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파란상상 9

울보 바위

우지현 글·그림 | 청어람주니어
울보 바위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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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16년 05월 10일 | 페이지 : 40쪽 | 크기 : 21 x 27cm
ISBN_13 : 979-11-86419-24-3 | KDC : 813.8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600 | 독자 서평(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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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나타난 울보 바위의 이야기입니다. 코끼리 섬에 갑자기 바위가 떨어졌어요. 바위는 돌멩이 눈물을 쏟으며 펑펑 울었지요. 할아버지 코끼리, 할머니 코끼리, 아빠 코끼리 등 바위의 눈물을 멈추려 했지만 쉽지 않았어요. 모두가 잠든 시간, 아기 코끼리는 바위에게 가 힘차게 말해요. “친구야, 놀자!”

갑자기 눈물이 펑펑 쏟아지는 날이 있습니다. 이럴 때 혼을 내거나 잔소리를 하며 눈물이 더 쏟아지겠지요. 그때 마음을 알아주고 함께 해 주는 친구가 있다면 눈물이 뚝 그칠 거예요. 다양한 눈물 돌 모양은 콜라주로 사용했고, 굵은 선으로 표현한 그림은 개성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즐거워지는 그림과, 아이들의 마음을 담은 이야기가 사랑스러운 그림책입니다.
우지현
책과 숲을 좋아합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일곱 빛깔 독도 이야기』『수학 도깨비』, 『이미지로 생각해요』『태교 동화』『엄마의 역사 편지』『역사 질문 77』『세계 역사 진기록』『황당하고 신기한 조선 시대 뉴스』 등이 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어디선가 날아온 낯선 바위!
어째서 울고 또 울까요?
꼬마 코끼리는 울보 바위에게 달려갑니다!

“와르르 우르르 떼구루루 으앙!”
얼굴이 빨개지도록 울고 있는 울보 바위 이야기

코끼리 섬 꼭대기에 커다란 바위가 주먹만 한 돌멩이 눈물을 쏟으며 울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날마다 낯선 상황에 던져져 시험대에 오르듯이, 갑자기 뾰족한 산꼭대기에 내던져진 울보 바위는 불안하고 무서워 울고 또 울지요. 어쩌면 울보 바위가 당장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이 우는 걸까요? 울보 바위가 흘린 돌멩이 눈물은 코끼리 마을 사람들을 아프게 합니다.

“도대체 우는 이유가 뭐야?”
돌멩이에 맞은 것처럼 아이들 울음소리를 못 견디는 어른들
꼭 어떤 이유가 있어서 우는 게 아닐 텐데도 어른들은 아이들 울음소리를 돌멩이에 맞은 것처럼 못 견뎌합니다. 코끼리 마을의 어른들도 울보 바위의 울음을 한시라도 빨리 그치게 하기 위해 저마다 애를 쓰지요.
할아버지는 “네 이노옴!” 호통을 치고, 할머니는 “너 때문에 말이다?….” 잔소리를 늘어놓고, 엄마는 맛난 것을 들고 오지만, 울보 바위는 자기 엄마가 보고 싶어 더 크게 웁니다. 아빠는 힘으로 울보 바위를 꼭대기에서 밀어내려고 해서 울보 바위를 공포에 질리게 하지요. 울보 바위는 가만히 서 있기에도 불안한 산꼭대기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버티다 홀로 남겨집니다.

울보, 씩씩하고 상냥한 꼬마 코끼리를 만나다!
어른들이 모두 돌아간 뒤, 지금까지 가만히 울보 바위를 지켜보던 꼬마 코끼리가 산꼭대기를 오릅니다. 꼬마 코끼리는 그저 “친구야, 놀자!” 하고 말을 건네지요. 울다 지친 울보 바위에게 힘을 주는 씩씩하고 상냥한 꼬마 코끼리. 친구 하나 없이 외톨이로 있던 울보 바위는 그제야 뾰족한 산꼭대기에서 폴짝 뛰어내립니다.

우리는 때로 돌멩이 눈물을 쏟아내는 울보 바위
누구나 가슴에 돌멩이처럼 무거운 눈물을 한가득 안고 살아갑니다. 때로는 지쳐서, 때로는 무섭고 불안해서 그 돌멩이들을 “와르르 우르르 떼구루루 으앙!” 쏟아내지요. 아이에게도, 어른들에게도 울지 않고는 못내 견디지 못하는 일들이 생기곤 하니까요. 그럴 땐 우는 이유를 알아내 해결해 주기보다 꼬마 코끼리처럼 실컷 울고 그치기를 기다려 주는 편이 나을지 모릅니다. 다 울고 나면 돌멩이로 가득 찼던 마음도 한결 가벼워져 너른 바다처럼 펼쳐진 세상을 향해 뛰어들 용기도 생기는 법이니까요. 아침이 되어 빨갛고 둥근 해처럼 떠오른 울보 바위는 울음을 뚝 그치고 배시시 웃는 우리 아이들의 해맑은 얼굴과 똑 닮았습니다.

