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가치동화 1

우리 삼촌은 자신감 대왕

김미희 글, 권송이 그림 | 한겨레아이들
우리 삼촌은 자신감 대왕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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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17년 06월 01일 | 페이지 : 100쪽 | 크기 : 16.5 x 22.7cm
ISBN_13 : 97-11-6040-059-5 | KDC : 810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500 | 독자 서평(0)
민화의 쓰임과 의미
얽힌 옛이야기와 깃든 역사도 만나요
소원을 담은 그림, 민
자신감, 신뢰, 배려, 협동, 정의 다섯 가지 가치를 테마로 한 초등 저학년 가치동화 시리즈의 첫째 권입니다. 조카의 눈으로 본 괴짜 삼촌의 이야기를 세 편의 에피소드로 들려줍니다. 주위로부터 한껏 기대를 받고 있는 삼촌은 막상 대학졸업 후 사람들의 기대와는 다른 길을 택합니다. 이 책에 실린 세 편의 이야기를 통해 자기만의 긍정적인 영역을 탐색하고, 누군가의 시선의 아닌 자기만의 시야를 확보하고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은 존중받는 관계 속에서만 키워 갈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김미희
1971년 제주에서 태어났습니다. 200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달리기 시합」이 당선되었습니다. 동시를 공부하는 모임 ‘감자꽃’ 동인이며, 울산작가회의 회원입니다.
권송이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조각과를 졸업하고, 상명대학교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헝겊 조각 이어 인형 만들기나 우스운 엉터리 노래 만들기를 좋아합니다. 그린 책으로『나도 학교에 가요!』『퍼지는 돈이 좋아!』『지렁이를 먹겠다고?』『치우대왕과 단군의 나라』『12개의 황금열쇠』 등이 있습니다.
삶을 가꾸는 가치, 마음이 자라는 이야기

자신감·신뢰·배려·협동·정의, 다섯 가지 가치를 테마로 한 초등 저학년용 기획동화 ‘한겨레 가치동화’ 시리즈 1~5권이 동시 출간되었다. 건강한 자기 발견과 존중, 즉 ‘자신감’(1권)에서 출발하는 이 시리즈는 타자와의 평화로운 관계 맺기를 위한 ‘신뢰’(2권)와 ‘배려’(3권)를 짚어 보고, 집단에서 요구되는 기본적인 가치 ‘협동’(4권)을 넘어, 진정한 공동체 모색에 의미를 더하는 ‘정의’(5권)까지 살펴본다.
각 권에서는 각 주제가 가정에서, 또래 집단에서, 학교에서, 나아가 이웃과 우리 사회에서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 연작동화로 보여 준다. 각각의 가치는 어떤 갈등을 일으키는지, 사람들은 가치 문제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다 평화로운 관계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우리는 자신감, 신뢰, 배려, 협동, 정의를 어떻게 이해하고 활용해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동화 작가들이 구현한 스토리는 자연스럽고 매끄럽다. 기존의 기획동화나 자기계발 동화에서 보여지는 작위적인 설정이나 교훈성은 최대한 피했다. 초등학교 저학년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가치 문제를 쉽고 친근하게 풀고 일러스트레이터들이 개성 있는 그림을 곁들였다.

이야기 끝에는 회복적 생활교육 연구소 정진 소장이 부모와 교사들에게 전하는 주제 해설을 실었다. 각각의 주제에 대한 통상적인 시각과는 다른 참신한 접근이 눈에 띤다. 정진 소장은 우리 사회의 갈등 조정 양식에 반기를 들고 ‘회복적 정의’라는 새로운 개념을 소개, 실천하고 있는 어린이·청소년 집단의 갈등·소통·관계 전문가이다.
그는 시리즈 추천사에서 ‘가치는 관계 속으로 내려앉을 때 비로소 평화를 만든다’고 썼다. 관계 문제가 배제된 ‘가치’는 공허하며 때로는 거칠다. 충분한 애착관계를 만들며 자란 아이가 건강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일반화된 관계에 자신을 맞추지 말고 ‘다르게 만나기’를 시도해야 진정한 ‘신뢰’를 이룰 수 있다, 공감과 존중이 없는 ‘배려’는 불편한 관계를 낳는다, 같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건강한 관계 맺기와 평화로운 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부모와 교사가 해야 할 역할을 구체적으로 짚어 준다.

‘한겨레 가치동화’ 다섯 권 세트 상품에는 사은품 ‘생각이 자라는 논술워크북’이 포함되어 있다. 워크북에는 이야기 속에 나온 어휘를 활용한 말놀이부터, 내용 파악을 확인하는 단답형 문제, 자기만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다양한 활동, 토론거리 들이 실려 있어 집이나 학교에서 독후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섯 권의 책 표지는 공통적으로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공간과 등장인물을 묘사하고 있다. 표지를 잘 보면 책 속 에피소드들이 ‘길’로 연결되어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이 길은 사람과 사람을, 각자의 사연과 사연을 연결한다. 다섯 권의 책 표지를 나란히 놓으면 다섯 개의 길이 다시 연결되어 더 큰 사회 또는 세상을 이룬다는 사실은 이 시리즈의 숨은 의도이다. 여기, 외떨어진 섬은 없다. 우리 모두는 연결되어 있고, 가치와 가치는 연결되어 있다.

“집에서 놀기만 하더니 어느 날 갑자기 시인이 된 삼촌.
진짜 자기 꿈을 찾아간 자신감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조카의 눈으로 본 삼촌 이야기를 세 편의 에피소드로 들려준다. 모든 사람이 부러워하는 좋은 대학에 들어간 삼촌은 할아버지 할머니의 자랑이었다. 졸업 후 사법시험을 치르고 판사나 검사가 될 거라고 생각했던 삼촌은 전혀 다른 길을 택한다.
<우리 삼촌은…>에서는 구멍 난 양말에 고물차를 몰고 다니는 괴짜 삼촌의 캐릭터와 일상이 그려진다. 삼촌은 대학 졸업 후 집에서 놀기만 하는 백수가 된다. 삼촌의 유일한 일과는 매미 주례 서기. 그러던 삼촌이 어느 날 시인이 된다. 그동안 매미를 쫓아다니며 자기 세계를 만들어 간 것이 작가가 된 밑거름이었던 셈이다.
<네모대마왕 교장 선생님>에서는 삼촌이 교장 선생님의 요청으로 학교에 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삼촌이 들려준 ‘네모나라의 동그라미 공주’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다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해 준다. 가장 감동을 받은 사람은 바로 네모난 얼굴 때문에 콤플렉스를 가졌던 교장 선생님이었다.
<꿈을 찾아 주어요>는 진로 문제로 갈등하는 인물이 등장한다. 제주도로 가는 길에 만난 어떤 형이 부모님의 반대로 가수가 되고 싶은 꿈을 포기하려 하자, 삼촌은 그 형이 잃어버린 기타를 찾아주며 자기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조언한다.
삼촌의 건강한 자기 발견과 자신감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책 말미의 해설은, 자기만의 긍정적인 영역을 탐색하고, 누군가의 시선의 아닌 자기만의 시야를 확보하고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은 존중받는 관계 속에서만 키워 갈 수 있다고 조언한다.
우리 삼촌은… | 네모대마왕 교장 선생님 | 꿈을 찾아 주어요 | 부모님과 선생님께 드리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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