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인돌 그림책 54

가스통은 달라요

켈리 디푸치오 글, 크리스천 로빈슨 그림, 김혜진 옮김 | 뜨인돌어린이
가스통은 달라요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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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17년 08월 20일 | 페이지 : 34쪽 | 크기 : 22.9 x 28.6cm
ISBN_13 : 978-89-5807-636-0 | KDC : 840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550 | 독자 서평(0)
교과관련
1학년 바른 생활 1학기 05월 3. 가족은 소중해요
사랑스러운 첫발걸음
그림 속 숨은 또 하나의 이야기
혼자 오니?
다르다는 것이 나쁨 것이 아님을 알려 줍니다. 강아지 가스통은 가족과 다른 생김새, 행동을 하곤 했어요. 하지만 가스통은 누구보다 더 열심히 하여 가족의 모습을 따라갔지요. 알고 보았더니, 불독 가족의 푸들 앙투아네트와 푸들 가족의 불독 가스통이 태어났을 때 서로 바뀐 것이었어요. 가스통은 진짜 가족과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요?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는 과정이 재미를 줍니다. 가족의 의미에 대한 깊은 생각도 이끌 수 있지요. 개성이 넘치는 그림을 보는 것도 즐겁습니다.
켈리 디푸치오
『샌드위치 바꿔 먹기』『솜씨 좋은 클로에』『사랑에 빠진 좀비』 등을 글을 썼습니다. 그녀의 강아지는 이 책에 나오는 가스통처럼 멍멍 짖습니다. 켈리는 언젠가 파리를 방문하는 게 꿈입니다.
크리스티안 로빈슨(Christian Robinson)
『검은 비너스, 조세핀 베이커』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평등을 위해 싸운 흑인 예술가의 삶을 담은 이 책은 코레타 스캇 킹 일러스트레이터 아너 상, 보스톤글로브 혼 북 논픽션 상 등을 받았고, 그가 그린 또 다른 책 『시장의 마지막 정거장』은 뉴베리 상과 칼데콧 아너 상을 받았습니다.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살고 있습니다.
김혜진
새잎이 돋아나는 나무, 빨간 벽돌 이층집, 해 질 녘의 하늘과 주름진 손을 보면 꼭 그림이 그리고 싶어 손이 근질근질해집니다. 지금까지『아로와 완전한 세계』『지팡이 경주』『아무도 모르는 색깔』을 쓰고 그렸습니다.
가스통은 우아한 푸들이 되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이었어요.
멍멍 가볍게 짖고 사뿐사뿐 걸었지요. 침도 흘리지 않았어요.
하지만 다른 푸들과는 어딘가 조금…… 달랐어요.
공원에서 불독 가족과 마주친 날,
엄청난 사실이 밝혀졌어요!
가스통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책을 펼치는 순간, 가스통을 사랑하게 될 거예요!
가스통은 정말 사랑스러운 강아지입니다. 여러분도 가스통의 쫑긋 솟은 두 귀와 두툼한 앞발이며 튼실한 엉덩이를 좋아하게 될 거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가스통이 사랑스러운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가스통은 푸들 가족 사이에서 튀는 존재입니다. 언니들하고는 달라도 너무 달랐지요. 생김새부터 몸 크기, 행동, 짖는 소리까지 모두 달랐습니다. 그렇다고 가스통이 주눅 들거나 슬퍼했을까요? 아뇨, 그렇지 않습니다. 가스통은 낙담하지 않고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했답니다. 무엇을 배우든 누구보다 열심히 하고 오래 연습하며 늘 환하게 웃는 가스통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사랑스러운 나머지 꽉 껴안아 주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다르다'는 건 '나답다'는 뜻
가스통이 달라 보이는 건 자기다운 개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타고난 외모나 재능뿐만 아니라 성격이나 태도까지 자기만의 뭔가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스통은 푸들 가족 사이에서도 남달랐지만, 자기와 외모가 유사한 불독 가족 사이에서도 확연히 튀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자기다움을 잃지 않았고 그것을 버리려고 하지도 않았으니까요. 또 그게 맞다고 느꼈습니다. 가스통처럼 우리는 모두 다릅니다. 자신의 다름을 사랑하고 타인의 다름을 인정하는 것. 이 그림책이 아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입니다. 아이들에게 ‘다르다’의 진정한 의미를 알려 주세요.

진짜 가족의 의미는 뭘까요?
이 책은 ‘가족’에 대해서도 재미있는 화두를 던집니다. 푸들 가족 사이에서 자란 가스통은 어느 날부터인가 불독 가족과 함께 지내게 되었습니다. 내가 태어나고 공통점을 갖고 있는 가족, 같이 시간을 보내고 생활을 함께한 가족. 어느 쪽이 진짜일까요? 아마도 두 가족 모두일 겁니다. 시간이 갈수록 가족의 형태나 의미가 점점 다양해집니다. 이제는 우리가 알고 있는 전통적인 가족뿐 아니라 ‘생활을 함께하는 다양한 공동체’가 모두 가족이 됩니다. ‘어느 쪽이 진짜일까’보다는 ‘진짜 가족이라면 어때야 할까’가 올바른 질문일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고 아이들과 가족에 대한 얘기를 나눠 보면 어떨까요?

특별한 강아지, 가스통을 돋보이게 하는 그림과 반전 스토리를 즐겨 보세요
이 책의 화가는 배경과 사물의 뼈대를 먼저 색칠한 뒤에 가느다란 선으로 디테일을 표현했습니다. 살짝 붓이 스친 자리마다 미묘하게 달라지는 표정이나 동작과, 그에 따른 감정 표현이 일품입니다. 검은색의 가는 선들이 캐릭터들을 섬세하게 묘사한 덕분에 책 전체에 유머러스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흐릅니다. 세련된 색감도 인상적인데, 붓질이 모두 드러나서 더욱 재미있는 미감을 전합니다. 이처럼 한 장면 한 장면 즐겁게 감상하다 보면 어느새 예상치 못한 결말에 이르게 되는데요, 과연 가스통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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