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가치동화 2

텔레파시 단짝도 신뢰가 필요해

정연철 글, 이갑규 그림 | 한겨레아이들
텔레파시 단짝도 신뢰가 필요해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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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17년 06월 01일 | 페이지 : 108쪽 | 크기 : 16.5 x 22.7cm
ISBN_13 : 979-11-6040-060-1 | KDC :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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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500 | 독자 서평(0)
대비하며 상상
공룡만큼 커다란 개미는 없을까
공룡개미 개미공룡
자신감, 신뢰, 배려, 협동, 정의 다섯 가지 가치를 테마로 한 초등 저학년 가치동화 시리즈의 둘째 권입니다. 초등학교 2학년이 된 단비, 채원, 하나 세 친구와 개구쟁이 재웅이가 들려주는 ‘신뢰’ 이야기입니다. 친구 사이, 부모와 자녀 사이, 선생님과 제자 사이의 ‘신뢰’를 둘러싼 이야기가 세 명의 주인공 시점으로 펼쳐집니다. 텔레파시 놀이를 하다가 셋 다 보라색을 좋아한다는 걸 알고 금세 단짝이 된 세 친구는 학교도 같이 가고, 화장실도 같이 가고, 비밀도 공유합니다. 하지만 성격도, 좋아하는 것도 조금씩 다른 세 사람은 단짝 친구 관계의 위기를 맞게 되는데. 세 친구의 이야기는 성격이 달라도 좋아하는 것이 달라도 서로에 대한 존중과 친밀함으로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걸 보여 줍니다. 이 외에도 세 편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평화로운 관계를 배우고 세상과 건강하게 관계 맺을 수 있도록 부모와 교사가 신뢰와 공감의 방식을 함께 연습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정연철
1973년 경상남도 함양 두메산골에서 태어났습니다. 계명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2005년 동시「가마솥」외 4편으로 제3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시인상’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고, 월간 『어린이와 문학』에서 동화를 추천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09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창작지원금을 받았습니다.
이갑규
오랫동안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지금은 유쾌하고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그림책을 만들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줌싸개』, 『누가 벽에 낙서한 거야?』들에 그림을 그렸으며, 『진짜 코 파는 이야기』는 작가가 직접 쓰고 그린 첫 책입니다.
삶을 가꾸는 가치, 마음이 자라는 이야기

자신감·신뢰·배려·협동·정의, 다섯 가지 가치를 테마로 한 초등 저학년용 기획동화 ‘한겨레 가치동화’ 시리즈 1~5권이 동시 출간되었다. 건강한 자기 발견과 존중, 즉 ‘자신감’(1권)에서 출발하는 이 시리즈는 타자와의 평화로운 관계 맺기를 위한 ‘신뢰’(2권)와 ‘배려’(3권)를 짚어 보고, 집단에서 요구되는 기본적인 가치 ‘협동’(4권)을 넘어, 진정한 공동체 모색에 의미를 더하는 ‘정의’(5권)까지 살펴본다.
각 권에서는 각 주제가 가정에서, 또래 집단에서, 학교에서, 나아가 이웃과 우리 사회에서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 연작동화로 보여 준다. 각각의 가치는 어떤 갈등을 일으키는지, 사람들은 가치 문제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다 평화로운 관계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우리는 자신감, 신뢰, 배려, 협동, 정의를 어떻게 이해하고 활용해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동화 작가들이 구현한 스토리는 자연스럽고 매끄럽다. 기존의 기획동화나 자기계발 동화에서 보여지는 작위적인 설정이나 교훈성은 최대한 피했다. 초등학교 저학년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가치 문제를 쉽고 친근하게 풀고 일러스트레이터들이 개성 있는 그림을 곁들였다.

이야기 끝에는 회복적 생활교육 연구소 정진 소장이 부모와 교사들에게 전하는 주제 해설을 실었다. 각각의 주제에 대한 통상적인 시각과는 다른 참신한 접근이 눈에 띤다. 정진 소장은 우리 사회의 갈등 조정 양식에 반기를 들고 ‘회복적 정의’라는 새로운 개념을 소개, 실천하고 있는 어린이·청소년 집단의 갈등·소통·관계 전문가이다.
그는 시리즈 추천사에서 ‘가치는 관계 속으로 내려앉을 때 비로소 평화를 만든다’고 썼다. 관계 문제가 배제된 ‘가치’는 공허하며 때로는 거칠다. 충분한 애착관계를 만들며 자란 아이가 건강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일반화된 관계에 자신을 맞추지 말고 ‘다르게 만나기’를 시도해야 진정한 ‘신뢰’를 이룰 수 있다, 공감과 존중이 없는 ‘배려’는 불편한 관계를 낳는다, 같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건강한 관계 맺기와 평화로운 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부모와 교사가 해야 할 역할을 구체적으로 짚어 준다.

‘한겨레 가치동화’ 다섯 권 세트 상품에는 사은품 ‘생각이 자라는 논술워크북’이 포함되어 있다. 워크북에는 이야기 속에 나온 어휘를 활용한 말놀이부터, 내용 파악을 확인하는 단답형 문제, 자기만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다양한 활동, 토론거리 들이 실려 있어 집이나 학교에서 독후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섯 권의 책 표지는 공통적으로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공간과 등장인물을 묘사하고 있다. 표지를 잘 보면 책 속 에피소드들이 ‘길’로 연결되어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이 길은 사람과 사람을, 각자의 사연과 사연을 연결한다. 다섯 권의 책 표지를 나란히 놓으면 다섯 개의 길이 다시 연결되어 더 큰 사회 또는 세상을 이룬다는 사실은 이 시리즈의 숨은 의도이다. 여기, 외떨어진 섬은 없다. 우리 모두는 연결되어 있고, 가치와 가치는 연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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