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생각으로 백성 사랑을 실천한 학자

정약용

이재승, 김민중 글, 권아라 그림 | 시공주니어
정약용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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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17년 01월 20일 | 페이지 : 124쪽 | 크기 : 18.8 x 24.4cm
ISBN_13 : 978-89-527-8485-8 | KDC : 991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500 | 독자 서평(0)
교과관련
3학년 도덕 1학기 07월 5.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5학년 사회 2학기 10월 1. 조선 사회의 새로운 움직임 5. 실학의 등장과 사회 개혁 노력
‘이야기 교과서 인물’ 정약용 편입니다. 앞선 생각을 가진 학자 정약용의 모습을 조명했습니다. 정약용이 세상에 언제나 궁금증을 가지고 있던 모습, 백성을 생각하고 애썼던 모습 등은 현재에도 본받을 점이지요. 책의 도입 부분에 정약용에 관심을 가지는 남자아이를 등장시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구성이 재미있습니다. 정약용의 삶을 동화로 재미있게 풀어냈고 책의 마지막에는 정약용의 생애를 표로 정리했습니다. 감각적인 그림을 보는 것도 책 읽는 즐거움을 줍니다.
이재승
한국교원대학교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원 및 대구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를 역임하였습니다. 현재 서울교육대학교 국어교육학과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지은 책으로 『국어 교육의 원리와 방법』『국어과 창의성 증진 방안』『초등 국어과 교수 학습 방법』『초등국어교육의 이해』『초등 국어 수업 방법』등이 있습니다.
김민중
대구교육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초등 국어 교과서 기획.집필 위원을 지냈습니다. 2011년 대구문인협회 하반기 신인문학상 동시 부문, 2013 항공문학상, 2014 공무원문예대전 동시 부문을 수상했으며 지은 책으로 『생각을 키우는 시와 동화 쓰기』『미리 보고 개념 잡는 초등 독해력』이 있습니다.
권아라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순수미술을 공부하고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글로 표현되지 않는 이야기를 은유적으로 풀어내는 것을 즐겨 합니다. 단행본, 그림책, 잡지, 앨범 등 다양한 매체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오늘날의 어린이들이 본받고 따를 수 있는
조선 시대 대표 실학자 정약용을
지금, 만나 보세요!


'이야기 교과서 인물'은 현재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반드시 알아야 할 중요 인물들을 이야기 형식으로 알기 쉽게 소개한 시리즈입니다. 객관적인 역사 자료를 바탕으로 서술하여 학교 공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오늘날의 아이들이 본받을 점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구성하여 올바른 가치관을 세우고 삶의 방향을 정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대표 집필자 이재승(서울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 현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 개발・ 집필 책임자)

시공주니어에서 초등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인물 시리즈, '이야기 교과서 인물'이 출간되었다.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의 기획・집필을 책임지고 있는 서울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이재승 교수가 기획하고, 현직 초등 교사들이 직접 집필진으로 참여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인물 이야기를 선보인다. 오늘날의 아이들 곁에서 살아 숨 쉬며 아이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인물 이야기를 만들자는 취지 아래,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주요 인물의 삶을 객관적이면서도 감동을 주는 이야기로 소개한 시리즈이다.

'이야기 교과서 인물' 시리즈의 특징
교과서에 나오는 중요 인물과의 만남

현재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인물 중 아이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귀감이 되는 인물들을 선정하여 소개하였다. 교과서 속에서는 짧게 등장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소개하여, 학교 공부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역사 자료를 바탕으로 한 인물 탐구
상상으로 꾸며 낸 이야기가 아니라 객관적인 역사 자료에 근거하여 인물을 사실적으로 조명하였다. 또한 ‘역사 한 고개’라는 코너를 두어 인물과 관련된 역사 정보를 자세히 소개하였다. 교과 공부, 특히 역사 공부에 도움이 될 것이다.

