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주니어 어린이 교양서 28

돌멩이랑 주먹도끼랑 어떻게 다를까? : 박물관에 숨어있는 우리 역사 이야기

김경선 글, 이다 그림, 김길식 감수 | 시공주니어
돌멩이랑 주먹도끼랑 어떻게 다를까?
정가
9,500원
할인가
8,550 (10% 950원 할인)
마일리지
428 (5% 적립)
출판정보
발행일 : 2011년 09월 30일 | 페이지 : 156쪽 | 크기 : 18.6 x 21cm
ISBN_13 : 978-89-527-6294-8 | KDC : 911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500 | 독자 서평(0)
교과관련
3학년 사회 1학기 05월 3. 고장의 생활과 변화
4학년 사회 1학기 04월 2. 주민 참여와 우리 시·도의 발전
5학년 사회 2학기 공통
수상&선정
열린어린이 2011 겨울 방학 권장 도서
박물관에 숨겨진 흥미롭고 재미있는 역사 속 진실을 파헤쳐봅니다. 학교 체험 학습으로 어김없이 방문을 하게 된 박물관, 재미없고 지루한 유물들로 가득 차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데요. 그런 내 앞에 나타난 경비원 할아버지는 유물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주 재미있는 일이 펼쳐질 것이라고 살짝 귀띔을 해 줍니다. 박물관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유물들이 들려주는 우리 역사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볼까요? 판갑옷과 투구에서 느껴지는 가야 역사의 흔적을 비롯하여 김홍도 풍속화에 숨겨진 비밀, 수려한 빛깔의 청자가 조선 시대에 만들어지지 않은 이유 등 유물 속에 감춰진 재미있는 역사적 사실들이 흥미롭습니다. 각 유물의 실제 사진이 실려 있어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 유물이 제작되었던 당시의 역사적 배경 및 사회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주고 있어 역사 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습니다.

☞ 열린어린이 관련 기사 보기

김경선
『세계사가 좋아』『플러스매거진』『리딩매거진』을 기획하고 집필하였습니다. 지은 책으로 『와글와글 할 말 많은 세계사 1』『미래과학사전』『교과서를 탈출한 과학 1~5』 등이 있습니다. 2005년 『미래과학사전』으로 과학기술부-과학문화재단 우수과학도서상을 받았습니다.
이다
서울여자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하고, 10년째 그림을 그리고 있는 화가입니다. 「이다이다전」「나와 이다전」등 4번의 전시회를 열었고, 『이다의 허접질』『무삭제판 이다플레이』등 3권의 책을 펴냈습니다. 언제까지나 아이와 같은 순수한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고 싶은 것이 소망입니다.
김길식

경북대학교 고고인류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한국역사고고학을 전공하였습니다. 여러 국립 박물관 학예연구사와 국립 중앙 박물관 학예 연구관을 지냈고, 지금은 용인대학교 문화재학과 교수로 문화재와 고고학을 가르치지고 있습니다. 문화재 전문위원, 국립 박물관 자문위원 등 박물관, 문화재와 관련된 여러 자문역을 맡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겨레와 함께 한 쌀』『낙랑』『백제』『백제 문화의 원형』『송국리』들이 있습니다.

작가의 말
박물관 들어서기

국립중앙박물관 선사 · 고대관
국립중앙박물관 중 · 근세관
국립중앙박물관 서화관
국립중앙박물관 조각 · 공예관
국립중앙박물관 아시아관

박물관 나가기
사진 자료 제공
그래, 난 딸랑이가 아니라 청동기 시대 제사장이 사용하던 방울이야. 청동기 시대 제사장은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사람이었을 뿐만 아니라 사람들을 다스리던 우두머리이기도 했단다. 옛사람들은 자연에 의지해서 살았기 때문에 하늘과 통한다고 여겨지는 제사장을 믿고 따랐어. 자연히 제사장은 마을의 우두머리 역할도 맡았지.
제사장은 하늘에 제사를 지낼 때면 나를 옷에 달았어. 어떤 방울은 손에 들고 흔들기도 했고, 옛사람들은 방울 소리가 신을 부르고 악귀를 물리친다고 믿었기 때문이야.
제사에는 청동 거울도 쓰였어. 제사장이 청동 거울을 옷에 달면 햇빛이 반사되어 반짝반짝 빛나면서 제사 분위기를 성스럽게 했지. 청동 거울에 새겨진 셀 수 없이 많은 무늬는 햇살을 상징하기도 했어. 태양을 숭배하는 마음이 담겨 있었지. 이렇게 나를 비롯한 방울이나 청동 거울은 모두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데 쓰던 것들이었어.
(본문 30~31쪽)

1443년에 드디어 28자의 훈민정음이 완성되었단다. 감격스러운 순간이었지. 하지만 새로운 글자를 바로 발표할 수는 없는 일. 3년 동안 훈민정음에 대한 금정 작업을 거쳤어. 훈민정음을 다듬고, 훈민정음으로 책을 만들어 본 거야. 그러고 나서 1446년에 온 백성들에게 훈민정음을 발표했어. 훈민정음은 중국과 다른 우리말을 표현할 수 있는 글이며, 쉬운 글이어서 누구든 쉽게 익히고 쓸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말했지. 훈민정음을 통해 이제까지 중국 문화에 사로잡혀 있던 조선 사회에 우리 문화의 주체성을 주장했고, 누구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실용성을 강조했어, 그리고 무엇보다 백성을 위하는 나의 마음을 담았어. 그래서 이름도 훈민정음이야.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뜻이지.
그런데 훈민정음의 이름은 시간이 지나면서 변했어. 훈민정음에서 언문으로 바뀌더니 암클, 창살글자, 중글 등 여러 이름으로 불렸지. 그러다가 주시경이라는 학자가 ‘한글’이란 이름을 붙이더구나. 한글의 ‘한’은 ‘크다’라는 뜻이니 훈민정음이란 이름 못지않게 좋은 이름이란 생각이 드는구나.
(본문 94~95쪽)
국내도서 > 어린이 > 3학년
국내도서 > 어린이 > 4학년
국내도서 > 어린이 > 5학년
국내도서 > 역사/인물 > 한국사

박물관에 갔어!
우리 것을 즐기자!
우리 유물 유적
우리 역사 살펴보기

와글와글 할 말 많은 세계사 1 - 선사 시대에서 중세까지
빗살무늬 글, 이경희·박초희 그림, 조한욱 감수
선택한다는 것
김경선 지음, 임미란 그림
적금은 뭐고 펀드는 뭐야?
김경선 글, 박선하 그림

생물의 방어에 숨은 비밀
최재천, 서수연 글, 이다 그림
태양광 섬 연대도의 비밀
천세웅 글, 이다 그림, 푸른통영21 감수
반달숲의 거인
조준호 글, 이다 그림

괴물들이 사는 나라
모리스 샌닥 그림·글, 강무홍 옮김
곰 사냥을 떠나자
헬린 옥슨버리 그림, 마이클 로젠 글, 공경희 옮김
알록달록 동물원
로이스 엘러트 그림·글, 문정윤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