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새싹 시민 내가 바꾸는 세상 1

우리가 박물관을 바꿨어요!

배성호 글, 홍수진 그림 | 초록개구리
우리가 박물관을 바꿨어요!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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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16년 08월 30일 | 페이지 : 144쪽 | 크기 : 15 x 21.5cm
ISBN_13 : 979-11-5782-034-4 | KDC : 300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500 | 독자 서평(0)
민화의 쓰임과 의미
얽힌 옛이야기와 깃든 역사도 만나요
소원을 담은 그림, 민
우리 사회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간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실제 이야기를 통해 민주주의 교육을 생각해 봅니다. 국립중앙박물관에 도시락 먹을 곳이 없어 불편했던 아이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 스스로 국립 중앙박물관에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활동이 펼쳐집니다. 초등6학년 어린이 6명으로 구성된 ‘솔루션’은 국립중앙박물관에 도시락 공간을 만들어 달라는 요구를 관철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회 활동을 펼쳐나갑니다. 마침내 국립중앙박물관에 ‘도란도란 도시락 쉼터’가 마련됩니다. 아이들은 생활하면서 느끼는 문제를 적극적으로 제기하고 해결해 나가는 민주적인 실천방법을 통해 시민의식의 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배성호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전국역사교사모임 회원, 평화박물관 운영위원과 국립중앙박물관 학교연계교육 자문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에서 공부하며 2011년부터 쓰일 초등 사회 교과서를 만들고 있습니다. 함께 지은 책으로 『서울 교과서 한강』『멋지다 우리 역사』『교실 속 100문 101답』『마주보는 한일사』『역사 교사로 산다는 것』 등이 있습니다.
홍수진
1980년 부산에서 태어났습니다. 온라인 만화 웹진 ‘악진’, 『고래가 그랬어』『개똥이네 놀이터』 등에 만화와 일러스트를 연재했습니다. 그린 책으로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11-기후와 생활』『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3-속담』『단숨에 읽고 박식하게 깨치는 한국사』가 있습니다.
★6학년 2학기 사회 교과서 게재 사례 ★전국초등사회교과모임 추천 도서

2012년 서울 수송초등학교 6학년 아이들이
국립중앙박물관에 관람객을 위한 실내 도시락 공간을 마련하도록 요구하고,
결과를 이끌어 내기까지 고군분투했던 실화를 바탕으로 쓴 동화

혼자만의 즐거움이 아닌, 함께 사는 즐거움의 가치를 담는다
2014년 4월 16일 진도 앞바다에서 세월호가 침몰하여 300여 명의 소중한 생명이 목숨을 잃거나 실종되었다. 희생자 대부분이 어린 학생들이어서 충격과 참담함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하지만 우리를 더욱 참담하게 한 것은 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관련자들의 무책임하고 비윤리적이고 이기적인 태도였다.
세월호 참사뿐만 아니라 메르스 사태, 옥시 사건 등을 계기로 우리는 사회적 책무가 중요한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왜 이렇게 사회적 도덕성이 부족한지 묻게 되었고, 성장에만 급급했던 우리 사회에 근본적인 시민 의식 교육이 절실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더욱이 나날이 다양한 문화의 세계인과 함께하는 기회가 많아져,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며 조화롭게 살아가기 위해 시민 의식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에 그동안 평화, 인권, 문화 다양성, 환경 등의 주제로 어린이에게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전해 온 초록개구리는 어린이가 터득해야 할 시민 의식을 핵심 키워드 중심으로 담아 내는 〈나는 새싹 시민〉 시리즈를 선보인다. 《우리가 박물관을 바꿨어요!》는 이 시리즈에서 ‘사회 참여 의식’을 담은 하위 시리즈 〈내가 바꾸는 세상〉의 첫 권이다. 〈나는 새싹 시민〉 시리즈는 앞으로 민주주의, 다양성 존중, 배려와 나눔, 참여와 책임, 자율, 평화, 인권, 환경 등 시민 교육의 핵심 가치를 전할 예정이다.

미래의 시민이 아닌, 오늘을 살아가는 시민으로서의 어린이를 만난다
우리는 흔히 어린이를 가르치고 보살펴야 할 대상으로 인식한다. 당장은 혼자 힘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한 존재이니, 잘 가르치고 보살펴서 ‘사람’을 만드는 게 어른의 일이라고 생각한다. 어른들의 이런 시각에 길들여진 아이들은 스스로를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 하는 존재라고 받아들인다. 문제가 발생하면 ‘어른들이 해결해 주겠지.’ 할 뿐, 자기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아이들은 생활하면서 수많은 불편과 모순에 부딪힌다. 박물관은 관람객을 위한 공간인데 정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어린이·청소년들의 불편을 못 본 척하고, 자전거가 사람과 환경 모두에게 좋은 탈것이라고 가르치면서 정작 학교에서는 자전거 통학을 금지한다.
〈내가 바꾸는 세상〉 시리즈는 아이들이 불편과 모순을 참기보다는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도록 한다. 진정한 민주주의는 주어진 것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해 나가는 데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그러는 과정에서 생각이 부쩍 자라고, 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것이 무엇인지 몸으로 느낀다. 이 시리즈는 불편을 참는 대신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해 가는 어린이들의 실제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만이 가진 유쾌하고 발랄한 시민 의식의 힘을 보여 준다. 더불어 어린이에게도 세상을 바꿀 힘이 내재되어 있다는 사실을 일깨움으로써 독자들이 자신감을 얻고 직접 나서도록 응원한다.

