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되기 위한 준비 과정

조선의 왕자는 무얼 공부했을까

곽영미 글, 정은희 그림 | 살림어린이
조선의 왕자는 무얼 공부했을까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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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16년 11월 06일 | 페이지 : 48쪽 | 크기 : 22.5 x 29.5cm
ISBN_13 : 978-89-522-3514-5 | KDC : 813.8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550 | 독자 서평(0)
귀여운 잠옷 파티
행복한 잠자리 습관을 길러요
고마워요 잘 자요
조선 시대의 세자는 어떤 교육 과정을 받았는지 알려줍니다. 세자가 태어나서부터 성균관에 입학할 때까지의 과정이 그려졌습니다. 세자의 공부는 책을 읽는 것에 한정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옷을 입으며, 간식을 먹으며, 걷는 걸음에서도 바른 몸가짐을 가지는 것을 배웠지요. 공부와 성적에만 한정된 요즘의 교육 과정을 돌아보게 합니다. 책의 마지막에는 관련 정보를 글로 정리해 놓은 장이 있습니다.
곽영미
제주도에서 태어났습니다. 지금은 특수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제7회 사이버 중랑 신춘문예 동화 부문 장원과 2007년 한국 안데르센 문학상 동화 부문 가작을 수상했습니다. 자연, 환경, 인권, 문화 등에 관심이 많아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숲에서 놀자』『우주를 담은 버즘나무』『교과서 원리 캠프(문화)』『나눔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어요』등이 있습니다.
정은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2005 한국출판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직접 쓰고 그린 책으로 『헤어드레서 민지』가, 그린 책으로는 『슬픔아, 안녕?』『무엇이 꿈이고 무엇이 꿈이 아니더냐』『내가 지켜 줄게』『개똥이 첫돌 잔치』 등이 있습니다.
왕자의 성장과 함께 살펴보는
조선 왕실의 체계적인 교육 과정

지.덕.체를 고루 갖춘 인재로 자라려면
익혀야 할 왕자의 공부법!

전인적 인재를 키우는 조선 왕실의 교육 과정을 만나요

우리나라 부모들 최고의 관심사는 바로 ‘교육’입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을까 늘 고민입니다. 공부도 잘하면 참 좋겠지요. 이러한 고민에 대한 해결책은 조선 시대 왕실 교육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조선의 왕자는 무얼 공부했을까』는 왕자의 출생부터 소년기까지, 왕자가 성장 과정에서 배우는 모든 것을 판소리 형식으로 풀어쓴 역사 그림책입니다.
조선 왕조가 500년이라는 긴 세월 이어질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로 ‘왕실의 특별한 교육 과정’을 꼽는 역사학자가 많습니다. 체계적인 계획에 따라, 왕자가 미래에 어진 왕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궁궐 사람과 우수한 스승들이 투입되고, 또 교육에 긴 시간이 필요했지요. 본인의 노력은 말할 나위 없습니다. 이 책은 모든 이의 관심 속에 태어난 왕자가 한 나라를 이끌 준비가 되기까지, 자라면서 공부한 내용과 궁궐에서의 생활상을 그림과 함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책을 펼치고 왕자의 공부를 따라 하다 보면, 지성과 인성을 고루 갖춘 ‘전인적 인재’가 되는 데 한걸음 가까워집니다.

출생에서 소년기까지, 왕자의 공부를 통해 리더의 자질을 배워요

『조선의 왕자는 무얼 공부했을까』는 왕자의 탄생과 함께 시작합니다. 왕자의 생활을 돕고 가르칠 ‘보양청’이 세워지고, 이후 ‘강학청’, ‘시강원’으로 교육 기관이 이어지며 왕자의 나이와 발달 정도에 따라 공부하는 모습이 동화와 그림 속에 실감 나게 펼쳐집니다. 왕자가 세 살이 되면 몸 공부, 마음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특히 ‘효’를 중요하게 여겨, 왕자의 하루는 왕실 어른들께 문안 인사를 드리는 것으로 출발했지요. 배동들과 어울려 역사서와 유교 경전 읽기, 농업 장려를 위해 친경에 참여하기,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말타기와 활쏘기 등 하루하루 이어지는 모든 공부가 어진 왕이 되기 위한 준비 과정이었습니다.
책을 지겹도록 달달 외우는 것이 공부라고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조선의 왕자는 무얼 공부했을까』에 등장하는 왕자의 공부는 색다르게 느껴집니다. 곤지곤지 죔죔, 도리도리 짝짜꿍 같은 놀이도 왕자의 신체 발달을 위한 공부 중 하나였답니다. 아무리 신분이 높은 왕자라 해도 스승께는 일어나 예를 갖추고, 옷차림을 바르게 하며 어른들께 예의 있게 행동하는 자세를 배웠습니다. 몸이 약한 왕은 한 나라를 이끌기 어려운 법! 운동도 열심이었습니다. 왕자는 왕과 신하들의 경연을 보며 ‘배움에는 끝이 없으며, 왕은 듣기 싫은 소리도 들어야 하고, 잘못한 것은 고쳐 나가야 한다’는 사실을 배웁니다.
이 책은 독자들과 비슷한 연령대의 왕자가 ‘무엇을, 어떻게 공부했을까’ 하는 흥미로운 호기심을 바탕으로, 왕자가 익힌 다양한 학습 분야와 공부 방법을 담고 있습니다. 책 내용을 토대로 토론하고, 욕심내지 않고 골고루 적당히 먹는 것 또한 공부였습니다. 왕자 역시 봄이 오면 괜히 싱숭생숭해지고, 시험 후 성적표를 받을 때는 가슴이 뛰는 보통 아이였습니다. 이런 왕자의 공부가 단순히 ‘쓰고 읽고 외우는’ 공부에 그치지 않고, 몸가짐과 마음가짐을 바르게 갖는 데 더 심혈을 기울인 점이 인상적입니다. 왕자가 인(仁)과 덕(德)을 토대로 백성의 삶을 굽어살필 줄 아는, ‘올바른 인성’을 가진 왕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바로 왕실 교육의 최종 목표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왕자의 공부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어린이 독자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이 책을 통해 리더란 남보다 더 많이 알고 힘으로 군림하는 사람이 아니라, 큰 그릇으로 다른 이들을 포용하고 이끌어나가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생생한 궁궐 문화를 통해 역사의 숨결을 느껴요

『조선의 왕자는 무얼 공부했을까』에는 엉금엉금 기던 왕자가 왕의 곁에서 백성을 걱정할 정도로 성장하는 모습, 그리고 왕자가 생활하는 궁궐 풍경과 기품 있는 왕실 문화가 생생히 담겨 있습니다. 또 왕자가 건강하고 지혜롭게 자라, 나라를 바르게 이끌 수 있도록 도운 궁궐 사람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왕자에게 모범이 되는 대비마마와 왕과 왕비, 인품이 훌륭한 유모와 보모상궁, 왕자의 건강을 챙기는 신하들, 학식이 높고 덕이 있는 스승 등을 통해 자연스레 궁궐 사람들의 생활과 역할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책 뒤에는 왕자의 성장 과정과 공부가 더욱 상세히 정리된 정보 페이지가 있어, 왕자의 생활상을 가깝게 느낄 수 있습니다. 마지막 책장을 덮으면, 역사와 옛 성현들의 말씀에서 지혜를 배운 왕자처럼 우리 역사와 더 가까워짐과 동시에 진정한 공부의 의미를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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