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상상 그림책 22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무

버나뎃 와츠 글·그림, 김경연 옮김 | 노란상상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무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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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15년 07월 05일 | 페이지 : 32쪽 | 크기 : 21.9 x 29.4cm
ISBN_13 : 978-89-97367-43-6 | KDC : 840
원제
Peter's Tree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600 | 독자 서평(0)
달을 먹은 공룡
밤하늘에 달 하나가 되기까지
100개의 달과 아기
공룡
엄마에 대한 사랑과, 보잘것없는 것의 아름다움을 말하는 그림책입니다. 피터가 사랑하는 엄마에게 특별한 것을 선물해주고 싶어 하는 마음이 참 예뻐 보입니다. 피터가 엄마에게 선물한 작고 검은 나뭇가지. 처음에는 보잘것없었지만, 혹독한 추위에 살아남아 아름다운 꽃이 피우는 가을 벚나무였지요. 책은 우리에게 익숙하지는 않은 가을벚나무를 통해 고통을 참아낸 후 피어나는 아름다움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화려한 빛깔로 아름다운 이야기를 전하는 그림책입니다.
버나뎃 와츠(Bernadette Watts)
영국에서 태어났습니다. 메이드스톤 미술 대학에서 공부하였고, 저명한 그림책 작가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의 제자입니다. 그녀의 책은 여러 나라에서 출간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특히 밝고 따스한 색채와 다정한 주인공으로 어린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러시아 전설을 소개하는『바렌카』우정에 관한 이야기『한스 뮐러만』그림 형제의 동화들인『빨간 모자』『헨젤과 그레텔』『라푼첼』『아기토끼 잭』등 많은 작품이 있습니다.
김경연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독문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독일 아동 및 청소년 아동 문학 연구」라는 논문으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독일 판타지 아동 청소년 문학을 연구한 뒤, 어린이 문학 연구자이자 번역가로 일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바람이 멈출 때』『프란츠 이야기』(전6권)『행복한 청소부』『보름달의 전설』『책 먹는 여우』『내가 함께 있을게』 등이, 평론집으로 『우리들의 타화상』이 있습니다.
꿈에서 본 나무를 엄마에게 선물하고 싶어하는 피터. 
피터는 엄마에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무를 선물할 수 있을까요? 

엄마한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무를 주고 싶어요. 
그런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엄마 생일이 다가오는데도, 아무런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피터. 
그러던 어느 날 피터는 어느 멋진 곳에 있는 꿈을 꿉니다. 나무들이 아치를 이루며 별에 닿고, 커다란 달빛에 꽃들이 반짝이고, 나비인 듯 눈송이인 듯 곱디고운 꽃잎이 날리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무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피터는 꿈에서 본 나무를 엄마에게 선물하고 싶어 고민합니다. 피터는 엄마에게 꿈에서 본 그 아름다운 나무를 선물할 수 있을까요? 

■ 조금은 특별한 것이 필요해요!
피터는 꿈에서 본 나무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 나무라면 릴리 누나가 그린 멋진 그림이나 안젤라 누나가 만든 멋진 케이크에도 밀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피터는 꿈에서 본 그 아름다운 나무를 엄마에게 꼭 선물하고 싶습니다. 그 나무를 보면 엄마도 피터처럼 행복해할 것만 같았거든요. 피터의 고민을 알게 된 할아버지는 피터에게 작은 화분을 건네주지만 피터 눈에는 그냥 시시한 막대기를 꽂은 화분으로 보입니다. 작고 검은 나뭇가지를 심은 시시한 화분. 
결국, 피터는 엄마 생일에 아무 선물도 준비하지 못합니다. 꿈에서 본 멋진 나무는커녕 엄마 생일에 아무것도 하지 못한 피터는 어떤 마음이었을까요? 

■ 이건 시시한 막대기가 아니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무란다!

여름에서 가을로 접어든 어느 날, 엄마는 피터가 엄마 생일 선물로 준비했던 시시한 막대기 화분을 찾아냅니다. 그 화분을 보자 피터는 지난 일을 떠올리며 엉엉 울고 맙니다. 자신이 꿈에서 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무를 선물하지 못했다는 슬픈 생각에, 그 계획을 망쳐 버린 할아버지 때문에 속상한 마음에 말입니다. 엄마는 피터에게 이야기합니다. 
“피터, 이건 그냥 막대기가 아니야. 아기 나무란다.” 
그리고 진짜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되자 그 시시한 막대기 같던 아기 나무는 작은 분홍 꽃들을 아름답게 피운 멋진 나무로 자랍니다. 그건 가을벚나무였습니다. 지독하게 추운 날에서도 꿋꿋이 꽃을 피운, 피터가 꿈에서 본 그 눈송이처럼 곱디고운 꽃잎을 가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무였습니다.

그곳에 작은 나무가 서 있었어. 
아, 이것 좀 봐! 
아주 작은 분홍 꽃들이 
가냘픈 가지에 매달려 있었어. 
고운 레이스 같았어.
“무슨 나무예요?” 안젤라가 물었어. 
“가을벚나무란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무지.”
엄마가 말했어. 
“고맙다, 피터. 
이런 멋진 생일 선물을 주다니!”

■ ‘추억’을 지키는 오래된 나무 한 그루!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 

이 책은 피터가 들려주는 어린 시절 ‘추억’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추억이란 단어는 그리움을 떠올리게 하지만 그 속에 담긴 감정은 모두가 행복한 것만은 아닐지도 모릅니다. 피터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어릴 적 엄마 생일에 아무것도 준비하지 못해 엄마 품에 안겨 울었던 가슴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나 피터의 마음을 헤아렸던 엄마의 마음이 결국 피터에게는 잊을 수 없는, 아니 엄마에게 가장 멋진 생일 선물을 했던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게 해 줍니다. 
계절이 여러 번 바뀌고, 시간이 흘러 흘러 피터는 그곳을 떠나 온 세계를 돌아다니며 영화를 찍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정원으로 돌아와 가을벚나무를 보며 깨닫습니다. 온 세계 어디를 돌아다녀도 어릴 적 심었던 그 시시한 막대기, 아니 그 가을벚나무야말로 세계 그 어느 곳에서 본 나무보다 아름답다는 걸 말입니다.
작가는 이 따뜻하고 아름다운 어린 소년의 추억을 한 편의 수채화 같은 맑고 고운 그림에 담아냈습니다. 별빛이 찬란히 빛나는 밤하늘에 둥그런 달이 둥실, 새들의 우아한 날갯짓 속에 눈송이처럼 나리는 꽃잎, 그리고 옹기종이 모여 있는 크고 작은 동물들 사이로 한 소년이 나무를 행해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피터가 얼마나 이 기억을 소중하게 기억하고 있는지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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