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리의 마음결 동화 01

베개아기

김현주 글·그림 | 아르볼
베개아기
정가
12,000원
할인가
10,800 (10% 1,200원 할인)
마일리지
540 (5% 적립)
출판정보
발행일 : 2013년 04월 22일 | 페이지 : 48쪽 | 크기 : 27.7 x 25.8cm
ISBN_13 : 978-89-94700-52-6 | KDC : 813.8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700 | 독자 서평(0)
교과관련
3~4세, 언어 생활 공통 01월 말하기 경험·생각·느낌을 말해요
5~6세, 언어 생활 공통 01월 듣기 동화·동요·동시를 들어요
귀여운 잠옷 파티
행복한 잠자리 습관을 길러요
고마워요 잘 자요
현주리는 사각사각 기분 좋은 소리가 나는 베개아기를 좋아해요. 베개아기는 현주리의 가장 친한 친구랍니다. 현주리는 하루종일 베개아기와 함께 놀고 잘 때는 베개아기를 꼬옥 껴안고 자요. 캠핑 가는 날에도 현주리는 베개아기를 잘 챙겨서 가지요. 그런데 친구들 중에는 아무도 베개를 챙겨 온 사람이 없었어요. 머쓱해진 현주리는 베개아기를 가방에 넣어두고 자게 되었답니다. 다음날, 그림을 그리러 밖에 나간 현주리는 아무래도 베개아기가 걱정이 되어 견딜 수가 없어 서둘러 방에 돌아왔어요. 그런데 이게 어찌된 일이지요? 선생님이 현주리의 베개아기와 함께 잠을 자고 있네요? 선생님도 현주리처럼 어렸을 때는 초록색 아기담요 친구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현주리는 어제의 머쓱했던 마음이 누그러지는 것을 느낍니다. 포근한 베개아기처럼 따듯하고 기분 좋은 이야기가 마음을 도닥입니다.
김현주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와 국민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애니메이션 연출로 MFA 학위를 받았습니다. 어린 시절 경험으로 탄생시킨 주인공 현주리가 처음으로 등장한 단편 애니메이션 「베개아기」와 「우산과 미꾸라지」로 2003년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2007년에는 직접 대본을 쓰고 감독한 애니메이션 시리즈 『하얀물개』가 EBS를 통해 방영되었고, 이 작품은 나중에 중동의 여러 나라와 필리핀, 대만에서도 방송되었었습니다. 앞으로도 세상과 더불어 살아가고자 노력하는 아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는 이야기들을 만들고 싶습니다.
현주리의 마음결 동화’는 어른에게는 추억을, 아이에게는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따뜻한 이야기로, 고운 마음의 바탕을 만들어 줍니다. 1권 『베개아기』와 2권 『우산과 미꾸라지』를 시작으로 총 다섯 권이 출간될 예정입니다.

베개아기는 현주리의 가장 친한 친구예요.
뽀드득뽀드득 사각사각 움직일 때마다 소리가 나지요.
내일은 유치원에서 캠핑 가는 날.
현주리는 캠핑에 베개아기를 데려가고 싶은데…….


호기심 많은 아이 현주리는 언제나 크고 작은 사건을 일으켜요. 같은 물건을 몇 번씩 잃어버리고, 길을 가다 딴생각에 잠겨 엉뚱한 길로 빠지기도 하지요.
‘현주리의 마음결 동화’ 첫 번째 이야기 『베개아기』는 현주리가 캠핑에 자기 베개를 가져가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어요. 현주리에게 베개아기는 기쁜 일 슬픈 일 모두 함께 나누고 싶은, 가장 친한 친구이자 가족 같은 존재예요. 그런 현주리에게 선생님은 캠핑에 베개는 안 가져오는 거라고 말하고, 현주리는 크게 실망해요. 하지만 우연히 베개아기를 베고 낮잠을 자는 선생님을 보고, 선생님이 아끼던 초록색 아기담요 이야기를 들으면서 현주리는 마음속 갈등을 해소하게 돼요.
원작인 단편 애니메이션 「베개아기」는 2003년 여성디지털콘텐츠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은 작품이에요. 뉴욕 국제어린이영화제, 홀란드 애니메이션페스티벌, 브라질 아니마문디, 테헤란 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대만 국제어린이영화제와 같은 국제 영화제에 진출하며 세계의 수많은 어린이와 어른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어요.
‘베개아기’는 실제로 김현주 작가가 어릴 적 쓰던 베개에게 붙여 준 이름이에요. ‘현주리’는 작가 본인의 어린 시절이고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 책을 읽는 동안 우리는 모두 현주리가 돼요. 작가의 경험담이 아니라 자신의 일기장을 읽는 것처럼요. 그것은 누구나 이와 비슷한 경험을 하거나 같은 감정을 느낀 적이 있기 때문이에요. 사시사철 안고 다니던 하늘색 홑이불, 구멍이 날 때까지 신은 분홍색 운동화, 단짝 곰돌이 인형……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베개아기가 존재하지요.
공감은 세상을 살아가는 데 커다란 힘을 줘요. 공감 경험이 많을수록 남의 마음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커지므로 사회성이 발달한답니다. 엄마와 현주리의 공감, 아이와 현주리의 공감, 엄마와 아이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현주리의 마음결 동화’를 통해 고운 마음의 바탕을 만들어요.
베개아기는 현주리의 가장 친한 친구예요.
현주리는 낮에도 베개아기를 가지고 다녀요.
밤에는 꼬옥 안고 자고요.

엄마는 주말이 되면 베개아기를 빨려고 해요.
“현주리, 어서 네 배개도 이리 가져 오렴.”
현주리는 베개아기를 안고 재빨리 달아나지요.

베개아기는요, 목욕하는 걸 제일 싫어하거든요.

엄마는 빨랫줄 가득 빨래를 널고 나서 베개아기도 햇볕에 내놓았어요.
“이렇게 베개에 햇볕을 가득 먹이는 거야. 그러면 베개 속의 메밀이
잘 말라서 밤에도 햇볕 냄새를 맡을 수 있단다.”
(본문 6~10쪽)
국내도서 > 유아 > 3-4세
국내도서 > 유아 > 5-6세
국내도서 > 그림책 > 우리나라 그림책
국내도서 > 그림책 > 주제별 그림책 > 감성 키우기
국내도서 > 학습 도우미 > 읽기

내 친구가 최고야!
따뜻해지는 책

강아지똥
권정생 글, 정승각 그림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베르너 홀츠바르트 글, 볼프 에를브루흐 그림
장갑
에우게니 M. 라초프 그림, 김중철 옮김

우산과 미꾸라지
김현주 글·그림
고인돌 학교
김현주 글그림
아빠가 나만했을 때
김현주 글·그림

뭐 어때! 내 맘이야 - 배려
윤희정 글, 배슬기 그림
콩쥐를 지키는 법 팥쥐를 벌 주는 법
손혜령 글, 에스더 그림
싫어, 몰라, 취소야, 취소! - 약속
정재은 글, 홍찬주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