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그림책 02

채소가 최고야

이시즈 치히로 글, 야마무라 코지 그림, 엄혜숙 옮김 | 천개의바람
채소가 최고야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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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11년 10월 15일 | 페이지 : 24쪽 | 크기 : 21.6 x 22.8cm
ISBN_13 : 978-89-966224-3-7 | KDC : 833.8
원제
Oyaoya Oyasai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950 | 독자 서평(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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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세, 건강 생활 공통 공통 건강 식생활을 바르게 해요
5~6세, 건강 생활 공통 공통 건강 식생활을 바르게 해요
우리는 꽃씨
두려워도 기다릴 테야!
꽃이 피었습니다
채소가 먹기 싫은 아이들이 채소들과 먼저 친근하게 느끼고 거부감을 없앨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책입니다. 오늘은 채소들의 달리기 경주가 있는 날! 콩과 마늘, 배추, 가지, 오이, 고구마, 샐러리, 파슬리, 단호박 등등 모든 채소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물론 경주에 참여하는 채소 친구들도 있고, 응원만 하는 친구들도 있고, 달리기 경주에는 아랑곳 하지 않은 채 자신들의 취미 활동을 즐기는 채소들도 있습니다. 엎치락뒤치락, 달리기 대회는 점점 흥미롭게 진행이 되는데요. 과연 누가 우승의 영예를 안게 될까요?

아이들은 채소를 먹는 것을 즐기는 편이 아닙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먹으라고 강요만 할 것이 아니라, 먼저 채소와 친해지고 가까워 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여기에서는 다양한 채소들이 등장해 달리기 경주를 하며 아이들의 관심을 유도합니다. 더불어 채소들의 달리는 모습이나 행동 등이 말장난을 하듯 재미있게 묘사된 글과 그림은 아이들의 흥미를 더욱 증가시켜 줍니다.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허물고, 아이들의 편식 습관을 고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그림책입니다.
이시즈 치히로(Chihiro Ishizu)
1953년 일본 에히메 현에서 태어났습니다.『설마 뒤집혔을라구』『재롱둥이 고양이』『수수께끼 여행』같은 독특한 낱말놀이 책을 펴내고 있습니다.
야마무라 코지
대학에서 그림을 공부하고 애니메이션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다채로운 기법으로 단편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있으며, 『마운틴 헤드』라는 작품으로 안시, 자그레브 등 대표적인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습니다.
엄혜숙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릴 때부터 책읽기를 좋아했습니다.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 국문학을, 인하대학교에서 아동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오랫동안 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만들었으며, 지금은 어린이를 위한 책에 글을 쓰고, 외국의 좋은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기면서 어린이문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 『혼자 집을 보았어요』『누가 똑똑 창문을 두드리지?』『두껍아 두껍아!』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살아 있어』『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존 버닝햄-나의 그림책 이야기』『큰고니의 하늘』『소피는 농부가 될거야』『인도의 딸』 등이 있습니다.
아이들 채소 먹이기가 고민인 엄마들께
싱싱한 채소와 친구가 되는 건강한 책!

억지로 먹인다고 되나요? 먼저 채소와 친해져야죠.


“나물 좀 먹자. 몸에 좋은 거야. 그럼 김치 먹을래?”
채소 반찬은 싫다며 입을 꼭 다문 아이, 제발 좀 먹어 달라며 다그치기도 하고 어르기도 하는 엄마. 우리 식탁에서 낯설지 않은 풍경이지요.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는 데 꼭 필요한 채소를 오물오물 잘 먹는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애가 타는 엄마들의 고민을 시원스레 덜어줄 책 『채소가 최고야』가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채소들의 달리기 대회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날마다 식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채소들이 가득하지요. 무, 당근, 배추, 단호박처럼 경주에 참가한 채소들도 있고, 감자, 브로콜리, 가지처럼 응원하는 채소들도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는 오이, 낚시를 하는 고구마도 있고요. 채소들은 힘껏 달리고, 열심히 응원하고, 깜짝 놀랄 사건도 일으키며 달리기 대회를 맘껏 즐깁니다. 마침내 1, 2, 3등 자랑스러운 채소도 가려지고요.
이 책에는 ‘채소를 많이 먹어야 해. 그래야 건강해져.’라는 말은 한마디도 없습니다. 그런 뻔한 훈계는 아이들에게 지루할 뿐입니다. 아이들이 채소를 잘 먹기 위해 필요한 건 먼저 채소가 만나면 반갑고 재미있는 친구가 되는 게 아닐까요? 이 책을 본 아이들은 갖가지 채소들과 함께 달리고 응원하면서 이야기의 재미에 흠뻑 빠질 거예요. 그러다 보면 어느새 자연스럽게 채소를 내 친구로 여기게 됩니다.
엄마가 살짝 거들어 준다면 채소 반찬으로 밥 한 그릇 뚝딱 하는 날도 멀지 않을 거예요. 식탁 위의 채소를 보며 아이와 이야기 나누는 거지요. “어머, 강에 풍덩 빠진 단호박이네. 이제 괜찮니?”하면서 한 입, “아이코, 1등을 하다가 잠깐 부끄러워하는 사이에 3등이 되어버린 배추구나. 속상해하지마. 3등도 참 잘 한 거야.”하면서 또 한 입, 이렇게요.

