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더하면 2

말을 알아야 말을 잘하지

강승임 글, 허지영 그림 | 책속물고기
말을 알아야 말을 잘하지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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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14년 06월 15일 | 페이지 : 112쪽 | 크기 : 17.3 x 22.5cm
ISBN_13 : 978-89-94621-49-4 | KDC : 710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500 | 독자 서평(0)
교과관련
3학년 국어 1학기 03월 2. 아는 것이 힘
3학년 국어 1학기 05월 6. 좋은 생각이 있어요
4학년 국어 1학기 05월 4. 이 말이 어울려요
4학년 국어 2학기 10월 4. 이럴 때는 이렇게
느낌이 생생한 시
솔직한 아이들과 사회 비판이 담겼어요
스마트폰이 심장을 갖는
다면
다른 사람과의 관계 맺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말입니다. 말은 타인과 소통하고 나를 표현해 주는 도구로서 우리 삶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지요. 이렇게 중요한 말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다면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또 말을 제대로 잘 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의사소통을 정확하게 하고 다른 사람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이러한 도구로서의 말을 제대로 쓸 줄 알아야 하고, 제대로 잘 쓰려면 우리말을 잘 알아야 합니다. 사투리 사용과 높임말, 말을 돋보이게 하는 표정과 말투, 욕, 관용어, 그리고 우리말 익히기 까지 알면 알수록 매력이 넘치면서, 배우면 배울수록 재미난 우리말을 동화 속 주인공과 가족의 생활을 들여다보면서 함께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강승임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했습니다. “교육은 인간에 대한 예술”임과 동시에 “모든 교육은 말과 지금의 조화로 이루어진 통합교육”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저자는, 이를 늘 마음에 새기고 아이들을 지도하고, 학부모를 상담하며, 책을 쓰고, 교재를 만들고,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 나만의 독서록 쓰기』, 『세상을 바꾼 3인의 리더 세종대왕, 이순신, 링컨』, 『비사감과 예쁜 글씨 쓰기』, 『논술 공부의 달인』, 『유아 독서 습관』『초등 저학년을 위한 체험학습 보고서 쓰기, 가족신문 만들기』『우리 아이의 즐거운 독서록 쓰기』, 『초등학교 입학 전 해야 할 생생 + 똑똑 체험 여행』, 『입학 전 100일, 입학 후 100일』등이 있습니다.
허지영
1986년에 태어났습니다.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하고 그림 그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교양잡지 <고래가 그랬어>의 표지, 내지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했고, 소설 『당분간 인간』의 표지 그림 작업 등을 했습니다. 방 안에서 멍하니 쓸데없는 생각에 잠겨있을 때가 많고, 그 생각들을 따라다니며 낙서하기를 즐깁니다. 종이와 책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그림책으로 이어졌으며, 파란 고양이를 만나 첫 번째 그림책을 그리게 됐습니다.
쉬운 듯하면서도 어려운 우리말,
제대로 알고 바르게 말하자

아는 만큼 더 잘 말할 수 있어요!
‘말은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라고 하지요. 말하는 것을 듣고, 그 태도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는 말입니다. 또한, 말은 다른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도구이기도 합니다. 내 마음속 감정과 머릿속 생각을 다른 사람과 나누기 위해서 말은 꼭 필요합니다.
이렇게 말은 타인과 소통하고 나를 표현해 주는 도구로서 우리 삶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의사소통을 정확하게 하고 다른 사람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이러한 도구로서의 말을 제대로 쓸 줄 알아야 하고, 제대로 잘 쓰려면 ‘우리말’을 잘 알아야 합니다.
알면 알수록 매력이 넘치면서, 배우면 배울수록 재미난 우리말을 동화 속 주인공의 생활을 들여다보면서 함께 익혀 갑니다.

의사소통을 잘할 수 있는 말하기란?
말 안 하면 귀신도 모른대요.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얼마나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지, 내가 친구를 얼마나 좋아하고 있는지 말을 하고 표현하지 않으면 아무도 알 수 없어요.
랑희 누나는 좋아하는 친구를 위해 사투리 쓰기 프로젝트를 계획했어요. 부산에서 서울로 놀러 온 친구 수민 누나가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우리 가족 모두가 부산 사투리를 쓰기로 한 거예요. 익숙하지 않아 수민 누나가 돌아가기 전날에야 사투리로 말을 걸 수 있었어요. 그런데 내가 뭘 잘못 말했나 봐요. 수민 누나가 보내온 편지를 본 랑희 누나 얼굴이 붉으락푸르락해요. 하지만 나는 오히려 큰소리를 쳤죠. 나 덕분에 사투리를 제대로 배울 수 있지 않았냐고요.

