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그림책 학교 02

책벌레 릴리의 모험

질리언 쉴즈 글, 프란체스카 체사 그림, 이상희 옮김 | 상상스쿨
책벌레 릴리의 모험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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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11년 08월 10일 | 페이지 : 26쪽 | 크기 : 24.7 x 30.8cm
ISBN_13 : 978-89-93702-42-2 | KDC : 843
원제
Library Lily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500 | 독자 서평(0)
교과관련
3~4세, 사회 생활 공통 공통 집단 생활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존중해요
5~6세, 사회 생활 공통 공통 집단 생활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존중해요
여기 책 읽기를 좋아하는 아이가 있네요. 한밤 중 이불 속에서도, 아침 이를 닦으면서도, 저녁밥을 먹으면서도 늘 책과 함께 하는 이 아이의 이름은 릴리입니다. 엄마는 그런 릴리가 기특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루는 릴리와 함께 공원에 가서 밖에서 재미있게 노는 것은 어떻겠냐며 이야기를 합니다. 엄마의 말을 들은 릴리는 마지못해 책에서 손을 떼고 공원을 이리저리 둘러봅니다. 그때 릴리의 눈에 들어온 거꾸로 매달린 아이! 자신의 이름이 밀리라고 하네요. 밀리는 책 읽기가 세상에서 제일 싫고, 이렇게 뛰노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서로 많이 다른 릴리와 밀리는 각자 즐거워하는 일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조금 조금씩 가까워집니다. 릴리와 밀리의 재미있는 여름 모험기가 궁금하시다면 귀를 기울여보세요!

서로 다른 두 아이가 차이점을 인정하고, 상대방의 장점을 수용하여 친구가 되어 가는 과정을 담은 것이 흥미롭습니다. 또한 어린 시절 책 읽기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원활한 야외 활동도 동시에 꼭 필요하다는 점을 릴리와 밀리를 통해 보여줍니다. 동글동글한 사람들의 얼굴과 긍정적인 사람들의 표정, 그리고 밝은 색채가 어우러져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 그림책입니다.
질리언 쉴즈
영국 요크셔 지방에서 살고 있습니다. 평생 책과 연극을 사랑해온 질리언 쉴즈는 두 아이의 엄마가 된 뒤 어린이를 위한 동화책 만들기에 열정을 쏟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별빛 아기』『완벽한 곰돌이』가 있습니다.
프란체스카 체사
이탈리아 투린에서 미술과 건축을 공부하였습니다. 지금도 투린에서 살고 있으며,『친구야, 목욕하자!』는 체사의 어린이책 첫 작품입니다. 체사의 작품은 유럽과 일본에서 전시되기도 했습니다.
이상희
시인이자 그림책 작가이며 번역가입니다. 그림책 전문 도서관 패랭이꽃 그림책 버스를 설립했으며, '이상희의 그림책 워크샵'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 『새끼 서 발』『꽁지 닷 발 주둥이 닷 발』『잭과 콩나무』『소 찾는 아이』 등이 있고, 옮긴 책이 『비는 사과 소스를 만들어요』『네가 태어난 날엔 곰도 춤을 추었지』『마법 침대』『강물이 흘러가도록』등 많습니다. 현재 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도서 이사장, 세계아동도서협의회(KBBY)운영위원, 책읽는 사회문화재단 북스타트 상임위원이며, 여러 대학교 도서관, 미술관에서 그림책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책벌레’ 릴리와 ‘말괄량이’ 밀리의 즐거운 여행!
“난 책 읽는 게 제일 좋아” vs “ 난 노는 게 제일 좋아”


