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작가 그림책 1

앗, 깜깜해

존 로코 지음, 김서정 옮김 | 다림
앗, 깜깜해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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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12년 09월 04일 | 페이지 : 40쪽 | 크기 : 24.2 x 28.7cm
ISBN_13 : 978-89-6177-057-6 | KDC : 843
원제
Blackout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750 | 독자 서평(0)
교과관련
5~6세, 언어 생활 공통 01월 듣기 이야기를 듣고 잘 이해해요
1학년 국어 1학기 05월 3. 마음을 나누며
수상&선정
2012년 칼데콧 영예 도서
귀여운 잠옷 파티
행복한 잠자리 습관을 길러요
고마워요 잘 자요
아이는 가족들과 함께 놀고 싶지만, 그 누구도 아이와 놀아 줄 수 있는 여유가 있어 보이지 않습니다. 가족들에게 외면당한 아이는 홀로 게임기를 켜지요. 그런데 순간, 눈앞이 깜깜해집니다. 도시 전체가 깜깜해지는 정전이 일어난 것입니다. 그렇게 도시에 찾아 온 정전은 아이와 가족들에게 뜻밖의 선물을 안겨주는데요. 그 특별한 밤을 맞이하러 함께 떠나 봅니다. 삭막하고 바쁘게만 돌아가는 도시의 안에 갑작스레 찾아온 어둠은 모두가 이전에는 깨닫지 못했던 것을 알려주고, 유쾌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지요. 온 가족이 다 함께 읽으며 환한 미소를 짓게 됩니다. 2012년 칼데콧 아너상 수상작으로, 깜깜한 배경 안에서 느껴지는 따스함이 더욱 소중한 그림책입니다.
존 로코
이것저것 일을 많이 해 봤습니다. 조개 가공 공장에서 일하고, 디즈니랜드 조형물 디자인도 하고 드림 워크 사의 애니메이션 ‘슈렉’의 그림도 그렸습니다. 2005년부터는 그림책 만드는 일에만 집중해서 『늑대다! 늑대야!』 『달가루』 『푸가 길을 찾았어요』같은 책을 냈습니다. 존은 가족과 함께 뉴욕 브룩클린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맞은 깜깜한 밤 덕분에 『앗, 깜깜헤』를 펴냈습니다.
김서정
1959년에 태어났습니다.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고 독일 뮌헨대학에서 공부했습니다. 어린이 책을 읽고, 쓰고, 옮기고, 평론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 지금은 김서정동화아카데미에서 어린이 문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1997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동화 『믿거나 말거나 동물 이야기』『두로크 강을 건너서』, 그림책 『용감한 꼬마 생쥐』『나의 사직동』, 평론집 『어린이문학 만세』『멋진 판타지』『동화가 재미있는 이유』, 옮긴 책으로 『그림 메르헨』『어둠이 떠오른다』『미랜디와 바람오빠』『옛날 옛날에, 끝』 등이 있습니다.
어느 날 밤, 바쁜 가족들을 뒤로하고
또다시 게임기를 켜는 아이. 어, 이게 웬일?
“앗, 깜깜해!”
아이는 뜻밖의 ‘정전’으로 아주 ‘특별한 밤’을 보내는데……
온 가족이 둘러앉아 함께 읽는 가족 그림책!


2012 칼데콧 아너상 수상작
2011 뉴욕 타임스 선정 주목할 만한 책
2011 월스트리트 저널 선정 우수 도서
2011 미국 학교 도서관 저널 선정 우수 도서

칼데콧 아너상 수상 작가 존 로코가 선물하는 마법 같은 시간!

