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는 정말 놀라워요

렘니스케이트 지음, 남진희 옮김 | 미디어창비
나무는 정말 놀라워요
정가
12,000원
할인가
10,800 (10% 1,200원 할인)
마일리지
540 (5% 적립)
출판정보
발행일 : 2017년 01월 31일 | 페이지 : 48쪽 | 크기 : 23 x 23cm
ISBN_13 : 979-11-86621-6-4 | KDC : 770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650 | 독자 서평(0)
사랑스러운 수수께끼
고양이의 끝없는 매력
고양이
누구나 다 알고 있어 새삼스럽기도 하지만 한편 다시 생각해 보면 정말 놀라운 나무의 생애에 대해 이야기하는 그림책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보내는 나무의 모습과 항상 우리에게 아낌없이 베푸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세심함이 돋보이는 일러스트와 함께 시적이면서도 담담한 필체는 경이로운 나무의 삶이 더욱 크게 다가오도록 합니다.
렘니스케이트
지난 15년 동안 어린이들을 위한 책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왔습니다. 대학에서 예술과 인문학을 공부한 뒤, 작품 활동을 위해 여러 어린이와 선생님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습니다. 2010년에는 어린이책과 관련된 프로젝트를 실행하기 위해 스튜디오를 설립했고, 그 뒤 스페인과 미국, 브라질 등에서 책을 출간했습니다. 그림책『고요』가 포어워드 리뷰즈 ‘2012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으며, 2016년에는『나무는 정말 놀라워요』가 세라 도르 아동 문학 비평상을 수상했습니다.
남진희
1960년 전주에서 태어났습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서반아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중남미 문학을 전공해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는 한국외국어대학교를 비롯한 여러 대학에서 강의를 하면서 번역 일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번역한 작품으로『내 친구 11월의 구름』『사람의 아들』『물고기 기호』『상상동물 이야기』『지혜로운 삶을 위한 대화』『은여우와 멧도요』『걸어다니는 뻬우엔 나무』『나비가 된 공주』『사랑에 미친 꼬마』등이 있습니다.
우리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소중한 존재, 경이로운 나무의 생애

우리는 주변에서 쉽게 나무를 봅니다. 산이나 공원에서뿐만 아니라 도로가에 줄지어 선 가로수를 볼 수도 있지요. 골목길을 걷다 보면 정원이 있는 집의 담장 너머로 가지를 뻗은 나무와 마주하기도 합니다. 자연을 감상하기 위해 굳이 산이나 공원을 찾지 않는 이상 우리는 종종 나무는 으레 그 자리에 있는 것, 그 이상으로 인식하지 않습니다.『나무는 정말 놀라워요』의 작가 렘니스케이트는 이 나무에 주목했습니다. 누구나 다 알고 있어 새삼스럽기도 하지만 한편 다시 생각해 보면 정말 놀라운 나무의 생애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작가 렘니스케이트는 이렇듯 경이로운 나무의 삶을 담담하면서도 시적인 필체로 들려줍니다. 작가의 글에는 독자를 이끌기 위한 어떠한 의도도 들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담담한 필체 속에서도 독자는 쉽게 알아챌 수 있을 것입니다. 당연한 듯 보이지만 나무는 우리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소중한 존재이며, 온 생애를 제자리에 선 채 아낌없이 희생하는 나무의 삶은 놀랍도록 숭고하다는 것, 나무야말로 우리가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삶의 자세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말이지요.

아낌없이 베푸는 나무의 삶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표현

나무는 겨울에 잠을 잡니다. 봄이 되면 깨어나지요. 여름에는 열매를 맺고, 가을에는 낙엽을 떨어뜨립니다. 나무의 머리는 구름에 닿아 있습니다. 발은 땅속 깊이 뻗었고, 뿌리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돕는답니다. 메마른 땅에 사는 나무도 있고, 강가에 사는 나무도 있습니다. 각자 정해진 운명에 따라 자라나지요. 살아가는 장소를 바꿀 수 없기 때문에 인내심을 갖고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그런 나무는 누군가의 보금자리가 되어 주기도 하고, 모두에게 똑같이 그늘을 나누어 줍니다. 우리가 숨 쉬는 공기를 깨끗하게 해 주고,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씨앗도 선물해 주지요. 비록 제자리에 선 채 움직일 수 없지만 나무는 자신이 가진 것을 아낌없이 베풀어 주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꼼꼼히 관찰한 나무의 삶을 여실히 드러내는 섬세한 일러스트


『나무는 정말 놀라워요』의 일러스트를 찬찬히 관찰해 보세요. 책의 시작을 알리는 앞면지에서는 얼마 되지 않던 수의 나무가 이야기를 마무리 짓는 뒷면지에서는 어느새 쑥쑥 자라난 채 그 수도 늘어나 있지요. 게다가 작가 렘니스케이트는 겨울잠을 자는 나무, 꽃이 핀 나무, 열매를 맺은 나무, 낙엽을 떨어뜨리는 나무, 파란색 잎을 가진 나무, 작은 나무, 큰 나무, 잎사귀가 적은 나무, 잎사귀가 가득한 나무 등 다양한 모습의 나무를 표현함으로써 어떤 나무이든 다를 것 없이 모두모두 놀라운 존재라는 말을 전하고 있습니다.『나무는 정말 놀라워요』는 시적인 필체와 함께 나무가 살아가는 모습을 꼼꼼히 관찰하고 표현한 작가 렘니스케이트의 세심함이 돋보이는 일러스트까지 겸비한 주옥같은 작품입니다.
국내도서 > 유아 > 5-6세
국내도서 > 그림책 > 다른 나라 그림책
국내도서 > 그림책 > 주제별 그림책 > 감성 키우기

따뜻해지는 책
더불어 살아요
나무가 좋아요

펭귄 체조
사이토 마키 글·그림, 박숙경 옮김

무엇이 먼저일까?
로라 바카로 시거 지음, 방애림 옮김
위니를 찾아서
린지 매틱 글, 소피 블래콜 그림, 정회성 옮김
모두가 잠든 밤에
브리타 테큰트럽 지음, 김경연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