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퀴 고학년 책읽기

빵 굽는 아빠와 불량 아들

신정민 글, 이미진 그림 | 파란자전거
빵 굽는 아빠와 불량 아들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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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13년 11월 20일 | 페이지 : 140쪽 | 크기 : 15.2 x 22cm
ISBN_13 : 978-89-94258-78-2 | KDC : 813.8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500 | 독자 서평(0)
교과관련
4학년 국어 1학기 03월 1. 생생한 느낌 그대로
4학년 국어 2학기 12월 7. 삶의 향기
5학년 국어 1학기 04월 4. 주고받는 마음
5학년 국어 2학기 12월 7. 이야기와 삶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시
소박함과 예리함이 조화롭다
내 맘처럼
아버지와 단둘이 살고 있는 열두 살 영웅이의 성장기입니다. 오토바이 사고로 한쪽 다리를 다친 아빠를 보며 안타까워 하고, 돈 벌어 오겠다고 집을 나가 오지 않는 엄마를 미워하면서도 그리워 하는 영웅이. 조폭이 되고 싶다고 말하지만 영웅이의 엉뚱한 생각 안에는 자신도 깨닫지 못한 쓸쓸함이 자리하고 있어서이지요. 어려운 가정 상황을 딛고 진정한 마음의 영웅이 되어 가는 영웅이의 이야기입니다.
신정민
경기도 안성에서 태어났습니다.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습니다. 출판사, 기획사 등에서 일했습니다.지금은 시골 마을에서 아이들과 함께 텃밭을 가꾸며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길러 줄 수 있는 재미난 동화를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1999년 아동문예문학상(단편동화)을 받았습니다. 작품으로는『툭』『소라게 엉금이』『선생님이 책을 구워 먹었대요』『못 참겠어요』『병아리 그림책』『물총새 이야기』『대갈장군 막총이』『장영실』등이 있습니다.
이미진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한양여자대학교 일러스트레이션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지금은 항상 아이들이 웃을 수 있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동화 『귤이 탱자가 된 이유』 『피노키오』 『세상에서 가장 예쁜 못난이』 『심부름을 잘 했더니』 『2층 침대의 괴물』 등에 그림을 그리고, 유아, 초등, 중학 월간지 작업과 고등, 중학 문학 교과서 작업을 했습니다.
힘없고 착해 빠진 엉뚱 아빠와
조폭이 꿈인 불량 아들 영웅이의 진짜 영웅 되기 대작전

사춘기 소년 영웅이의 거침없는 입담으로 들려주는
마음속 상처와 그리움에 관한 진솔한 고백들,
그리고 산을 통해 상처와 그리움을 유쾌한 일상으로 바꿔 버리는
누가 뭐래도 아빠를 쏙 빼닮은 착하고 긍정적인 열두 살 소년 영웅이는
과연 이름처럼 진짜 영웅이 될 수 있을까요?


마음속 사춘기를 이겨내는 법 사춘기 하면 보통 신체적, 정신적으로 성인이 되어 가는 과도기에 겪는 여러 가지 증상들을 말한다. 그러나 꼭 정해진 시기가 아니더라도 어려움에 부딪히거나 무언가에 익숙해지고 한 발짝 더 나아가기 위해 갖은 고민과 노력이 필요한 시기를 사춘기라 표현하기도 한다. 나이도 나이이지만 돈을 벌어 오겠다며 집을 나간 지 3년 된 엄마, 오토바이 사고로 한쪽 다리를 절며 남의 집 빵가게에서 일을 해 근근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아빠와 살고 있는 주인공 영웅이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마음속 사춘기를 겪고 있다. 잊었다고 생각했던 엄마는 친구의 엄마를 보거나 가족들이 함께하는 운동회 날이나 아빠가 아플 때면 저 밑바닥 어디에선가 꾸물꾸물 기어 올라오고, 돈 못 벌고 다리를 저는 아빠가 전혀 창피하지 않지만 남들 앞에 보이기는 왠지 싫은 열두 살 소년 영웅이.
 
