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우리 문화 여섯

역사가 살아있는 남산 이야기

최준식 글, 고정순 그림 | 마루벌
역사가 살아있는 남산 이야기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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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12년 02월 10일 | 페이지 : 30쪽 | 크기 : 23 x 25.2cm
ISBN_13 : 978-89-5663-451-7 | KDC : 8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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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550 | 독자 서평(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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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우리 문화 시리즈’의 여섯 번째 시리즈로, ‘남산’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서울 시내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어, 어디에서든 볼 수 있는 그곳, 남산에 얽힌 역사와 문화를 들려줍니다. 많은 사람들이 놀러가고, 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관광 명소이지만, 그 안에 있는 많은 문화 유적에 대해서는 대부분 잘 알지 못합니다. 남산 근교의 장충단부터 수표교, 홍화문, 숭정전, 서울 성곽, 봉수대, 안중근 의사 기념관 등을 살펴보며, 그곳의 역사적 흔적을 따라가 봅니다. 그리고 남산에 올라 바라보는 서울의 풍경과 남산의 명소 서울 N타워에 대한 이야기도 알아봅니다. 서울에 있어 접근하기 용이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남산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더불어 풍부한 그림 자료를 통해 이해를 높입니다.
최준식
충북 음성에서 태어나 서강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템플 대학교 대학원에서 종교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한국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국제한국학회 회장과 한국문화표현단의 단장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저서로 『한국인에게 문화는 있는가』『한국의 종교, 문화로 읽는다』 1, 2, 3『한국인에게 문화가 없다고?』『한국미, 그 자유분방함의 미학』『자유로운 끼가 넘치는 우리 예술』등이 있습니다.
고정순
1975년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미술공부를 했습니다. 여러 가지 이야기를 여러 가지 색으로 만들어 그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옛날 옛날 관악산에』『책이 있는 마을』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가까이 있어 더 몰랐던 남산
엄마 아빠 손잡고 역사 속 나들이를 가 보아요!
서울의 한가운데, 가장 높이 있는 남산 이야기


서울의 한가운데, 가장 높이 솟아 있는 남산은 누구나 언제든지 올라갈 수 있는 자연 공원입니다. 그런데 남산에 역사 문화 유적이 아주 많다는 걸 알고 있나요? 이 책을 따라 한 바퀴 쭉 돌아보면 여러분은 깜짝 놀랄 거예요. 남산에는 우리나라의 역사가 살아 숨 쉬고 있답니다.

소나무를 감상하면서 산을 오르다 보면 정상에 도착하게 되요. 산기슭 장충단 공원에서
산꼭대기까지 오르는 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아요. 하지만 남산도 200미터가 넘는
산인지라 꼭대기에 도착하면 제법 숨이 차요. 숨을 고르면서 둘러보면 우선 멋진
N서울타워가 눈에 들어와요. N서울타워 전망대에 올라가면 서울시가 한눈에 펼쳐져요.
맑은 날에는 인천 앞바다까지 볼 수 있다고 해요.

세계를 감동시킬 수 있는 우리의 재산이자 자랑거리

지금 세계는 서양 물질문명이 가져온 부작용에 지쳐 그 대안으로 동양의 정신에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그 동양 문명 한가운데에 우리나라가 있습니다. 오천 년 역사의 우리 문화는 21세기 인류 사회에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 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경쟁력 있는 우리 문화와 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전통문화에 대한 긍지를 갖게 합니다.
이 시리즈의 여섯 번째 이야기로 『역사가 살아있는 남산이야기』가 출간되었습니다. 외국인이 꼭 들르는 관광 명소인 서울의 남산. 우리도 잘 모르고 있던 남산의 숨어있는 역사 문화 유적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 시리즈는 계속 출간됩니다.)

아는 만큼 보이고 알면 사랑하게 돼요! 온 가족을 위한 최초의 ‘남산’ 그림책!

『역사가 살아있는 남산이야기』에 나오는 탐방길을 따라가 보면 장충단부터 백범 김구 광장까지 한바탕 시원하게 여행을 해 볼 수 있어요. 조선시대 대보름이면 북새통을 이루었던 수표교, 슬픈 운명을 가진 경희궁, 애국가에 나오는 ‘남산 위에 저 소나무’와 N서울타워에서 볼 수 있는 환상적인 야경, 그리고 관광가이드들도 모르는 중요한 문화 유산인 와룡묘까지!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역사를 간직한 귀중한 남산. 이 책을 통해 이러한 남산의 요모조모를 함께 알아간다면 그것 또한 멋질 거예요.
이렇게 남산의 중요한 문화 유적들을 한데 모은 책은 <역사가 살아있는 남산 이야기>가 최초랍니다. 우리 아이들은 서양식 생활에 익숙하기 때문에 문화적 열등감에 사로잡히기가 쉽습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이 책은 우리 역사와 문화 속에 숨겨진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어 줄 수 있답니다. 엄마, 아빠와 손잡고 남산 산책을 나가보세요. 멋진 소나무들이 굽이치는 모습도 보고 우리나라 역사 이야기를 덤으로 하면 우리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답니다.
대궐에서 가장 중요한 건물인 숭정전도 장충단 부근에 와 있어요. 기가 막히게도 일제가 승정전을 이 부근에 옮겨다 놓고 절의 법당으로 썼답니다. 숭정전을 보려면 동국대학교 안으로 들어가야 해요. 장충단 공원에서 동국대를 향해 공원을 가로지르다 보면 동상과 비가 여럿 있는데, 이준 열사 동상이 가장 눈에 들어옵니다.
이 열사 동상 옆에 있는 문으로 들어가서 가파른 길을 조금 올라가면 숭정전이 나와요. 임금님 궁전에만 놓을 수 있는 화려한 계단이 있어서 금방 알 수 있어요. 정조대왕을 비롯한 세 분의 임금님이 이 건물에서 즉위식을 하셨답니다.
(본문 9쪽)

이 정도면 남산에 있는 중요한 역사 유적들은 다 본 셈이에요. 남산은 우리나라의 현대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귀중한 산이에요. 물론 야경이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고, 소나무 향기 맡으며 산책하기 좋은 자연 공원이기도 하고요.
게다가 남산은 시내 한가운데 있어 쉽게 갈 수 있어요. 여러분도 지하철 3호선을 타고 동대입구역에서 내려 한번 올라보세요. 아는 만큼 보이고 알면 사랑하게 된다고 하잖아요. 남산의 문화와 역사를 알고 남산을 오르면 정말 즐거운 산책이 된답니다.
(본문 26~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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