천 냥 빚을 갚는 말하기와 태도
말을 잘하면 아무리 어려운 일도 잘 해결할 수 있대요. 천 냥이나 되는 빚을 말 한 마디로 갚을 수 있다면 말을 얼마나 잘한 걸까요?
내가 참 좋아하는 우리 선생님은 여자 친구가 생기지 않아 걱정이래요. 우리 누나는 선생님에게 여자 친구가 생기지 않는 건 선생님이 말을 잘하지 못해서라는 거예요. 누나가 보기에 선생님은 말투와 표정이 너무 딱딱해서 꼭 로봇 같대요. 엄마는 선생님이 너무 무뚝뚝해서 얼어붙을 뻔했대요. 곰곰 생각한 나는 선생님에게 천 냥 빚을 갚을 비법, 아니 여자 친구가 생기는 비법을 알려 드렸어요. 그 결과는 어떻게 됐을까요?

속담과 관용어를 익혀서 말솜씨를 풍부하게 해요!
글 속에 글 있고 말 속에 말이 있대요. 말과 글은 겉으로 알 수 있는 것 말고도 속뜻을 되새겨야 한다는 말이에요. 그런데 속뜻이 하나가 아닌 말도 있어요.
우리 학교에는 캐나다에서 온 제이 선생님이 있는데요, 지난번에 친구가 선생님더러 눈이 낮다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복도에서 만난 선생님이 나한테 선생님 눈은 낮게 안 달려 있는데, 왜 낮다고 말하는 거냐고 묻는 거예요. 어휴, 그 말은 제이 선생님 여자 친구가 예쁘지 않다는 말이었는데, 어떻게 사실대로 말해요? 하지만 곧 선생님도 그 말의 속뜻을 알게 되었어요. 말을 잘하고 잘 알아듣기 위해서는 이렇게 다른 속뜻을 가진 관용어도 많이 알아야 한대요.
꼭 지켜야 할 말하기 예절
‘말은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래요. 말하는 태도로 그 사람의 성품까지 알 수 있다는 거지요. 그리고 상대방을 얼마나 존중하는지도 말에서 드러나요. 그래서 아무리 친하고 가까운 사이라 해도 상대방을 아끼고 존중하는 마음을 담아 예의바르게 말해야 해요. 도서관 관장님을 좀 보세요. 철없는 우리 삼촌한테도 높임말을 쓰시잖아요!
- 뒤죽박죽 사투리 소동
사투리와 표준어를 나누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 삼촌 말버릇 고치기
높임말을 만드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 선생님이 인기가 없는 이유
말을 돋보이게 하는 말투와 표정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 나쁜 말을 하고 싶다면
욕은 어떤 소리로 되어 있을까요?

- 콩깍지가 뭐라고?
다른 나라 사람들이 잘 이해하지 못하는 말이 있나요?

- 얼렁뚱땅 우리말 지킴이
우리말 속에는 어떤 말들이 섞여 있을까요?

-부록. 우리말을 풍부하게 해 주는 속담
며칠 전부터 우리 반에 유행이 하나 생겼습니다. 이름을 다 바꿔 부르는 것입니다. 그럼 별명이냐고요? 그건 아닙니다. 그냥 말 그대로 이름을 순 우리말뜻으로 바꿔 부르는 거죠. 이건 선생님의 이름에 대한 글짓기 숙제를 낸 뒤부터 생긴 유행입니다.
“이름값을 하고 살라는 말이 있지? 오늘 도덕 숙제로 자기 이름을 주제로 글을 써 오는 거야.”
선생님이 글짓기 주제에 대해 설명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이름이 이름이지 무얼 써야 하는지 하나도 떠오르지 않았죠.
“‘내 이름에 대해서’ 이게 뭐야?”
언제 왔는지 누나가 소파 위에 털썩 주저앉으며 물었습니다.
“도덕 숙젠데 내 이름에 대해 쓰는 거야.”
“근데 왜 아직 한 자도 못썼냐? 한 시간 전부터 이러고 있었잖아.”
“누나, 5번이야!”
“뭐? 취소해! 안 그럼 안 도와준다!”
“알았어. 취소.”
난 숙제를 빨리 끝내고 싶은 마음에 얼른 욕 번호를 취소했습니다. 숙제 말고도 할 게 많거든요. 게임도 해야 하고 TV도 봐야 해요.
“음, 일단 한자 사전에서 이름의 뜻을 찾아보고, 누가 왜 지어 주셨는지, 앞으로 이름에 맞게 어떻게 살고 싶은지 써.”
(본문 84~8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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