릴리는 책을 사랑하고 도서관에 가기를 좋아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아침, 점심, 저녁 하루 종일 책만 봅니다. 책 읽기를 무척 좋아해서 ‘책벌레’라는 별명을 얻게 된 릴리! 그런 릴리에게 어느 날 놀기 좋아하는 밀리가 나타났습니다. 책 읽기는 너무나 싫어하지만 모험을 즐기는 밀리! 릴리와 밀리는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평소 책을 많이 읽는 어린이는 대개 상상력도 풍부하고 학습 능력도 뛰어납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책 읽기에만 몰입하고 다른 활동은 하지 않는다면, 사회성과 융통성이 부족한 사람이 될 수도 있지요. 이 책 『책벌레 릴리의 모험』은 책 읽기의 즐거움과 더불어 책 바깥의 아이들이 진짜 세상에서 친구와 우정을 나누는 법, 즐겁게 노는 법 등 유년 시절 경험해야 할 생생한 체험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우리 아이가 몸과 마음, 지성과 감성, 사회성을 골고루 발달된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하길 원한다면 이 책을 읽어 주세요.
책 읽기를 무척 좋아해서 항상 책에 파묻혀 사는 ‘책벌레 릴리’, 책 읽기는 싫어하지만 밖에 나가 신나게 노는 즐거움을 아는 ‘말괄량이 밀리’. 서로 다른 성향을 가진 두 아이는 함께 어울려 놀면서 세상에서 제일 친한 친구가 되고, 두 사람은 책 읽기와 바깥에서는 노는 것 모두 즐겁고 신나는 모험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책 속에 펼쳐지는 무한한 상상의 세계도 현실의 진실이 바탕이 되어야 훌륭한 이야기가 된다는 점과 책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경험을 넓힐 수 있음을 알게 되지요. 결국 꼬마 작가가 되어 밀리와 함께한 모험을 책으로 펴내게 되는 릴리! 이런 릴리의 모습이야말로 모든 부모가 바라는 건강한 아이의 모습일 것입니다. 『책벌레 릴리의 모험』은 ‘책’의 중요성과 즐거움, 삶에서 진짜 배워야 할 소중한 것들을 일깨워주는 책 이상의 그림책입니다.

- 어린이의 지성과 감성, 사회성의 조화로운 발달을 돕는 그림책
- 책 읽기의 즐거움과 체험을 바탕으로 한 놀이의 중요성을 가르쳐주는 책
- 책에만 빠져 있는 아이들에게는 친구와 함께 어울려 노는 즐거움을 알려주고,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는 책이 신나는 모험의 세계이자 놀이터라고 알려주는 책
- 어린이들의 우정과 체험, 신나는 모험 이야기

책을 무척 사랑해서 ‘책벌레’라는 별명을 얻게 된 릴리와 책 읽기는 싫어하지만 밖에서 뛰어 놀고 체험하는 것을 좋아하는 ‘말괄량이’ 밀리. 성격과 취미가 다른 두 친구는 ‘모험’을 좋아하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밀리는 릴리에게 다양한 바깥 놀이의 즐거움을, 릴리는 밀리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려줍니다. 함께 어울려 놀면서 세상에서 제일 친한 친구가 된 두 사람은 바깥에서는 노는 것과 책 읽기 모두 신나는 모험이라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그래서 밀리는 책 속의 모험 이야기를 보면서 훗날 멋진 탐험가가 되리라는 꿈을 꾸고, 릴리는 밀리와 함께한 즐거운 시간들을 이야기로 써내려 갑니다. 꼬마 작가 릴리가 쓴 이 모험 이야기는 나중에 도서관에서 모두 볼 수 있는 멋진 책이 되었답니다.
릴리는 읽고, 읽고, 또 읽고 계속 책을 읽었어요.
“저기, 책벌레 릴리가 지나간다!”
사람들이 쑥덕거리기 시작했어요.
“쟤는 만날 책에 코를 박고 다니는 애야.”
릴리는 찌는 듯이 더운 여름날에도
온종일 책을 읽었어요.
멋진 가을날에도 책을 읽었지요.
근사한 겨울날에도 릴리는 책만 읽었답니다.
해가 바뀌어 다시 봄이 왔는데도
릴리는 까맣게 몰랐어요.
아름다운 꿈에 빠져 있었거든요. 계속 책을 읽으면서 말이에요.
(본문 7~9쪽)

릴리는 나무를 타고 올라가서 밀리 옆에 앉았어요.
둘은 나무 꼭대기에 앉아서 저 아래 그림처럼 펼쳐진
초록빛 공원과 복잡한 거리, 도서관과 마을을 내려다보았지요.
“와아!”
“저기에 온 세상이 다 있어.”
밀리가 말했지요.
“이 책 속에도 온 세상이 다 있어.”
릴리는 가방에서 책을 꺼내면서 말했어요.
“이제 곧 너도 알게 될 거야!”
둘은 여름 내내 그렇게 놀았어요.
밀리는 릴리를 데리고
탐험 놀이를 했어요.
아주 재미있었어요!
(본문 17~ 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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