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둘 말까 꿰맬까 책의 역사

그 집에 책이 산다

이윤민 글·그림 | 한림출판사
그 집에 책이 산다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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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15년 04월 06일 | 페이지 : 40쪽 | 크기 : 21.2 x 27.5cm
ISBN_13 : 978-89-7094-806-5 | KDC : 010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500 | 독자 서평(0)
토끼들이 씨앗 심기
나누는 자연의 이치를 그렸어
씨앗 세 알 심었더니
망태할아버지로 소문난 이상한 할아버지가 사는 집을 우연히 엿보게 된 재율이가 그 곳에서 책과 함께 살아가고 계시는 할아버지를 만나 책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만드는지를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씩 알아갑니다. 종이가 발명되기 전 파피루스에 그림을 그려 이야기를 전한 이집트의 책의 역사부터 종이의 발명과 인쇄술의 발달에 따른 책의 제작에 관한 역사적 이야기는 물론 오늘 날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 책의 형태와 기술의 발전 들을 차근차근 짚어 봅니다.
이윤민
오늘도 행복한 세 아이의 엄마이자 그림책을 사랑하는 그림책 작가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더욱 행복한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인연에 대해 생각하다 이별이 슬픈 일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 사이 인연의 과정과 그 안에 담긴 이야기들이 우리를 행복하게 해 주기 때문입니다. 그 마음을 담아 이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한림지식그림책 시리즈 3권. 폐지와 헌 책을 모으는 외톨이 할아버지와 호기심 많은 개구쟁이 소년 재율이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책 이야기. 할아버지네 집에 몰래 들어간 재율이 눈앞에 환상적인 책 세상이 펼쳐진다. 종이가 없던 먼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책을 보았을까? 나뭇조각을 엮어 만든 책, 둘둘 만 두루마리 책, 낱장을 꿰매어 묶은 코덱스 책, 컴퓨터로 볼 수 있는 전자책까지! 책을 만드는 방법과 책의 형태는 계속 발전해 왔다. 책이 가득한 할아버지네 집에서 책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 보자!

한 권으로 재미있게 끝내는 책의 역사!

『그 집에 책이 산다 - 둘둘 말까 꿰맬까 책의 역사』는 우리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중요한 매체, 책에 대해 말하는 지식그림책입니다. 책은 우리 주위에 흔하게 있어 그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일이 아주 적어요. 하지만 인류의 발전은 책과 함께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책의 대량 생산이 가능해지면서 대중에게도 지혜와 지식이 전달되었고, 이는 현대 사회의 근간이 되는 많은 일들을 가능하게 했어요. 과학의 발전이나 종교 개혁 같은 인류 역사상 중요한 일들은 사실 책과 함께였답니다. 그러니 책의 역사가 인류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책은 사람과 함께 발전해 왔으니까요.
『그 집에 책이 산다 - 둘둘 말까 꿰맬까 책의 역사』는 책을 모으는 외톨이 할아버지와 호기심 많은 재율이의 만남에서 시작돼요. 재율이가 무심코 건드린 상형 문자 두루마리에 대해 할아버지는 퉁명스럽게 설명합니다. 상형 문자에서부터 시작된 할아버지와 재율이의 대화는 종이의 개발, 책의 형태 변화, 다양한 제본 방식을 넘나들며 책의 역사를 다루게 되지요. 대량 생산을 가능하게 한 활판 인쇄술의 발명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현재 책의 모양을 만들어 낸 코덱스 형식의 개발이 얼마나 엄청난 사건이었는지 알 수 있어요. 또한 제본 기술이 발전되면서 만들어진 편리하고 아름다운 책들을 보며 감탄하게 됩니다.
우리는 할아버지와 재율이를 통해 책의 역사를 알게 됩니다. 책의 발전 과정에서 사람들은 어떤 역할을 했는지, 책의 변화를 통해 사람들이 어떤 것을 얻었는지도 생각하게 되지요. 현대의 책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발전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그 집에 책이 산다 - 둘둘 말까 꿰맬까 책의 역사』 한 권으로 책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어요. 계속해서 발전되고 있는 흥미로운 책 이야기를 만나 보아요.

