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난 재난 3 폼페이의 화산 폭발

산이 끓어오른다

로렌 타시스 글, 스콧 도슨 그림, 신재일 옮김 | 초록개구리
산이 끓어오른다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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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15년 05월 15일 | 페이지 : 120쪽 | 크기 : 14.8 x 21cm
ISBN_13 : 979-11-5782-006-1 | KDC : 840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500 | 독자 서평(0)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시
소박함과 예리함이 조화롭다
내 맘처럼
‘내가 만난 재난’ 시리즈로 인류 역사상 가장 끔찍한 화산 폭발로 기억되는 폼페이 베수비오 화산 폭발을 소재로 한 재난이야기입니다. 로마제국시대 폼페이에서 살고 있는 노예 소년 마르쿠스를 통해 당시 지진과 화산 폭발을 현장감 있게 전하고 있습니다. 땅의 울림과 화산재, 불꽃을 내뿜으며 쏟아지는 바윗덩어리의 이야기는 재난에 대한 긴장감을 한층 고조시킵니다. 노예이지만 누구보다도 과학의 힘을 믿는 아빠를 도와 죽음을 앞두고서도 폼페이 시민들에게 위험을 알린 마르쿠스와 아버지의 모습에서 진정한 영웅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로렌 타시스(Lauren Tarshis )
초등학교 고학년들을 위한 문학잡지 「스토리워크」의 편집자로 일하고 있으며, 현재 남편과 네 아이와 함께 미국 코네티컷에 살고 있습니다.
스콧 도슨
오랫동안 출판과 광고 분야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해 왔습니다. 현재 미국 캔자스 주 위치토에서 살고 있으며, 그린 책으로 '내가 만난 재난' 시리즈, 『토머스 에디슨』등이 있습니다.
신재일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한국외국어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 한국 NGO 학회 섭외 이사로 활동했습니다. 대학에서 정치학을 가르치며 번역과 집필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군주론』『리바이어던』등이 있습니다.
2014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시리즈 * 출간 이래 1천만 부 판매 시리즈

고대 도시 폼페이를 한순간에 멸망시킨 베수비오 산 폭발,
그 현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과거로의 시간 여행

《산이 끓어오른다》는 79년 8월 24일에 일어났던, 인류 역사상 가장 끔찍한 화산 폭발로 기억되는 폼페이 베수비오 산 폭발을 소재로 삼았다. 화산 폭발에서 살아나온 노예 소년 마르쿠스의 눈으로 화산이 폭발하기 전후의 상황이 내밀하게 그려졌다.
최근 칠레 칼부코 화산이 40여 년 만에 활동을 재개하면서 칠레 국민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 페루의 우비나스 화산과 콜럼비아의 네바도 델 루이스 화산도 활동을 시작했다. 일본 하코네 화산도 폭발 위험을 보이고 있는데, 일본은 지난해 온타케 화산이 폭발해서 50여 명이 숨지기도 했다. 이렇듯 화산 폭발 소식은 전 세계 곳곳에서 끊임없이 들려온다. 우리나라도 백두산 화산 폭발의 위험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고 활화산이 많은 일본이 가까이 있는 만큼, 화산 폭발에 대해 미리 알아두고 어떻게 대처할지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침착함을 잃지 않고 폼페이를 탈출한 소년 이야기
로마 제국의 폼페이. 며칠째 땅이 심상치 않게 흔들린다. 노예 소년 마르쿠스는 불길한 생각에 휩싸이지만, 사람들은 산 밑에서 잠자고 있는 괴물이 깨어나서 그런 거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마르쿠스는 거리에서 만난 거지 할머니에게 선행을 베푸는데, 할머니는 곧 세상이 불에 탈 것이며, 그땐 메르쿠리우스의 손을 따라가라는 묘한 말을 건넨다.
그러던 중 마르쿠스는 검투사 행진 대열에서 헤어진 아빠를 발견한다. 주인이 아빠를 검투사로 팔아 버렸던 것이다. 마르쿠스는 꾀를 내어 아빠를 구출하고, 두 사람은 함께 베수비오 산으로 도망친다. 산에 오르면서 산짐승이나 풀벌레가 한 마리도 보이지 않고, 물줄기도 말라 있다는 사실을 문득 알아챈다. 곧 숨 쉬기가 힘들 정도로 독한 냄새도 나고, 땅도 더 심하게 흔들리기 시작한다.
과학자였던 예전 주인 덕분에 과학에 밝은 마르쿠스의 아빠는 곧 화산이 폭발할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고는, 사람들에게 위험을 알리러 마을로 내려간다. 베수비오 산은 곧 사나운 짐승처럼 울부짖으며 하늘 높이 시커먼 연기와 거대한 불꽃을 쉴 새 없이 토해 낸다. 노예 따위의 말에는 아랑곳하지 않던 사람들도 그제야 허둥지둥했고, 마르쿠스의 아빠는 돌덩이를 맞고 의식을 잃는다. 그 순간 마르쿠스는 거지 할머니가 건넨 묘한 말을 번뜩 떠올리고는 출구를 찾아 아빠와 함께 가까스로 폼페이를 벗어난다.

