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암 그림책 001

우리 집이 더 높아!

지안나 마리노 글·그림, 공경희 옮김 | 개암나무
우리 집이 더 높아!
정가
12,000원
할인가
10,800 (10% 1,200원 할인)
마일리지
540 (5% 적립)
출판정보
발행일 : 2013년 03월 05일 | 페이지 : 34쪽 | 크기 : 22.3 x 31.3cm
ISBN_13 : 978-89-6830-001-1 | KDC : 843
원제
Too tall houses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600 | 독자 서평(0)
교과관련
5~6세, 사회 생활 공통 공통 집단 생활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존중해요
1학년 국어 1학기 05월 "4. 아, 재미있구나!"
사이좋은 토끼와 올빼미가 있었어요. 작고 낮은 두 채의 집에서 살던 두 친구가 어느 날 사소한 문제로 다투게 되었어요. 토끼가 텃밭에서 키우던 옥수수가 너무 높게 자라는 바람에 올빼미가 숲을 바라볼 수 없게 되었거든요. 숲을 보고 싶던 올빼미가 토끼에게 불만을 토로하지만 그냥 모른 체 해 버려요. 그러자 올빼미는 옥수수보다도 더 높이 집을 짓지요. 그걸 본 토끼는 텃밭에 햇빛이 안 든다며 경쟁하듯 더 높게 집을 짓고요. 그렇게 친했던 두 친구가 이제는 서로 집짓기를 경쟁하며 사이가 안 좋아지고 마는데요. 다시 화해하면 안 될까요?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서는 조금씩 양보하고 배려를 해야 하는 걸요. 토끼와 올빼미가 다시 마음을 보듬으며 우정을 쌓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림책을 만나 봅니다.
지안나 마리노
20년 동안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왔습니다. 어릴 적부터 동물들을 좋아하여, 지금도 아름다운 색채로 애정을 담뿍 담아 동물을 그리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북부 지역에 살며 여러 동물들과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공경희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서울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입니다.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 겸임 교수를 역임했고, 서울여자대학교 영문학과 대학원에서 강의했습니다. 옮긴 책으로 『무지개 물고기』『곰 사냥을 떠나자』『그래서 그들은 바다로 갔다』『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호밀밭의 파수꾼』『파이 이야기』『시간의 퍼즐 조각』『자장자장 잠자는 집』 등이 있습니다.
“높이 더 높이! 우리 집이 세상에서 제일 높아야 해.”
더불어 사는 세상, 이기심을 버려야 우정이 보여요!


요즘 같은 무한 경쟁 시대에 내 것이 더 크고 좋다고 자랑하고 싶은 마음은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지나친 경쟁은 때로 큰 화를 부르기도 합니다. 남들보다 더 좋은 것을 가져야 한다는 이기심으로 서로 부딪힐 때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보여 주는 이 그림책은 아름다운 그림과 어우러진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꼭 필요한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평화로운 숲 속에 토끼와 올빼미가 나란히 이웃해 살고 있습니다. 두 친구가 사는 작고 낮은 집도 언덕 위에 사이좋게 어깨를 맞대고 서 있지요. 둘은 친한 친구이자 사이좋은 이웃이지만 어느 날 사소한 문제로 다툼이 생기고 맙니다. 토끼는 텃밭을 가꾸는 게 취미이고, 올빼미는 숲 구경을 하는 걸 무척 좋아하는데, 토끼의 텃밭 때문에 올빼미가 숲 구경을 할 수 없게 되고 만 것입니다. 텃밭의 옥수수가 너무 높게 자라 숲을 가려 버렸거든요. 올빼미가 토끼에게 불만을 얘기하지만 토끼는 어쩔 수 없다며 모른 체합니다. 그러자 올빼미는 숲을 보기 위해 토끼보다 더 높은 집을 짓습니다. 올빼미의 높은 집 때문에 토끼의 텃밭에 햇볕이 들지 않자 토끼도 화가 나서 높은 집을 짓고 지붕에 채소를 옮겨 심습니다. 약이 오른 올빼미도 지지 않고 더 높은 집을 지으면서, 이제 두 친구 사이에 더 높은 집 짓기 경쟁이 벌어집니다. 그리고 이렇게 불붙은 경쟁에 둘의 우정은 위태로워집니다. 사이좋게 지내던 시절은 온데간데없고 서로에게 화내고 으르렁대지요. 올빼미의 나뭇가지로 만든 집과 토끼의 흙으로 만든 집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점점 더 높아져 가지만, 토끼도 올빼미도 즐겁지 않습니다. 숲 구경도, 텃밭 가꾸기도 너무 높은 집에서는 할 수가 없거든요. 오직 상대방보다 더 높은 집을 짓겠다는 생각에만 몰두해 있는 사이, 둘 다 정말 중요한 것을 잊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두 친구의 집짓기 경쟁은 구름 위까지 솟아오른 집들이 와르르 무너져 내리면서 한순간에 끝나 버립니다. 그렇지만 그제야 두 친구는 정말 중요한 게 뭔지 깨닫고 화해합니다. 그리고 작고 낮지만 사이좋게 지내기에 딱 좋은 집을 힘을 합쳐 다시 만들지요.
동물을 좋아해서 아름다운 색채로 동물을 그리는 작가 지안나 마리노는 이 그림책에서도 그 특기를 발휘하여, 동물을 주인공으로 삼아 아름다운 그림을 선보입니다. 섬세하면서도 유머러스한 그림을 통해 이 책은 서로에 대한 배려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든다는 사실을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개암 그림책’ 시리즈는?
아이들의 꿈을 키워 주는 그림책


‘개암 그림책’ 시리즈는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 4~7세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알고, 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좋은 그림책을 엄선하여 소개합니다. 그림책에 다양하고 풍부한 그림과 아름다운 글을 담아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 주고, 소중한 꿈을 키워 줄 것입니다. 또 엄마와 함께 읽는 그림책, 아빠와 이야기 나누는 그림책으로 함께 읽는 즐거움을 드리려고 합니다. 개암 그림책은 어린이들이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고 꿈꿀 수 있도록 좋은 그림책으로 독자들과 함께하겠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어요.
“토끼야! 네 텃밭의 옥수수가
너무 키가 커서 숲이 안 보여!”
올빼미가 토끼에게 투덜댔어요.
“그래도 어쩌겠어?
나는 농사를 지어야 되는걸.”
토끼가 대답했어요.
(본문 7~9쪽)

곧 토끼와 올빼미는
세상에서 가장 높은 집을 갖게 되었어요.
“올빼미야!
난 사다리로 물을 나를 수가 없어!”
토끼가 외쳤어요.
“그래, 나도 숲을 볼 수가 없어!”
올빼미가 말했어요.
(본문 21~23쪽)
국내도서 > 유아 > 5-6세
국내도서 > 어린이 > 1학년
국내도서 > 그림책 > 다른 나라 그림책
국내도서 > 그림책 > 주제별 그림책 > 사회성 키우기
국내도서 > 그림책 > 주제별 그림책 > 상상력 키우기

배려는 자신감!
내 친구가 최고야!
배려는 자신감!
친구 없인 못 살아

톡톡톡 365 숫자가 잘잘잘
지안나 마리노 지음
한밤중에 동물들이
지안나 마리노 글·그림, 최순희 옮김

가족을 깜빡한 날
다니엘 시마르 글·그림, 이정주 옮김
집으로 가는 길
히가시 지카라 글·그림, 김수희 옮김
날아오르는 호랑이처럼
케이트 디카밀로 글, 햇살과나무꾼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