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그림책 8

진실은 힘이 세다 : 흑인 여성 언론인 아이다 웰스 이야기

필립 드레이 글, 스티븐 알콘 그림, 신재일 옮김 | 북비
진실은 힘이 세다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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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16년 03월 21일 | 페이지 : 48쪽 | 크기 : 24.5 x 30.5cm
ISBN_13 : 978-89-7440-271-6 | KDC : 840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500 | 독자 서평(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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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의 딸에서 언론인이 되어 ‘린치’의 참혹함을 알린 아이다 웰스의 생애를 다룬 그림책입니다. 옛날 흑인들은 백인들의 노예였지요. 남북전쟁이 끝난 후 노예제도가 폐지되어 흑인에게도 자유가 찾아왔어요. 하지만 백인들은 그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며 흑인들을 협박하고 무시하며 여전히 조롱했지요. 아이다 웰스는 글의 힘을 믿으며 꾸준히 자신의 생각을 널리 알렸어요. 자유와 인권 그리고 차별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게 할 것입니다.
필립 드레이
미국의 작가이자 미국의 과학, 인종, 노동의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파헤쳐 온 역사가이기도 합니다.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손에: 미국 흑인들을 향한 린치』로 로버트 케네디 도서상을 받았고, 퓰리처 상 후보에도 올랐습니다. 뉴욕 브룩클린에 살고 있습니다.
스티븐 알콘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가이자 판화 제작자입니다. 젊은 시절에 이탈리아에서 그림을 공부했으며, 『링컨』과 『자유를 위해 싸운 흑인 여성들』을 비롯해 수많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현재 미국 뉴욕 캠브리지에서 아내와 두 딸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www.alcorngallery.com
신재일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한국외국어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 한국 NGO 학회 섭외 이사로 활동했습니다. 대학에서 정치학을 가르치며 번역과 집필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군주론』『리바이어던』등이 있습니다.
노예의 딸에서 ‘린치’의 참혹함을 알린 언론인이 된
아이다 웰스의 생애를 다룬 논픽션 그림책

”양심이 깨어나 천둥 같은 큰 소리로 말을 해야만 할 때는
불의와 야만, 오류에 대한 무기로써 사실이 필요하다.
내가 그 사실들을 모아서 책으로 펴내고,
독자들에게 공개하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에서이다.”

- 아이다 웰스, 『뉴올리언스에서의 군중의 지배』

미국의 흑인 여성 언론인, 아이다 웰스(1862-1931)의 생애

미국의 미시시피에서 노예의 딸로 태어난 아이다 웰스가 언론인이 되어 펜으로 진실을 알리기까지의 삶을 그린 논픽션 그림책이다. 저자인 필립 드레이는 미국 내 흑인 인권에 관심을 가지고 파헤쳐 온 역사가로, 수많은 자료를 바탕으로 아이다가 어떻게 ‘린치’에 관심을 가지고 진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그림을 그린 스티븐 알콘 역시 아픈 역사적 사실을 판화기법이라는 절제된 표현으로 되살려낸다.
‘흑인 인권운동가’ 하면 어린 독자들은 마틴 루터 킹이나 기차에서 백인전용 칸으로 옮기기를 거부했던 로자 파크스 정도를 떠올릴 것이다. 그런 만큼 아이다 웰스는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낯선 이름이다. 흔히 ‘사적 제재’라는 어려운 말로 번역되는 '린치'는 어린 독자들에게 더더욱 어렵고 불편한 주제이기도 하다. 아이다 웰스는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고, 책읽기를 좋아하던 평범한 아이였다. 책읽기를 좋아했고 소설가를 꿈꾸었다. 하지만 16살 무렵 전염병으로 부모와 동생을 잃고 남은 동생들을 위해 교사생활을 시작했고, 문화운동 모임에 들어가 잡지까지 펴내게 되었다. 교사로서의 경험담과 함께 정치와 종교 문제까지 진솔하게 글을 썼던 아이다는 곧 유명인사가 되었지만 당시 미국의 흑인들은 백인들과 공공연한 차별을 받던 시대였다. 아이다 자신도 기차로 출근하던 중 일등칸이 백인 전용이라는 이유로 쫓겨났고, 이 일을 계기로 본격적인 언론인의 길로 들어선다.
특히 흑인들의 신뢰를 받던 신문인 「멤피스 프리 스피치」의 공동 소유자가 되면서 활발하게 글을 썼다. 그러나 친구가 린치로 살해당하면서 이를 규탄하는 논설을 신문에 실었다가 백인들의 습격을 받았다. 하지만 아이다는 이에 굴하지 않고 미국 남부지방에서 일어나는 흑인 린치 사건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고, 당시 흑인들에 대한 린치가 ‘백인들이 흑인들과 경제적인 경쟁을 해야 한다’는 두려움 때문에 발생한다는 주장을 폈다. 이후 아이다는 미국과 영국을 돌아다니며 린치 문제에 관한 강연을 했고, 책을 펴냈고, 흑인 인권 단체를 만드는 등 흑인 인권 운동에 앞장섰다. 결국 아이다의 끈질긴 노력 끝에 흑인들을 공포에 떨게 했던 린치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어린 독자들은 ‘흑인 인권운동가’ 하면 보통 마틴 루터 킹이나 기차에서 백인전용 칸으로 옮기기를 거부했던 로자 파크스 정도를 떠올릴 것이다. 그에 비해 아이다 웰스는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생소한 이름이다. 흔히 ‘사적 제재’라는 어려운 말로 번역되는 ‘린치’는 더더욱 어렵고 불편한 주제이기도 하다. 시대와 공간은 다르지만, 우리 사회에서도 유사한 문제가 항시 존재하고, 이를 바로잡으려는 사람들의 노력으로 그나마 민주주의가 자리 잡아가고 있는 게 사실이다. 흔히 ‘법보다 주먹이 먼저다’는 말처럼, 폭력이 도처에 존재한다면, 그 사회는 건강한 사회라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요즘 아이들의 세계에서 학교폭력은 심각하다. 이주민 자녀라는 이유로,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아이들은 편을 가르는 위험에 노출된다. 따라서 ‘린치’라는 주제가 더 이상 남의 나라, 과거 이야기가 아닐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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