네버랜드 세계 걸작 그림책 211

배를 타고 야호!

피터 시스 그림 | 시공주니어
배를 타고 야호!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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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11년 06월 25일 | 페이지 : 38쪽 | 크기 : 20.8 x 21cm
ISBN_13 : 9788952784728 | KDC : 843
원제
Ship Ahoy!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750 | 독자 서평(0)
교과관련
3~4세, 탐구 생활 공통 01월 창의 탐구 다양하게 생각해요
5~6세, 탐구 생활 공통 01월 창의 탐구 독특하게 생각해요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피터 시스의 유쾌한 상상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소파 위에 앉아있던 매트가 푸른색의 작은 카펫을 발견하고 바다를 상상해요. 소파 위에 있던 물건들을 이용해 마음껏 상상력을 발휘하지요. 처음엔 단순한 고무보트위에서 노를 젓다가, 점차 상상력이 깊어지면서 물건들의 쓰임새가 다양해지지요. 막대는 고무보트의 노에서 잠망경으로 변했어요. 방석은 튜브에서 객실로 변하지요. 매트가 상상하는 배의 크기가 커지고 있는 거예요. 작가는 매트의 상상과 현실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배치했어요. 왼쪽에는 소파 위에서 놀고 있는 매트를, 오른쪽에는 매트가 상상하는 바다 위의 배를 그렸지요. 아이들의 기발한 상상력을 효과적으로 표현해낸 그림책입니다. 자유롭고 활기찬 매트의 상상력이 읽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합니다.
피터 시스(Peter Sis)
세계적으로 유명한 어린이 책 작가인 동시에 일러스트레이터, 영화 제작자입니다. 1949년 체코의 브르노에서 태어나 프라하 실용 미술학교와 영국 런던의 왕립 예술 대학에서 그림과 영화를 공부하고 1984년 미국으로 건너갔습니다. 『티베트』『갈릴레오 갈릴레이』로 칼데콧 상을 받았습니다. 그 밖에 작품으로 『마들렌카』『생명의 나무』『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 등이 있습니다.
☞ 작가론 보기
칼데콧 상 수상 작가 피터 시스의 유쾌하고 신 나는 상상 놀이 그림책!
소파 위에 앉아 드넓은 바다를 항해해요!

흥미진진한 모험과 엄마와의 따뜻한 시간, 아이가 원하는 모든 걸 충족시키는 책!

소파 위에 한 아이가 앉아 있다. 그때 아이의 눈에 띈 것은 푸른색의 작은 카펫. 순간 아이는 바다 냄새를 물씬 느낀다. 하늘에는 갈매기가 날아다니는 것 같고, 카펫은 물결처럼 일렁이는 것 같다. 아이는 소파 위에 있던 막대를 들어 카펫을 건드려 본다. 세상에, 진짜 바다다! 아이는 이제 막대를 들어 노를 젓기 시작한다. 어느새 소파는 고무보트가 되었고, 아이는 항해를 시작한다.

『배를 타고 야호!』는 한 아이의 상상의 뱃놀이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이는 꽤나 심심했나 보다. 비가 내려 밖에도 못 나가고, 엄마나 아빠는 각자의 일을 하느라 바빠서 함께 놀 사람이 없었을지도 모른다. 집 안에만 있어서 답답해서였을까? 아이는 소파와 소파 위에 있던 몇몇 소품들을 이용하여 드넓은 바다를 항해하는 놀이를 시작한다.
상상 속의 배는 맨 처음엔 고무보트였다가, 아이가 점차 놀이에 적극적으로 임하면서 카누, 돛단배, 해적선, 잠수함, 여객선이 된다. 처음엔 단순히 막대를 이용하여 놀던 아이는 점점 천으로 돛을 만들기도 하고, 방석을 쌓아서 더 큰 배를 만들기도 한다. 놀이가 심화되면서 상상은 더욱 깊어지고, 배의 크기는 점점 커진다. 막대도 고무보트에서는 배를 젓는 노가 되었다가, 돛단배에서는 돛대가 되었다가, 잠수함에서는 잠망경이 된다. 방석 또한 카누에서는 튜브가 되었다가, 여객선에서는 객실이 된다. 이렇듯 하나의 사물이 여러 모습으로 변하는 이야기를 보면 아이들의 상상이 얼마나 유연하고 열려 있는지 알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의 상상은 매우 섬세하다. 카누를 탈 때는 인디언 머리띠 같은 걸 둘렀다가, 해적선을 탈 때는 두건을 두르고, 여객선을 탈 때는 선장 모자를 쓴다. 이렇게 배의 종류와 생김새를 잘 알고, 몇 가지 소품들을 이용하여 온갖 배를 자유자재로 상상해 내는 걸 보면, 배를 꽤 좋아하는 아이인 듯하다.

작가는 현실의 모습이 아이의 머릿속에 어떻게 상상으로 자리 잡았는지 독자들이 한눈에 알 수 있게 현실과 상상, 두 세계를 한 장면에 담아냈다. 지극히 평범해 보이는 소파 위의 풍경이 어떻게 바다 위의 풍경으로 바뀌는지 지켜보면서 독자들은 슬며시 웃음 머금을 것이다. 사각 테두리 안에 검은 선으로 표현된 무색의 그림은 현실의 제한성을 보여 준다. 반면 푸른색 펜화로 표현된 상상의 세계는 현실 세계보다 더욱 정밀하게 표현되어 있다. 이는 아이가 깊은 상상 속에 빠져 있음을, 현실의 한계를 뛰어넘은 자유롭고 활기찬 아이의 잠재 능력을 상징적으로 보여 준다.

상상이 정점에 이르렀을 즈음, 아이는 바다 한가운데에서 입 모양이 매우 독특한 괴물 한 마리를 발견한다. 접혀 있던 책장을 펼치면 숨어 있던 괴물이 모습을 드러내는데, 이는 보는 이들의 상상을 극대화한다. 이 이상하게 생긴 괴물의 정체는 무엇일까? 책장을 넘기면 괴물이 엄마가 들고 있는 진공청소기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엄마의 등장에도 아이는 상상의 세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오히려 엄마를 상상 놀이에 참여시킨다. 청소하느라 아이랑 놀아 주지 못한 미안함 때문일까? 엄마도 아이의 놀이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 엄마랑 아이는 이제 배 그림책을 함께 본다. 무시무시한 괴물이 둘러싼 바다 한가운데서 말이다. 둘의 오붓한 시간을 방해하기 싫었는지 바다 괴물도 조용히 잠을 잔다. 흥미진진한 모험과 엄마와의 따뜻한 시간, 아이는 자신이 원했던 모든 걸 충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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