초등 국어 교과서 책임자 이재승 교수와 현직 초등 교사의 기획・집필
현재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의 기획, 집필을 책임지고 있는 서울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이재승 교수 및 현직 초등학교 교사들이 기획하였으며, 직접 필진으로 참여하고 있다. 교과서를 만들고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사람들의 손에서 나온 책인 만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것은 물론, 아이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인물의 업적보다는 배워야 할 점을 소개한 구성
화려한 업적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그 인물이 가진 성품을 보여 주는 일화를 통해서 오늘날의 아이들이 배워야 할 점 위주로 글을 구성하였다. 아이들이 인물을 자신과는 동떨어진 위대한 사람으로만 인식하지 않고, 인물들의 삶을 온전히 느끼며 본받을 점을 스스로 깨달아 삶의 진정한 방향을 찾고 올바른 가치관을 세울 수 있도록 하였다.

인물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유적 정보와 가상 인터뷰
책의 도입 부분에는 인물과 관련된 유적지를 찾아가는 코너를 두어, 인물과 관련된 유적을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 학습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인물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도록 하였다. 또한 인물과의 가상 인터뷰를 통해 미처 전하지 못한 인물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오늘날의 아이들이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도록 하였다.

앞선 생각으로 백성 사랑을 실천한 학자 정약용
오늘날의 어린이들이 본받고 따를 수 있는 살아 있는 인물을 소개하는 '이야기 교과서 인물'의 『정약용』 편이 나왔다. 시대를 앞서간 개혁 정신으로 백성을 위하는 나라, 백성이 잘 사는 나라를 꿈꿨던 정약용의 삶을 들여다보며 어떤 점을 배우고 우리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알아보자.