아이들 입에 착착 붙는 채소 말놀이

한창 말을 배우는 아이들은 말의 소리에 매우 민감합니다. 그래서 아무 의미 없는 소리를 반복하며 재미있다고 까르르 넘어가고, 책을 보다 의성어나 의태어가 나오면 꼭 따라 하기도 합니다. 이 책의 글은 그 또래 아이들이 다양한 채소들의 이름을 익히며 어휘를 확장하고, 신나게 말놀이를 즐기기에도 더없이 만족스럽습니다.
나란히 나란히 누에콩, 파릇파릇 파슬리, 실룩샐룩 샐러리처럼 글에서 운율과 리듬감이 넘치도록 단어들의 선택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글이 그 자체로 입에 착착 붙는 말놀이처럼 느껴지도록 한 것이지요. 노래를 하듯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는 글은 아이들이 채소가 가득한 이 책을 더욱 즐겁게 보도록 도와줍니다.
책을 본 뒤, 엄마와 함께 채소 말놀이를 직접 만들어보는 것도 좋겠지요. 간들간들 가지, 북슬북슬 브로콜리처럼 아이가 다양한 표현을 맘껏 써 보도록 한다면 언어력, 창의력을 키우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재미있는 채소 그림, 본 적 있으세요?

이 책에 나오는 채소 그림은 세밀화는 아니지만 아이들이 늘 보는 채소 모양 그대로 아주 사실적입니다. 그러면서도 채소들의 표정이나 움직임이 제작기 다 살아 있어 아이들이 그림을 보고 채소들의 이야기를 상상하며 공감하도록 이끕니다. 모양을 바꾸거나 특별한 장치를 쓰지 않고도 이렇게 생동감 넘치는 채소 캐릭터를 만들어낸 그림 작가의 솜씨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그림을 그린 야마무라 코지는 세계적으로 이름 난 단편 애니메이션의 거장입니다. 작품이 세계 4대 애니메이션영화제인 안시, 자그레브, 히로시마, 오타와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모두 그랑프리를 휩쓸고, 제75회 아카데미상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에 정식으로 노미네이트되기도 해 현대 단편 애니메이션의 1인자라 불립니다. 역시 다양한 채소들을 자유자재로 뛰어놀게 만든 그림에서 거장의 손길이 느껴집니다.
각 장면에서 주인공이 되어 달리는 채소들뿐만 아니라 배경에서 응원을 하는 채소들도 하나하나 다 찾아보세요. 뒤표지에서 3등 메달을 만지작거리는 못마땅한 표정의 배추, 그 숨겨진 이야기도 빼 놓을 수 없습니다. 바로 눈앞에서 살아 움직이는 듯, 풍성하고 재미난 이야기가 가득한 채소 그림. 책을 보는 누구나 채소들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밖에 없을 거예요.
인기 만점 마늘은 알통이 올통볼통.
파릇파릇 파슬리 후다닥 달려.
순무 쑥쑥 단숨에 따라잡네.
실룩샐룩 샐러리 달려라 달려.
끼이익! 오이가 멈추지 못해.
단호박이 데굴데굴 강에 풍덩!
(본문 5~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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