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그 책을 읽어 줄래요?

디디에 레비 글, 고치미 그림, 나선희 옮김 | 책빛
내게 그 책을 읽어 줄래요?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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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17년 09월 30일 | 페이지 : 40쪽 | 크기 : 18 x 26cm
ISBN_13 : 978-89-6219-250-6 | KDC : 860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500 | 독자 서평(1)
교과관련
5~6세, 언어 생활 공통 01월 말하기 경험·생각·느낌을 말해요
1학년 국어 1학기 05월 "4. 아, 재미있구나!"
1학년 국어 2학기 09월 1. 즐거운 마음으로
2학년 국어 1학기 05월 4. 마음을 담아서
사랑과 위로
맘을 어루만지는 시적인 글과 그림
너는 사랑이야!
책을 읽어 주는 기쁨, 책을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책을 읽어 주는 사람과 이야기를 듣는 동물과 따뜻한 교감을 보여 줍니다. 2016년 볼로냐 국제 그림책 원화전에 입선한 고치미 작가의 그림에 프랑스 작가 디디에 레비가 글을 쓴 그림책입니다. 흑백의 간결한 선으로 그린 그림 속 빨간색의 채색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책을 읽어 달라고 다가오는 동물 친구들에게 언제나 큰소리로 책을 읽어 주는 치하루 아저씨. 아이 같기도 하한 치치루 아저씨는 동심을 간직한 우리 모두의 얼굴일지도 모릅니다. 그 모습은 동물 친구들과 닮아 있어, 서로 교감하고 소통하고 있음을 보여 줍니다.
디디에 레비(Didier Lévy)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나 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신문사와 출판사에서 오랫동안 편집자로 일하다가 지금은 카피라이터로 활동하면서 많은 어린이 책을 쓰고 있습니다. 『엔젤맨』『공룡은 무엇으로 자랄까?』『책 읽는 나무』등을 썼습니다.
고치미(Kotimi)
1964년 도쿄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프랑스 문학을 공부했습니다. 1996년부터 프랑스로 건너가,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서야 독학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2014년 에콜 장 트 베르의 일러스트레이션과를 졸업했습니다. 2016년 볼로냐 국제 그림책 원화전에서 입선하고, 같은 해 첫 번째 그림책 『내게 그 책을 읽어 줄래요?』를 출간하였습니다.
나선희
1963년 광주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에서 불문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성균관대학교에서 아동문학교육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지금은 같은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꽃 피우는 아이 티스투』『기억 창고』『과일』『커다란 나무』 등이 있습니다.
책 읽어 주기의 힘

아이는 부모 품에서 책을 통해 세상을 만난다. 책을 읽어 주는 부모님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심장은 빠르게 뛰고, 가슴 속은 따뜻함으로 가득 채워진다. 이렇게 책을 통해 교감하는 시간은 아이에게도, 부모에게도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다. 유아기에 소리 내서 책을 읽어 주면 아이는 마치 노래를 듣는 것처럼 ‘말’이 얼마나 재미있는 것인지 경험하고, 나중에 눈으로 글자를 읽게 될 때 아주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인다. 이미 이야기를 듣는 동안 어휘력과 독해력의 발판이 마련되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사람의 말을 귀 기울여 듣는 태도와 말하는 사람의 의도를 파악하는 능력이 길러져, 집중력과 이해력이 발달한다. 이렇게 책 읽어 주기를 통해 쌓인 힘은 학습뿐만 아니라 원만한 인간관계를 이끌어 갈 수 있게 도와준다. 무엇보다 책 읽어 주기가 주는 가장 큰 선물은 아이에게 책 읽기를 즐기는 삶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혼자 책을 읽기 시작하더라도 계속 책을 읽어 주세요!

아이에게 꾸준히 책을 읽어 주는 건 부모가 해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다. 치하루 아저씨가 동물 친구들에게 책을 다 읽어 주고 집으로 돌아가자, 고양이가 혼자 책을 읽으며 기다리고 있다. 여기서 고양이는 혼자 책 읽기를 막 시작한 아이의 모습을 보여준다. 아저씨는 고양이를 크게 칭찬한 후 책을 읽어 달라고 부탁하고, 고양이는 용기를 내어 아저씨에게 책을 읽어 준다. 아저씨가 혼자 조용히 책 읽는 모습을 보고 자란 고양이는 자연스럽게 혼자 책 읽기를 시작했고, 또 아저씨가 책 읽어 주는 모습을 보고, 아직은 읽기가 서툴지만, 책을 읽어 주었을 것이다. 이렇게 부모가 조용히 책을 읽는 모습을 보고 자란 아이는 혼자 책 읽기로 넘어가는 과정을 아주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하지만 아이가 혼자 책을 읽는다고 책 읽어 주기를 그만두는 건 아주 큰 실수이다. 아이와 책 사이에 생긴 즐거움의 끈을 놓아 버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2016년 볼로냐 그림책 원화전 입선한 고치미 작가의 첫 번째 그림책

일본에서 태어나 프랑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고치미 작가는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서야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서 2016년 볼로냐 그림책 원화전에 입선한 후 첫 번째 그림책인 《내게 그 책을 읽어 줄래요?》를 출간했다. 작가는 아이들과 함께 그림책을 읽으면서 보낸 행복한 순간을 떠올리며 이 책의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치하루 아저씨가 동물들과 어우러져 책을 읽는 모습에서는 마치 엄마가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는 것 같은 포근함과 사랑이 넘친다. 흑백의 간결한 선과 여백의 미를 살린 그림은 수묵화를 연상하게 하는 동양적인 미술 기법이 돋보인다. 또한 하얀 바탕에 배경을 그리지 않고, 인물을 그려 넣어 더욱 집중하도록 했으며, 눈동자와 표정으로 인물의 심리를 탁월하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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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책!
재미있는 책
지혜로운 책

책 읽는 나무
디디에 레비 글, 티지아나 로마냉 그림
기분을 말해 봐요
디디에 레비 글, 파브리스 튀리에 그림, 장석훈 옮김
나도 할 수 있어요
디디에 레비 글, 파브리스 튀리에 그림, 장석훈 옮김

콩이는 내가 지킬래
이토 미쿠 글, 아오야마 토모미 그림, 명정화 옮김
아빠의 마음에 감기가 걸렸어요
클라우디아 글리만 글, 나디아 파이크나이 그림, 유영미 옮김
꽃 피는 숲속 케이크 가게
아라이 에쓰코 글, 구로이 겐 그림, 명정화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