열린 생각으로 새로운 지식을 주저 없이 받아들이다
조선 후기는 기술과 학문 면에서 엄청난 변화가 있었던 시기이다. 일찍이 서구 문화를 받아들인 중국으로부터 새로운 사상과 앞선 과학 기술이 들어오면서 사람들의 눈이 조금씩 뜨이기 시작한 때였다. 그리고 이러한 새 지식을 받아들이는 데 주저함이 없었던 사람들 중 한 명이 정약용이었다. 어린 나이 때부터 시를 지을 정도로 총명하고, 새로운 지식에 대한 호기심이 강했던 정약용은 무수한 책을 읽고 다양한 지식과 재능을 두루 갖출 수 있었다. 당시 조선의 왕이었던 정조는 이렇게 뛰어난 인재였던 정약용을 신임하여 한강 배다리 설치, 수원 화성 설계 등 중요한 임무를 맡겼고, 정약용은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그러나 이렇게 시대를 잘 타고난 인재로 기억될 수도 있었던 정약용의 발목을 붙잡은 것 역시 그의 학문적 호기심과 열린 자세였다. 당시 ‘서학’이라는 이름으로 전해지던 서양의 학문 중에는 천문학, 지리학 등과 더불어 천주학, 즉 천주교가 포함되어 있었다. 정약용은 이 천주학에 매력을 느끼고 한때 깊이 연구하기도 했다. 천주학에는 유교적 질서에 어긋나는 사상이 담겨 있었고 이는 당시로선 매우 위험한 사상이었다. 정약용은 천주교 신앙을 갖지는 않았지만, 천주학을 연구한 적이 있다는 사실이 빌미가 되어 벼슬에서 밀려나 18년간 유배 생활을 하게 된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뛰어난 지식과 재능을 나랏일에 사용할 수 없게 되었지만, 유배지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그는 끊임없이 학문을 연구했다. 그 결과 그의 대표 저서인 『목민심서』『경세유표』 등은 이 시기에 쓰여져 오늘날까지 전해진다.
어려운 환경에도 좌절하지 않고 학문에 대한 사랑과 성실한 태도로 한결같이 ‘올바른 공부’의 자세를 보여 준 학자 정약용. 그에게서 이러한 자세를 배워 공부에 대한 생각과 태도를 조금 바꿔 본다면, 공부가 그렇게 힘들고 싫은 것만은 아니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백성을 위하는 나라가 진정한 나라다
학문에 대한 애정 외에 정조와 정약용의 마음이 맞았던 부분은 바로 백성을 향한 사랑이었다. 조선은 철저한 신분 사회였다. 일반 백성들이 양반들을 위해 봉사하며 평생을 힘들게 일하여도 형편이 나아지지 않고, 오히려 양반들만 편히 살며 혜택을 누리는 것은 당시에 당연한 일이었다. 그러나 정약용은 이에 대해 반기를 들었고, ‘벼슬아치는 백성이 잘 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실천하며 정치가로서 자신의 역할을 수행했다. 지방 수령으로 근무할 때는 그 지역 백성들이 억울한 일을 겪거나 가혹한 세금에 피해를 받지 않도록 애썼고, 모든 일을 공정하고 청렴하게 처리했다. 백성 위에 군림하고 자신의 자리를 이용해 이익을 챙기는 것을 당연시했던 대부분의 벼슬아치들에게 정약용은 눈엣가시였고, 이렇게 성숙하지 못한 정치 세계에서 정약용은 내쳐질 수밖에 없었는지도 모른다. 정약용이 천주학에 관심을 가진 것도 사람들은 모두 평등하다는 사상에 감명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생각은 결국 정약용을 긴 유배 생활로 내몰았지만, 유배지에서 정약용은 백성들을 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었고, 그들의 힘겨운 삶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 그 결과 이 백성들을 직접 다스리는 지방관들이 지켜야 할 사항과 백성을 향한 마음가짐을 다룬 『목민심서』를 집필할 수 있었고, 이 책은 오늘날의 정치가들에게도 귀감이 될 정도로 뛰어난 고전으로 남았다.
신분 질서가 엄격했던 조선 시대에 정약용과 같은 생각을 갖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오늘날에도 다른 사람을 나 자신과 똑같이 귀하게 여기고, 공정하고 깨끗한 삶을 사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게 사실이다. 200여 년 전 정약용이 귀양살이를 하면서도 세상에 알리고 싶어 했던 뜻을 오늘날의 우리들이 가슴 깊이 새겨 둘 필요가 있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다양한 역사 정보로 정약용을 더욱 깊이 알기
‘역사 한 고개’ 코너에서는 정약용과 관련된 다양한 역사 정보를 소개하여 정약용이라는 인물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역사 상식도 얻을 수 있다. 당시의 시대 흐름이 정약용의 사상과 업적에 어떻게 영향을 주었는지 읽어 낼 수 있을 것이다. 조선 후기 서양 문물이 중국을 통해 들어오기 시작하던 시기의 천주교 박해 사건에 대해 알아보고, 이 시기에 정약용과 함께 고통받았던 형 정약전과 그의 저서 『자산어보』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정약용의 실학 연구에 영향을 준 성호 이익, 정약용의 저서 『목민심서』와 그가 설계한 수원 화성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루었다.

다산 초당에서 만나는 정약용의 애민 정신
도입부에서는 정약용이 유배지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며 대표적인 책들을 저술한 전라남도 강진 다산 초당을 찾아가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국민의 생활보다 자기 이익과 체면만 생각하는 요즘 정치인들의 모습을 보면서, 백성을 먼저 생각하고 백성을 위한 정치를 추구했던 정약용을 떠올리게 되고, 다산 초당을 찾아가 정약용의 자취를 더듬어 본다. 생전에는 외면당했지만 지금은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정치가의 모범으로 칭송받는 학자 정약용을 소개함으로써 본문에서 전개될 이야기에 독자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다산 초당에 대한 체험 학습 정보도 제공한다.
작가의 말
정약용을 찾아가다

1장 공부가 이토로 즐겁다니
2장 우리에게 도움이 된다면
3장 새로운 기술을 연구하는 자세
4장 공정과 청렴을 기본으로 하다
5장 땀 흘리는 백성이 눈물까지 흘려서야
6장 어디서나 백성이 보인다
7장 아버지의 이름으로, 학자의 마음으로
8장 세상을 바꾸는 생각
9장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니

정약용에게 묻다
정약용이 걸어온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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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보스테리
의궤, 조선 왕실 문화의 위대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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