비가 오면 도시락은 어디에서 먹어요?
이 책은 2012년 당시 서울 수송초등학교 6학년이었던 ‘솔루션’ 6명의 실화를 동화로 구성한 것이다. 동화적 재미를 주기 위해 캐릭터는 실제 인물을 바탕으로 다시 만들어 냈지만, 솔루션의 주요 활동은 사실 위주로 담아냈다.
국립중앙박물관에 체험 학습을 갔다가 소나기를 만난 나린이는 도시락 먹을 곳을 찾아다니다가 결국 차디찬 맨바닥에 앉아 밥을 먹었다. 식당에는 외부 음식물을 가지고 들어갈 수 없기 때문이다. 나린이는 ‘박물관에서 도시락 편하게 먹기’ 프로젝트를 펼치기로 하고, 함께할 친구들을 모아 ‘솔루션’을 만든다. 솔루션은 먼저 인터넷을 검색하여 다른 사람들도 같은 불편을 겪었는지 확인한다. 학교에서 ‘박물관에 도시락 공간을 만들어 달라’는 서명 운동을 펼치고, 실내에 도시락 먹을 공간을 따로 마련하고 있는 다른 박물관을 조사하기도 한다. 박물관장에게 자신들의 의견을 담아 편지를 쓰고, 전자 민원도 올린다. 자신들의 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신문사에 제보하기도 한다.
물론 열세 살 아이들이 이런 활동을 펼쳐 나가는 것은 쉽지 않았다. “애들이 하는 말을 박물관에서 들어주기나 하겠어?” 하는 사람들의 편견과 싸워야 했고, “박물관 내에 식사 장소를 마련할 곳이 마땅치 않다.”는 박물관의 변하지 않는 입장과도 맞서야 했다. 하지만 솔루션의 활동이 신문에 실리자, 박물관의 태도도 달라졌다. 체험 교실 하나를 임시 도시락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편의를 봐 준 것이다. 솔루션은 이쯤에서 타협하지 않고, 언제나 누구든 도시락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공간을 다시 요구해 박물관이 ‘도란도란 도시락 쉼터’를 마련하게 했다.
《우리가 박물관을 바꿨어요!》는 이러한 솔루션의 활동 과정을 차근차근 보여 주어, 사회 문제를 해결해 보고자 하는 어린이들이 활동을 펼쳐 가는 데 도움을 준다. 교육 현장에서는 민주주의 교육의 좋은 사례로 쓰일 수 있다. 실제 솔루션의 활동은 초등학교 6학년 2학기 사회 교과서에 국민의 권리를 실천한 사례로 실려 있다.
“세상을 더욱 살기 좋게 변화시키는 사람은 엄청나게 위대한 사람들이 아니라,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용기 있는 사람들이야. 우리가 그랬듯이 말이야!” 맨 끝에 실린, 실제 솔루션 멤버의 편지는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한다.
사회 참여는 지금 아이들이 발 딛고 선 곳에서부터!
이 책의 저자인 배성호 선생님은 초등 사회 교과서를 집필하고, 초등사회교과모임 공동 대표를 맡는 등 사회 교과 부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민주주의는 교과서와 헌법에 나오는 거창한 명사가 아니라, 소소하더라도 불합리한 현실을 바꿔 나가는 동사”라는 믿음 아래 어린이들의 사회 참여 활동을 꾸준히 독려해 왔다.
2006년 서울 당산초등학교에서는 5학년 아이들의 ‘자전거 도로 만들기’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학교에서 안전 문제로 자전거 통학을 금지하자, 아이들은 서울시청에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자전거 도로를 만들어 줄 것을 요구했고, 그 결과 자전거 도로가 만들어졌다. 2012년 서울 수송초등학교에서는 6학년 솔루션의 ‘박물관에서 도시락 편하게 먹기’ 프로젝트를 함께했고, 2014년 서울 삼양초등학교에서는 ‘학교 안전 지도 만들기’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4학년 아이들은 안전 지도를 만들어 학교 주변의 위험한 곳을 알아본 뒤, 구청에 위험한 곳을 안전하게 해 달라고 요구했다.
배성호 선생님은 “자신이 발 딛고 선 곳의 문제에서 출발해야 비로소 해당 문제에 관심을 갖고 새로운 변화를 모색할 수 있다.”며 아이들이 생활하면서 느끼는 불편을 직접 풀어 나가기를 응원한다. 민주주의는 몸으로 직접 부딪쳐 얻어 내야 할 소중한 가치이기 때문이다.
작가의 말 :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
추천의 말 : 참여와 실천은 멋진 시민이 되는 지름길

1장 거꾸로 보는 세계 지도 | 2장 여자 셋, 남자 셋 | 3장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출동! |
4장 아이들 말을 들어줄까? | 5장 편지를 쓰자 | 6장 이대로는 안 되겠어! |
7장 솔루션, 신문에 나오다 | 8장 도전! 별별 PD 수첩 | 9장 대회에 나가면 상은 받아야지 |
10장 다시 찾은 박물관

솔루션, 그 뒷이야기 : 불편함을 새로운 가능성으로 바꾼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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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가 필요해
궁금한 것들아!
더불어 나누는 삶
세상에 대한 이해
생각은 힘이 세다!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13 - 겨레의 통일과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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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는 행복한 경제
배성호 글, 김보미 그림
세상에서 가장 황당한 올림픽 대회
펠리시아 로 글, 앤 스콧 그림, 황세림 옮김, 배성호 감수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전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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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에서 만나는 우리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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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은 다시 울창해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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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 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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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는 분수를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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