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과 나비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글, 마리예 톨만 그림, 이상희 옮김 | 보림
곰과 나비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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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17년 01월 11일 | 페이지 : 32쪽 | 크기 : 22 x 30cm
ISBN_13 : 978-89-433-1062-2 | KDC : 840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550 | 독자 서평(0)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의 6행시를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담은 그림책입니다. 달빛 빛나는 밤에 펼쳐지는 여러가지 다양한 색감의 향연이 펼쳐져요. 나비와 곰의 우정과 멋진 상상력을 담고 있습니다. 사랑과 이해, 우정, 용기 등 우리 마음에 힘을 주고 삶을 빛나게 하는 것들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꿈결같은 동화입니다.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Margaret Wise Brown)
미국의 유명한 그림책 작가입니다. 옛이야기와 우화가 주류를 이루던 어린이 책 시장에 ‘지금, 여기(now, here)’라는 전환점을 제시하며 1930, 40년대 미국 어린이 문학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어린이들과 직접 대화하며 어린이들이 어떤 고민을 하는지, 어떤 이야기를 읽고 싶어 하는지를 이해하고, 어린이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글을 썼습니다.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의 작품은 수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어린이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칼데콧 상에 빛나는『모두 잠이 들어요』를 비롯하여,『잘 자요, 달님』『작은 기차』『중요한 사실』『어디 갔다 왔니?』『난 자동차가 참 좋아』『The Runaway Bunny』『Big Red Barn』『Bumble Bee』등 많은 작품이 있습니다.
마리예 톨만(Marije Tolman)
1976년 네덜란드의 예술가 집안에서 태어나 벨기에 니즈메겐 지역 발 강가 마을에서 자랐습니다. 헤이그 왕립 예술학교에서 그래픽과 타이포그래픽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예술대학에서 일러스트와 디자인을 공부하고, 2004년부터 어린이책 그림 작업에 몰두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정교하고 독특한 일러스트를 그려 온 그녀는 2008년 네덜란드 출판협회상을 받았습니다. 아버지 로날트 톨만과 함께 만든 『나무집』으로 2010년 볼로냐 라가치 상 픽션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이상희
시인이자 그림책 작가이며 번역가입니다. 그림책 전문 도서관 패랭이꽃 그림책 버스를 설립했으며, '이상희의 그림책 워크샵'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 『새끼 서 발』『꽁지 닷 발 주둥이 닷 발』『잭과 콩나무』『소 찾는 아이』 등이 있고, 옮긴 책이 『비는 사과 소스를 만들어요』『네가 태어난 날엔 곰도 춤을 추었지』『마법 침대』『강물이 흘러가도록』등 많습니다. 현재 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도서 이사장, 세계아동도서협의회(KBBY)운영위원, 책읽는 사회문화재단 북스타트 상임위원이며, 여러 대학교 도서관, 미술관에서 그림책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곰과 나비가 다퉜다고요?”
달빛 빛나는 밤에 펼쳐지는
꿈결 같은 동화

그림책으로 새롭게 태어난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의 6행시

전설적인 아동문학 작가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의
짧은 시 <곰과 나비>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Margaret Wise Brown, 1910~1952)은 1930, 40년대 미국 아동문학의 역사를 새로이 쓴 작가입니다. 브라운은 어린이의 눈과 마음으로, 어른이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아니라 어린이들이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를 썼습니다. 브라운은 짧은 생애 동안 수백 편의 글과 그림책을 남겼습니다. 그녀는 늘 글을 썼지요. 특히 글의 라임(rhyme)을 즐겼는데, 6행시인 <곰과 나비>에서도 ‘fight’과 ‘night’, ‘paws’와 ‘jaw’가 압운을 이룹니다. 그림책에서는 흐름과 번역상 살릴 수 없었지만요! 또 브라운은 동물을 아주 좋아했어요. (브라운은 그림 작가 역시 어린이들이 세상을 보는 방식대로 그리길 원했는데, 한번은 그림 작가에게 강아지 2마리를 모델로 선물했지요. 그림 작가가 자고 일어나니 그림의 페인트를 모두 핥아 먹었다더군요.) <곰과 나비>에도 역시나 곰과 나비가 등장합니다. 어떤 이야기인지 궁금하지 않나요?

네덜란드와 한국을 오가며 완성된
마리예 톨만의 그림책
<곰과 나비>는 6행의 짧은 시로, 어느 날 곰과 나비가 하루 종일 다투다가 결국 곰이 두 발 들고 항복했다는 내용입니다. 곰과 나비가 다퉜다는 것도, 팔랑팔랑 손톱만 한 나비를 어쩌지 못하고 벌러덩 누워 버렸을 곰도 재미나지요.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작가 마리예 톨만은 이 짧은 시를 어떻게 한 권의 그림책으로 만들었을까요? 마리예 톨만은 짧고 유쾌한 시의 호흡과 스토리를 따르면서도, 꿀을 제공하는 벌과 허니 샌드위치로 인한 다툼의 시작 같은 깨알 디테일과 노을 지는 바다에서 특히 돋보이는 마리예 톨만 특유의 화사하고 화려한 색채, 그리고 수많은 나비들의 향연으로 또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냈습니다. 판화가이자 조각가인 아버지 아래에서 자란 마리예 톨만은 매 장면마다 모노프린트 판화 위에 붓으로 칠을 하고 구아슈, 수채, 아크릴, 연필, 크레용 등 다양한 재료와 방식으로 캐릭터를 그려 넣었습니다. 한국의 출판사로부터 기획이 시작되어 네덜란드의 작업실에서 그림이 그려지고, 곰과 나비들은 바다를 건너 한국으로 날아와 독자를 만나게 되었지요. 마치 마법처럼요!

달빛이 빛나는 밤엔
나비와 다투지 말 것!
곰은 ‘나비의 샌드위치쯤은, 나비 몇 마리쯤은…’ 했지만 어느새 수많은 나비들이 몰려오더니 곰을 사뿐하게 들어 올립니다. 곰은 어리둥절한 채 하늘을 날지요. 마치 마법처럼요! “이 책을 그리는 과정은 아주 즐거웠습니다. 원래 계획은 한 마리 곰과 한 마리 나비를 그릴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작업실이 온통 나비들로 가득 차게 되었고, 이 책의 중요한 상징이 되었습니다. 나비들은 사랑과 이해, 우정, 강하고 용감한 마음일 수 있습니다.” 나비는 무엇일까요? 그건 아무것 아닌 것 같고 힘없이 가냘파 보이지만 함께일 때 곰을 항복시키지요. 사랑과 이해, 우정, 용기, 또는 노을과 무지개 같은 것들, 때론 별 위력이 없어 보이지만 실상은 우리 마음에 힘을 주고 삶을 빛나게 하지요. 마치 마법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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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가 최고야!
따뜻해지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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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실베스터와 요술 조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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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스타이그 글·그림, 조은수 옮김
처음 친구 집에서 자는 날
버나드 와버 글·그림, 김영선 옮김

잘 자요, 달님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글, 클레먼트 허드 그림
작은 기차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글, 레오 딜론·다이앤 딜론 그림, 이상희 옮김
모두 잠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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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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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 펭귄과 끝내주는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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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짝이 양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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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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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그림자일까?
최숙희 글·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