『빵 굽는 아빠와 불량 아들』은 부자(父子)가정 아이의 심리와 행동 등을 가슴 아프지만 유쾌한 일상으로 속속들이 풀어냈다. 여기에 산이라는 소재와 열두 살 소년의 풍부한 상상력을 이용해 아이가 꿈을 찾아가고 바람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도록 했다. 낙천적이면서 엉뚱한 생각으로 가득한 어린아이 같은 아빠, 돈을 벌겠다며 집을 나간 엄마, 학교에서 엇나가기만 하는 아들, 우리 사회의 일면을 보여 주는 이 가족의 일상을 사춘기 소년 영웅이의 거침없는 입담으로 들려주어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사회 문제와 편부모가정 아이의 심리, 그리고 소통에 대해 이야기한다.

불량 영웅, 진짜 영웅 초등학교 4학년 양영웅. 원래는 5학년인데 1년 쉬어서 4학년이다. 영웅이는 자기 이름처럼 영웅이 되는 것이 꿈이다. 특히 영화에 나오는 멋진 조폭 형님. 사업에 실패하고 남의 빵집에서 일을 하지만 언제나 긍정적이고 엉뚱한 생각으로 영웅이와 친구처럼 지내는 아빠, 돈을 벌어오겠다는 편지만 남기고 집을 나간 지 3년 된 엄마. 영웅이는 학교에서 장난이 심해 혼나기도 하고, 지저분하다고 놀림당하기도 하고, 가끔 물건을 훔치기도 한다. 아빠와 다시 그러지 않겠다고 약속했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다. 그래서 영웅이도 걱정이다. 이렇게 나쁜 아이가 과연 영웅이 될 수 있을까? 멋진 조폭 형님이 될 수 있을까? 하는.
 
그러던 가을 운동회 날, 영웅이는 아빠에게 개교기념일이라고 속이고 집에서 하루 종일 조폭 영화를 보며 훔쳐온 과자와 음료수로 배를 채우다 담배 피는 조폭 형님을 흉내 내다 아빠에게 들켜 죽지 않을 만큼 매를 맞는다. 그 사건이 있고 난 후, 미안한 아빠는 영웅이에게 무선 헬리콥터를 사주기로 했는데 그만 선물을 사 가지고 오는 길에 오토바이 사고로 병원에 입원한다. 헬리콥터는 망가지고 아빠는 멀쩡한 한쪽 다리마저 다치고 영웅이의 속이 말이 아니다. 병원에서 아빠 병 간호를 하던 영웅이는 얼마 전 아빠와 올랐던 산을 생각한다. 그때 만났던 바위 정령이 진짜 영웅을 보여 주겠다고 한 말이 정말 궁금해서, 그리고 현재의 쓸쓸함을 달래기 위해 혼자 산을 오른다. 우연히 아빠와 함께 찾은 산을 통해 영웅이는 조금씩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영웅이는 이름처럼 진짜 영웅이 될 수 있을까?
재수 똥 튀기는 날
영웅이 된 기분
깨끗한 누나와 라면
엉망진창 운동회
꿈을 들여다보는 바위
난 역시 조폭이 딱이야!
고장 난 헬리콥터
돌아온 엄마
산에서 만난 물고기
조금씩 조금씩 달라지는 것들
산길을 가면서 선생님은 나무에 달린 이름표를 가리키며 일일이 이름을 가르쳐 주었다. 참나무, 소나무, 물푸레나무, 때죽나무, 쥐똥나무, 산벚나무, 개암나무……
'칮, 이름이 다 무슨 소용이람? 그냥 나무라는 것만 알면 되지.'
들고 있는 잠자리채로 뭐 잡을 게 없나 이리저리 두리번거렸다.
"잠자리채는 있는데 왜 잠자리는 없는 거야?"
나는 잠자리가 가을에나 많이 나타난다는 걸 한참 뒤에야 알았다.
"우리 잡을 것도 없는데 저 여자애 머리통이나 잡아 볼까?"
선재가 낄낄 웃었다.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서 그렇게 했다가 나는 또 선생님에게 꾸지람을 들었다. 그리고 나서 내 얼굴에 잠자리채를 쓰고 놀았더니, 선생님은 '쯧쯧쯧' 혀만 찰 뿐 더 이상 혼내지 않았다.
(본문 65~6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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