책의 형태와 발전 과정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지식그림책

책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종이가 있어야 해요. 종이는 105년 중국 후한의 채륜이라는 사람이 만들었습니다. 종이는 가벼워 들기 편하고, 부드럽고 질겨 쓰기 편하지요. 그런데 종이가 발명되기 전의 사람들은 어떤 것을 사용해 문자를 기록했을까요? 당시 많이 사용되던 것은 파피루스와 양피지입니다.
파피루스는 이집트에서만 만들 수 있는 특산품이었는데, 파피루스로 만든 책 때문에 전쟁이 일어나기도 했어요.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도서관과 페르가몬 도서관이 서로 책을 많이 가지기 위해 경쟁을 했는데, 페르가몬은 이집트에서 빌려온 책 원본 대신 필사본을 주었대요. 그래서 이집트는 파피루스 수출을 금지했고요. 페르가몬은 종이가 없는 것을 견디지 못해 양피지를 만들어 냈어요.
양피지는 파피루스에 비해 튼튼하고 보관도 쉬었지만, 책 한 권을 만들려면 새끼 양 수십 마리가 필요할 정도로 비싸고 만들기도 힘들었답니다. 그래서 특수한 위치의 사람들이나 부를 가진 자들만이 책을 가질 수 있었어요.
예전에는 종이처럼 책의 모양도 제각각이었어요. 종이를 대신한 것들의 특성에 따라 제본의 방식과 책의 형태가 정해졌지요. 파피루스와 양피지를 사용할 때는 둘둘 만 두루마리 형식으로, 나뭇조각을 사용할 때는 그것들을 이어 붙인 것이 책의 모양이었어요. 양피지가 발명되고 난 뒤 지금과 같은 책의 형태를 가지게 되었는데, 우리는 이것을 코덱스 형식이라고 해요. 낱장의 종이를 엮어 만든 형식을 말하지요. 읽기 쉽고 편리했을 뿐 아니라 보관에도 아주 용이했어요. 코덱스 형식은 책의 역사에서 무척 중요한 발명으로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어요.
지금도 책의 형태는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습니다. 책 여러 권이 하나의 매체에 들어 간 전자책의 개발로, 우리는 서재를 통째로 들고 다닐 수 있게 되었어요. 이렇게 책은 사람과 함께 계속 발전하고 있어요. 그것도 우리가 원하는 방식으로 말이죠.
옛사람들이 나무를 묶은 것을 책이라고 한 것처럼, 둘둘 만 두루마리를 책이라고 한 것처럼, 종이를 꿰매고 엮어 만든 것을 책이라고 한 것처럼, 미래에는 어떤 특이한 것이 책으로 불릴지도 몰라요. 우리는 『그 집에 책이 산다 - 둘둘 말까 꿰맬까 책의 역사』를 통해 옛사람들이 만들었던 과거의 책과 현재의 책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이 만들어 갈 미래의 책은 어떤 것일까요?
중요한 것은 책의 모양과 형태가 새롭게 바뀌어도, 그 속에 담긴 지식과 지혜, 책의 의미는 변하지 않을 거라는 거예요. 과거와 현재에 그랬듯 책의 가치는 그대로일 것입니다.

화려하고 대담한 그림으로 표현한 다양한 책의 형태와 역사

『그 집에 책이 산다 - 둘둘 말까 꿰맬까 책의 역사』는 매력적인 그림을 통해 다양한 책의 형태와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파피루스와 종이,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하나씩 섬세하고 작은 그림을 통해 설명하고, 코덱스 형식의 발명과 이집트와 페르가몬의 전쟁 장면은 커다랗고 시원하게 그려 그림책의 맛을 살렸습니다.
지식그림책들은 글이 주가 되고 그림이 부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효과적인 지식 전달을 위함입니다. 하지만 『그 집에 책이 산다 - 둘둘 말까 꿰맬까 책의 역사』는 아름답고 강렬한 그림으로 각 장면마다 시선을 압도한 뒤 내용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내고 친절한 설명이 이어지지요. 대담한 그림이 각인되면서 책의 역사도 자연스레 기억에 남게 됩니다.
동양화 기법을 사용했지만, 동양과 서양의 다양한 책의 형태가 이질적이지 않고 화려하게 어우러집니다. 서양 중세 시대의 화려한 책 장면에서는 아름답고 화려한 그림에 깜짝 놀라게 될 거예요. 예술적인 그림으로 보는 눈이 즐겁고, 기억에 남는 지식그림책입니다.

'한림지식그림책' 시리즈

'한림지식그림책'은 어린이들의 작은 호기심을 통해 다양한 지식과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지식그림책 시리즈입니다. 흥미로운 이야기 구조 속에 풍부한 지식을 담아 독자에게 친근히 다가갑니다. 다채로운 그림 스타일로 그림책의 맛을 살리고 지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작은 호기심에서 시작된 커다란 발견! 다양한 지식과 이야기로 아이들이 자라납니다.

1권 달에 가는 방법을 통해 알아보는 로켓의 구조와 원리 『달에 가고 싶어요 - 사다리부터 로켓까지 달에 가는 36가지 방법』
2권 무게와 힘으로 이해하는 지구 중력과 만유인력 『나를 끌어당기는 힘, 중력!』
3권 책의 형태와 제본의 변화를 통해 배우는 책의 역사 『그 집에 책이 산다 - 둘둘 말까 꿰맬까 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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