우리는 때로 누군가의 꼬마 코끼리
울보 바위가 돌멩이 눈물을 그치기까지, 울보 바위 얼굴에는 우리 아이들의 마음 속 표정이 작가 특유의 따뜻하고 감성적인 그림으로 생생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어른들이 돌아가고 난 다음, 홀로 남은 울보 바위가 그려진 장면에서는 표정이 그려져 있지 않지만, 책을 읽는 아이들은 저마다 자기 마음 속 얼굴을 그려 보겠지요.
책장을 덮고 나면 한바탕 울고 난 것처럼 마음이 가벼워져 이제는 울보 바위가 아니라 누군가의 꼬마 코끼리가 되어 줄 수 있을 만큼 씩씩해지는 그림책입니다.

(총4개의 리뷰가 등록되었습니다.)

행복 바위 (평점: 독자 평점, 추천:0)
물푸레아이들 2016-06-30

행복 바위 5학년 심준아 울보 바위가 돌멩이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그 돌멩이 눈물에 맞은 코끼리 가족은 울보 바위의 눈물을 그치게 하려고 화도 내보고 잔소리도 하고 과자로 달래도 보았다. 그러다 낭떠러지로 밀어 버리려고 했는데도 울보 바위의 눈물을 멈추게 할 수 없었다. 코끼리 가족들이 포기할 때 꼬마 코끼리가 울보 바위에게 다가가 친구가 되자고 했다. 그제서야 울보 바위는 눈물을 그쳤다. 울보 바위는 친구가 없어서 너무 외로워 돌멩이 눈물을 흘리며 슬피 울고 ...

친구랑 노는 걸 좋아해요 (평점: 독자 평점, 추천:0)
윤선 2016-06-29

울보는 안 좋다고 엄마가 말했어요. 그런데 바위가 울보라고 했어요. 왜 울보가 되었나 궁금했어요. 코끼리섬에 돌멩이가 떨어졌어요. 코끼리는 돌멩이에 맞아서 아팠어요. 찡그린고 도망가는 코끼리들이 불쌍했어요. 그런데 그거는 울보 바위가 울어서 그런 거였어요. 바위는 울어도 눈물이 안 나고 돌멩이가 떨어지는건가 봐요. 그게 재미있었어요. 할아버지 코끼리가 울보 바위한테 이녀석하고 혼냈더니 바위는 더 울었어요. 할머니는 잔소리만 해서 또 울었어요. 나도 잔소리 안 좋은데 바위도 안 좋은거 같아요. 나랑...

가장 필요한 것 (평점: 독자 평점, 추천:0)
정지혜 2016-06-27

누구나 울고 싶은 때가 있다. 그런데 주위에서 왜 우냐고, 그만 하라고 관심을 보이고 걱정해 주면 울 수가 없다. 겉으로는 울음을 멈추지만 마음 속에선 계속 눈물 머금은 마음이 남아있다. 그럴 때 가장 필요한 것은 공감과 동조라고 생각한다. 같이 묵묵히 있어 주는 거. 그 마음을 지켜봐 주는 거. 그렇게 옆에서 기다려주기만 하면 마음껏 울고 마음을 추수리고 다시 일상의 얼굴로 돌아 올 수 있다. 엄마가 보고 싶고 심심하고 외로운 울보 바위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아기 코끼리처럼 함께 있어 주는 것 ...

난 알아요 그 마음을. (평점: 독자 평점, 추천:0)
김진아 2016-06-27

우리 아이들은 울보 바위 같습니다. 분명 엄마인 내가 보면 울 상황이 아닌데도 소리 없이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고 있을 때가 많습니다. 왜 우냐고 물으면 더 입을 다물고 웁니다. 그런 모습에 저는 속이 상해서 왜 우냐고 더 큰소리로 되묻고 아이는 더 울고…. 아이랑 이 책을 봤습니다. 저는 코끼리 섬에 살고 있는 어른들 마음이 잘 이해됩니다. 눈물이 돌덩이가 되어 떨어지는 상황이 재미있고 그 돌덩이를 맞는 코끼리 동네 어른들의 화가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아이랑 책을 읽다보니 울보바위에 호통 치는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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