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뱃속 창작그림책 22

돌려줘요, 스마트폰

최명숙 글·그림 | 고래뱃속
돌려줘요, 스마트폰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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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17년 01월 02일 | 페이지 : 42쪽 | 크기 : 23 x 25cm
ISBN_13 : 978-89-92505-61-1 | KDC : 810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600 | 독자 서평(6)
귀여운 잠옷 파티
행복한 잠자리 습관을 길러요
고마워요 잘 자요
우주, 태양, 별이는 산타 할아버지에게 스마트폰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달라고 정성껏 편지를 썼어요. 정말 산타 할아버지가 스마트폰을 선물로 줬지요. 그런데 그날 이후 아이들은 함께 놀 때든, 밥 먹을 때든 항상 폰만 쳐다보고 있었어요. 그 모습을 본 산타할아버지는 아이들이 잠들었을 때 몰래 가서, 다시 폰을 뺏어갔지요. 아이들은 다시 폰을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 아이들이 스마트폰에 푹 빠지면서 일어나는 생활 변화를 실감나게 보여 주어 스마트폰이 우리를 잡아매는 족쇄가 되는 건 아닌지 생각해 보게 만듭니다.
최명숙
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한겨레 그림책 학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익숙한 일상에서 때 묻지 않은 이야기를 건져 올려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그림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중독에서 헤어나는 가장 확실한 방법!
스마트폰 내려놓고 진짜 놀이를 하자!

선물을 줬다가 빼앗는 게 어딨어?
산타 할아버지, 스마트폰 돌려주세요!

우주, 태양, 별이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 할아버지에게 정성껏 편지를 썼습니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꼭 스마트폰을 받고 싶었거든요. 크리스마스 날 소원대로 스마트폰을 선물로 받은 아이들은 몹시 기뻐합니다.
그런데 그날 이후 아이들이 달라지기 시작했어요. 시도 때도 없이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느라 아찔한 사고가 날 뻔하기도 하고, 친구들과 나란히 앉아 있으면서도 고개를 숙이고 스마트폰만 만지작거렸지요. 어느덧 아이들은 스마트폰이 손에 없으면 안절부절못하게 되었어요.
이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란 산타 할아버지는 아이들이 잠든 사이 스마트폰을 다시 가져가 버립니다. 다음 날 아침, 스마트폰이 없어진 걸 확인한 아이들은 분해서 어쩔 줄 몰라 하다가, 산타 할아버지를 찾아가기로 결심합니다. 과연 아이들은 계획대로 스마트폰을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

스마트폰이 없으면 안절부절못하는 아이들에게
어느새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된 스마트폰은 굉장히 매력적인 기기입니다. 시시각각 새로운 정보를 쏟아내고, 온갖 재미난 게임들이 가득하며, 화려한 영상들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하지만 매력적인 만큼 빠져들기도 쉽지요. 그래서인지 혼자 있는 시간은 물론이고 다른 이들과 함께 있는 동안에도 스마트폰을 손에 놓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더 이상 스마트폰은 어른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필수품이 된 지 오래입니다. 게임, SNS, 채팅, 동영상 등 아이들의 흥미를 채워 주는 최고의 장난감이지요. 이른바 ‘스마트폰 중독’에 빠진 아이들의 이야기와 이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나 부모와의 갈등 문제도 심심찮게 들려옵니다.
『돌려줘요, 스마트폰』의 주인공 우주, 태양, 별이도 마찬가지입니다. 스마트폰에 폭 빠져서 스마트폰이 없으면 안절부절못하고, 잠잘 시간에도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느라 밤을 꼬박 새우기도 합니다. 편리한 생활을 위해 만들어진 스마트폰이 도리어 정상적인 생활을 가로막는 셈입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스마트폰에 푹 빠지면서 일어나는 생활 변화를 실감나게 보여 주어 스마트폰이 우리를 잡아매는 족쇄가 되는 건 아닌지 생각해 보게 만듭니다. 또한 지금 나는 어떤지도 한 번씩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스마트폰 내려놓고 진짜 놀이를 하자!
얼마 전 조사에 의하면, 3세에서 9세 사이의 아이들 10명 중 1명이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이고, 스마트폰 중독의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어릴수록 자극에 강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중독이 더 빠르게 진행되는 것이죠.
이 책의 주인공 우주, 태양 별이는 이런 아이들의 모습을 꼭 닮았습니다. 그런가 하면 산타 할아버지는 아이들이 간절히 원해서 스마트폰을 사 주었다가 너무 깊이 빠져 버린 아이들을 보며 후회하는 우리 부모님들의 모습과 비슷하죠. 그렇다면 아이들을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돌려줘요, 스마트폰』은 단순히 스마트폰 중독의 문제점만을 이야기하기보다 스마트폰 없이 즐길 수 있는 놀이를 제안합니다. 어쩌면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계속 찾는 이유는 스마트폰이 재미있는 놀이 도구이기 때문이니까요. 스마트폰 화면을 터치하는 것보다 더 즐겁게 놀 수 있다면 자연스럽게 스마트폰 사용도 줄어들지 않을까요. 스마트폰을 돌려달라며 산타 할아버지를 찾아가던 아이들이 갑자기 불어온 바람에 휩쓸려 한바탕 신나게 놀고 나서 스마트폰 생각을 까맣게 잊어버렸던 것처럼요.
우리 주변의 문제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 온 최명숙 작가는 전작 『아랫집 윗집 사이에』에서 공동주택에서의 층간소음 문제를 다룬 데 이어, 이번 책에서는 스마트폰 중독 문제의 심각성과 그 해결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전작에서 이미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던 석판화는 더욱 더 섬세하고 풍부해졌으며, 사람을 바라보는 시선은 더욱 더 따뜻해졌지요. 『돌려줘요, 스마트폰』을 읽은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진짜 놀이의 즐거움을 느껴 보기를 권합니다. 뭐 하고 놀지 잘 생각이 나지 않는다면 책 뒤에 소개된 ‘우리 같이 놀아요’를 참고해도 좋을 것입니다.