하루하루 바쁘게 돌아가는 삭막한 도시의 일상. 가까이 들여다보면, 어른들만큼이나 아이들의 일상도 참으로 퍽퍽하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학교나 유치원에 갔다가 다시 이 학원 저 학원으로 옮겨 다니던 아이는 깜깜한 저녁이 되어서야 가족들과 만난다. 그렇다면, 아이가 가족들과 한자리에 모여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시간은 과연 얼마나 될까? 저녁 식사라도 가족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다면 그나마 다행일 것이다.
세계 작가 그림책 1권 『앗, 깜깜해』는 퇴근 후(또는 하교 후) 각자의 공간에서 제 일에만 푹 빠져 있던 가족들이 갑작스런 ‘정전’으로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미처 느끼지 못했던 밤의 낭만과 여유를 만끽하게 되는 과정을 친숙하면서도 환상적인 그림으로 펼쳐 보여 준다.
칼데콧 아너상 수상 작가 존 로코는 디즈니랜드 조형물을 디자인하는 일뿐만 아니라 드림워크 사의 애니메이션 ‘슈렉’의 그림을 그리기도 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다가 2005년부터 그림책에 푹 빠져 살고 있다. 주특기를 살려 만화 기법으로 그린 『앗, 깜깜해』는 작가의 실제 경험을 녹여 낸 이야기다. 그는 정전 이후 찾아온 어둠의 시간을 ‘마법 같은 시간’으로 기억하며 많은 독자에게 그 시간의 감동을 선물하고자 온 정성을 쏟았단다.

오늘도 나 홀로 게임기를 켜는 외로운 아이의 외침
“누가 나랑 좀 놀아 줘!”

요즘 아이들은 대부분 아파트 안에 고립되어 혼자 컴퓨터 게임을 하거나 텔레비전을 보면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 집에 엄마나 아빠, 형제나 자매가 있다 해도 함께 무언가를 하기보다는 각자의 공간에서 각자의 일을 하기에 바쁘다. 이 그림책 속의 엄마 아빠는 밀린 회사일이며 저녁 식사 준비에 바쁘고, 누나는 휴대 전화를 붙들고 친구와 수다를 떠느라 바쁘다.
이런 와중에 주인공 남자아이의 마음은 까맣게 타들어 간다. 같이 놀 사람이 한 명도 없기 때문이다. 아이는 어쩔 수 없이 게임기 앞으로 다가간다. 마치 모든 걸 체념한 것 같은 아이의 무표정을 보면, 이 집에서는 매일 저녁마다 이런 일이 반복되는 듯하다. 아마도 마음속으론 ‘나랑 좀 놀아 달란 말이야!’ 하고 수없이 외쳤을 것이다.
그 외침을 누군가 들은 걸까? 갑자기 도시 전체가 정전이 되어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그들은 방 안에 드리워진 그림자로 장난을 치고, 옥상으로 올라가 아름다운 별빛을 보며, 이미 그곳에 자리 잡아 소박한 파티를 즐기고 있는 이웃들과 서로 인사를 나눈다. 그리고 길거리로 나가 공짜 아이스크림을 나눠 먹기도 한다.
아이에겐 뜻밖의 ‘정전’이 즐거운 추억을 가져다준 선물이었을 것이다. 그래서 다시 집안에 전기가 들어오고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갔을 때, 아이는 못내 아쉬워 귀여운 장난을 쳐 본다. 일부러 집안의 불을 꺼서 가족들을 다시 한자리에 불러 모은 것이다.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 ‘블랙아웃 타임’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이렇듯 이 책에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하는 아이의 마음이 잘 나타나 있다. 자녀에게 이 책을 읽어 주는 엄마 아빠들은 외롭게 지내는 아이의 마음을 오롯이 느끼며,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아이들은 텔레비전이나 게임기가 없어도 얼마든지 신 나게 놀 수 있으며, 세상에는 나 혼자가 아니라 많은 사람과 더불어 살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냥 무심코 보아 넘기던 밤하늘도 유심히 보게 될 것이다.
바로 오늘 밤부터 하루에 단 십분이라도 집안의 불을 다 끄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블랙아웃 타임’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이 그림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더 많은 추억을 함께 쌓아 가길 바란다.
그러다가……
전기가 갑자기 나갔어.
전부 다.
엄마!
불도 안 들어오고 전화도 안 돼.
사방은 온통 깜깜하고, 조용하고……
고요했어.
우리는 손전등과 촛불을 켜고
식탁에 둘러앉았어.
그런데 너무 덥고
끈적거리는 거야.
우리는 계단을 오르고 오르고 또 올라
옥상으로 갔어.
그랬더니……
(본문 9~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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