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 전래동화 19

소가 된 게으름뱅이

김기택 글, 장경혜 그림 | 비룡소
소가 된 게으름뱅이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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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11년 12월 16일 | 페이지 : 38쪽 | 크기 : 27 x 24.2cm
ISBN_13 : 978-89-491-0131-6 | KDC : 813.8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850 | 독자 서평(0)
교과관련
5~6세, 언어 생활 공통 01월 듣기 이야기를 듣고 잘 이해해요
1학년 국어 1학기 05월 "4. 아, 재미있구나!"
게으름뱅이가 소가 된 풍자적이면서도 교훈적인 우리나라 전래동화입니다. 어느 한 마을에 살고 있던 게으름뱅이는 모든 사람들이 열심히 일을 해도 매일 방에만 누워 있었습니다. 심지어 부인이 일을 시키려들자 베 두 필을 들고 집을 나와 버리는데요. 그 길에 한 오두막 에서 소의 탈을 들고 있던 한 노인을 만나고, 게으름뱅이는 호기심에 그 탈을 얼굴에 뒤집어씁니다. 그러자 몸이 딱딱하게 굳어가면서 소가 되어버린 게으름뱅이! 이게 어찌된 일일까요? 게으름뱅이가 소가 된 이야기가 ‘부지런함’에 대한 경고와 동시에 교훈을 남깁니다. 김기택 시인의 맛깔 나는 글과 장경혜 작가의 예스러운 그림이 어우러진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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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택
1957년 경기도 안양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경희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8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꼽추」가 당선되면서 등단했습니다. 시집 『태아의 잠』『바늘구멍 속의 폭풍』『사무원』『소』『껌』 등을 펴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책으로 『꼬부랑 꼬부랑 할머니』『방귀』를 썼으며, 『용감무쌍 염소 삼형제』『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고양이 폭풍』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그동안 김수영문학상, 현대문학상, 이수문학상, 미당문학상, 지훈상을 받았습니다.
장경혜
1976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성신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겨레 일러스트레이션학교에서 그림책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건강하고 따스한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을 펴내는 것이 꿈입니다. 그린 책으로 『욕 시험』『둥근 해가 떴습니다』『바다가 海海 웃네』『지렁이 울음소리를 들어 봐!』 등이 있습니다.
현대문학상, 김수영문학상, 미당문학상 수상작가 김기택 시인의 맛깔스러운 글과
장경혜의 깊이 있는 그림이 어우러진 우리 옛이야기


옜날 어느 마을에 게으름뱅이가 살았어.
게으름뱅이가 하는 일이라곤 밥 먹고 똥 싸기,
방 안에서 뒹굴기, 방귀 뀌기, 코 골면서 낮잠 자기뿐이었지.
일하라는 아내의 잔소리가 듣기 싫어서 집을 나온 게으름뱅이는
소머리탈을 만드는 노인을 만났어.
소머리탈을 쓰면 일하지 않고 편하게 살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소머리탈을 쓰게 되었지.
그러자 게으름뱅이가 소로 변해 버렸지 뭐야!
소가 된 게으름뱅이는 다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마을 사람들은 하루 종일 논밭에서 일하랴, 가축들에게 먹이 주랴 몹시 바빴어.
게이름뱅이의 아내는 밥하고 빨래하고 청소하랴, 밭에 나가 풀 뽑고 거름 주랴 더 바빴지.
“아이고, 팔이 열 개라도 모자라겠네. 여보, 방 안에서 할 일 없이 굴러다니는 팔다리 좀 빌려 줘요.”
아내가 어쩌다 한마디 하면 게으름뱅이는 이런대.
“내 팔다리도 노느라고 바쁘니까, 일은 당신이나 실컷 해.”
(본문 5쪽)

소가 된 게으름뱅이는 너무 힘들어서 일어설 수도 없었어.
이렇게 사느니 차라리 죽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지.
그때 갑자기 노인이 했던 말이 생각났어.
‘이 소는 무를 먹으면 죽는다.’
‘옳지! 무를 먹으면 되겠구나.’
주인이 한눈파는 사이,
소가 된 게으름뱅이는 얼른 무밭으로 달려가
무를 마구 뜯어 먹었어.
(본문 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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