인생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모니터 안에 있는 것이 아니다. SNS를 업데이트하는 일의 연속도 아니고, ‘친구’로 등록된 이들의 숫자에 있지도 않다. 인생은 당신이 누구를 사랑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또 누구와 여행하는지에 달려있다.
- 에릭 슈미트(구글 회장)

노는 방법을 아는 것은 행복한 재능이다.
- 랠프 월도 에머슨(미국의 사상가)

(총6개의 리뷰가 등록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은 나빠 (평점: 독자 평점, 추천:0)
오오윤선 2017-03-03

스마트폰은 괴물 같다. 사람들을 스마트폰에 빠져들게 한다. 나도 스마트폰을 쓰기 전에는 핸드폰에 그렇게 파져있지 않았다. 그런데 스마트폰은 컴퓨터처럼 그 자리에서 궁금한 것을 찾아볼 수 있고 사진도 찍고 티비도 볼수 있다. 신기하고 편한 기계다. 그래서 그런지 핸드폰에 빠져 있는 사람이 참 많다. 전철에 타도 거의 다 스마트폰 들여다보고 그런다. 집에 와도 각자 방에서 스마트폰 하느라 얼굴 보기 힘들다. 그래서 나는 스마트폰이 그렇게 바람직하지는 않은 거 같다. 그렇다고 스마트폰 없이 사는...

요즘 아이들을 볼 수 있는 그림책 (평점: 독자 평점, 추천:0)
찬오맘 2017-02-28

요즘에는 유치원다니는 아이들부터 스마트폰을 자유자재로 이용할 수 있다. 조그만 아기가 문자를 치고,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장면을 꽤 목격하곤 했다. 처음에는 많이 놀라고 신기했는데, 과연 그것이 좋은 현상일까? 어른들이 신기해하며 웃고 넘기기만 하면 되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음식점만 가도 시끄럽게 울거나 보채는 아이에게 스마트폰 영상을 틀어주며 달래는 엄마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아이들은 울음을 그치고 영상에 집중을 하곤 한다. 아기 때부터 스마트폰을 접해오던 아...

나도 스마트폰 (평점: 독자 평점, 추천:0)
지니 2017-02-28

산타할아버지가 스마트폰을 선물로 주는 이야기였다. 그런데 아이들이 같이 안 놀고 스마트폰만 보니까 산타할아버지가 몰래 다시 빼앗아갔다. 산타할아버지를 믿는 애들이 정말 순수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산타할아버지가 그걸 또 다시 가져가다니 좀 너무했다. 어른이 어떻게 그럴 수 있나 싶다. 하지만 애들은 연을 만들어서 띄우고 스마트폰을 다시 찾아 오려고 애를 쓴다. 그러면서 재미있게 놀이도 하고 하늘도 날고 그런다. 나도 드디어 엄마가 스마트폰을 사주셔서 너무 좋았다. 그것도 최신형 갤럭시 엣지로 사줬...

스마트폰 중독 아이들과 같이 읽으면 좋을 책 (평점: 독자 평점, 추천:0)
이경호 2017-02-27

요즘에는 점점 더 어린 아이들까지 스마트폰에 중독 되는 것 같습니다. 맞벌이 가정이 많으니, 아이들이 학교에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휴대폰을 사주는 것 같더라고요. 저번에는 길을 가는데 뒤에서 누가 부딪치기에 보았더니 한 아이가 스마트폰을 하고 있었습니다. 길에서 스마트폰을 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모르고 있었겠지요. 산타가 스마트폰을 선물해 주고,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하며 자연스럽게 스마트폰 중독의 위험이 나옵니다. 그림을 자세히 보면 스마트폰을 적절하게 사용...

약속을 잘 지키자 (평점: 독자 평점, 추천:0)
김아름 2017-02-24

스마트 폰 사용에 대해 오늘 논술 교실에서 토론을 했다. 나는 스마트 폰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런데 어른들은 스마트 폰을 쓰는 게 다 나쁜 것처럼 말한다. 우리 엄마도 내가 스마트폰을 사달라고 했을때 반대하셨다. 스마트 폰을 쓰면 궁금한 것도 금방 찾을 수 있고 또 심심하지 않다. 숙제를 할때도 도움이 된다. 재미있는 것도 볼 수 있고 언제나 친구들과 이야기도 나눌 수 있다. 그래서 좋은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물론 남자 애들은 게임에 빠져 문제가 되기도 하지만 그건 그 아이들이 스마트폰...

아이들의 놀 권리를 찾아주자. (평점: 독자 평점, 추천:0)
김주현 2017-02-24

놀이를 잃어버린 아이들이 참 불쌍합니다. 방학이 되어도 학원을 가야하는 요즘 아이들은 놀 시간이 없습니다. 집에서도 아이들만의 놀이는 이미 사라진지 오래지요. 아이들의 공간이 놀이터가 텅텅 비었다는 얘기도 이미 과거의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반면 어디를 가나 아이들의 손에는 스마트 폰이 들려 있습니다. 저마다 바쁜 생활에서 스마트 폰이 필요한 것이기는 하지만 아이들의 생활을 지배하는 현실을 보면 매우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림책에서도 아이들이 그렇게 간절히 원하던 스마트 폰을 받은 다음부터 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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