재난 속에서 빛을 발하는 영웅의 참된 의미
저자는 베수비오 산이 폭발한 시대적․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책 속에 고대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영웅들을 초대했다. 마르쿠스는 위기에 맞닥뜨릴 때마다 자신이 좋아하는 영웅들을 떠올린다. 영웅들도 공포와 절망을 알고 있었지만, 그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마르쿠스는 영웅들을 생각하며 기지를 발휘하고, 용기를 내고, 희망을 잃지 않는다.
이런 마르쿠스 앞에 신화 속의 영웅이 아니라 살아 있는 영웅이 나타난다. 사람들에게 화산이 폭발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리러 목숨 걸고 폼페이로 향하는 아빠에게서, 신화 속에만 존재하던 영웅의 모습을 발견한 것이다. 폼페이를 빠져나가기 위해 지하 터널을 기어가면서 죽음의 공포와 싸울 때에도 마르쿠스는 자신이 주인공인 영웅 이야기를 머릿속에 그리며 견뎌 낸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영웅이 이야기 속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며, 누구라도 용기만 낸다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아닌 게 아니라 재난 현장에서 죽음을 무릅쓰고 수많은 생명을 구한 사람들은 사실 평범한 이웃이었다는 뉴스를 우리는 적지 않게 들어왔다.

화산 폭발 전후 상황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보여 주는 현장감 넘치는 글
저자는 베수비오 산이 어떻게 폭발해 가는지를 생동감 있게 담아냈다. 화산 폭발의 전조부터 폭발이 일어나면서 땅이 흔들리고 갈라지는 모습, 산꼭대기에서 불길과 연기가 솟구쳐 오르는 모습, 화산재가 비처럼 쏟아져 내리고 불똥이 눈보라처럼 흩날리는 모습, 시커먼 연기 구름이 폼페이를 덮치는 모습, 불꽃을 내뿜는 바윗덩어리가 쏟아지는 모습이 바로 눈앞에서 보는 것처럼 또렷하여, 마치 독자들이 그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노예 소년 마르쿠스 이야기도 긴장감이 넘쳐 한눈을 팔 사이도 없이 단번에 읽힌다. 마르쿠스가 헤어진 아빠와 거리에서 마주치는 장면, 꾀를 내어 아빠를 구출하는 장면, 거지 할머니의 말을 기억해 내 지하 터널을 찾는 장면 등은 독자들을 가슴 뭉클하게 하다가도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또한 노예 제도, 놀이 문화, 음식 문화, 건축 문화 등 로마 제국의 문화와 일상도 엿볼 수 있는데, 이는 마치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난 것 같은 흥미로움을 선사한다.

백두산 화산 폭발의 위험이 꾸준히 제기되는 우리나라, 과연 안전할까?
책 말미에 실린‘한눈에 보는 재난 이야기’에서는 베수비오 산 폭발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싣는 한편, 화산이 폭발하는 이유와 과정을 알아본다. 또한 우리나라에 화산이 얼마나 있는지 살펴보며, 특히 최근에 폭발 위험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백두산에 대해서는 더욱 자세히 알아본다. 어떻게 화산 폭발을 미리 알 수 있는지도 알아본다.

내가 만난 재난 시리즈

역사 속에 기록된 대재난을 동화로 구성한 시리즈로, 재난이 일어났을 당시에 살았을 법한 가상의 아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재난에서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보여 준다. 주인공이 겪는 재난을 따라가다 보면 마치 재난 현장에 있는 것처럼 위기감에 사로잡히며, 우리는 누구도 영원히 안전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시리즈 각 권마다 실화와 역사적 기록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재구성하여 재난의 실체를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고 위기를 헤쳐 나가는 침착한 대응 자세를 배워 볼 수 있다.

불타는 도시 | 땅이 흔들린다 | 거리에서 만난 할머니 | 검투사 행진 | 아빠가 있는 곳 | 오디세우스처럼 | 변장 | 노예 사냥꾼보다 무서운 것 | 이상한 냄새 | 아무도 없다 | 우리가 해야 할 일 | 산의 목소리 | 폼페이를 떠나라 | 돌덩이가 쏟아진다 | 조각상이 가리키는 곳 | 지하 터널 | 작가의 말 | 한눈에 보는 재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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