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고래마을 19

오두방정 귀신 퇴치법

김상균 글·그림 | 책고래
오두방정 귀신 퇴치법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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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17년 11월 30일 | 페이지 : 40쪽 | 크기 : 22 x 30cm
ISBN_13 : 979-11-87439-48-6 | KDC : 813.8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550 | 독자 서평(0)
엄마와 아기의 운명적 만남
세상 모든 아이와 엄마를 위한 그림책
엄마는 알까?
책고래마을 열아홉 번째 이야기, 못된 귀신을 잡는 신수, 신령들을 다룬 그림책입니다. 우리나라의 전설, 신화, 설화 등에 나오는 상상 속 동물과 영물을 소개합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해태, 청룡부터 조금 낯선 천구, 오두귀신까지 여러 신수, 신령을 만나 볼 수 있으며, 각 영물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고, 어떻게 귀신을 제압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김상균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나 노량진(노들나루)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 뒤 연세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출판사에서 일했습니다. 어린 시절 집 근처에 있는 작은 동산에서 풍뎅이나 무당벌레, 제비나비 같은 곤충들과 어울려 하루 종일 놀곤 했다지요. 이 때 살아 움직이는 것에 대한 호기심과 애정이 마음속에 자리를 잡아 글을 쓰는 데 밑거름이 되었다고 합니다. 대표 작품으로『노들나루의 누렁이』등이 있습니다.
“무시무시한 귀신을 단숨에 물리치는
방법이 있다고요?”


해태, 청룡, 오두귀신, 천구…
귀신 이야기보다 더 재미있는 상상 속 동물 이야기!
깜깜한 밤, 방 안에 불을 모두 끄고 옹기종기 둘러앉아 ‘귀신 이야기’를 합니다. 창밖에서 들려오는 바람소리에도 놀라서 몸을 움츠리지요. 작은 기척에도 왠지 으스스하고 등이 서늘해져요. 무서워서 오들오들 떨면서도 귀는 쫑긋, 눈은 초롱초롱! 이야기를 하는 친구의 목소리에 집중합니다. 무섭지만 재미있거든요.
실제로 본 적이 없어도 귀신은 예나 지금이나 흥미진진한 이야깃거리예요. 그런데 이렇게 무시무시한 귀신을 잡는 방법이 있다는 걸 알고 있나요?
책고래마을 열아홉 번째 이야기 《오두방정 귀신 퇴치법》은 못된 귀신을 잡는 신수, 신령들을 다룬 그림책이에요. 우리나라의 전설, 신화, 설화 등에 나오는 상상 속 동물과 영물을 소개하고 있어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해태, 청룡부터 조금 낯선 천구, 오두귀신까지 여러 신수, 신령을 만나 볼 수 있지요. 또 각 영물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고, 어떻게 귀신을 제압하는지 알 수 있답니다.
옛날부터 우리 조상들은 귀신을 쫓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했어요. 《오두방정 귀신 퇴치법》 속 신수나 신령들의 그림을 그려 집 안에 붙여 놓기도 하고, 탑이나 기와에 조각을 하기도 했지요. 붉은색을 싫어하는 잡귀를 물리치기 위해 동짓날 붉은 팥죽을 쑤어 먹기도 하고, 손톱에 빨갛게 봉숭아 물을 들이기도 했어요. 또 아이가 태어나면 붉은 고추를 금줄에 걸어 매달았지요. 이러한 방법은 오늘날까지도 전통으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어요.
생활·문화가 서구화되면서 옛것, 우리 전통에 대해서 기억하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어요. 그저 오래된 것, 낡은 것 정도로 여기는 사람들도 많지요. 하지만 여전히 옛 사람들의 지혜는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하고 삶을 이루는 토대가 되고 있어요. 《오두방정 귀신 퇴치법》을 읽으며 우리 전통에 관심을 갖는 아이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조상들은 귀신을 어떻게 물리쳤을까요?
우리 생활 곳곳에 숨겨진 귀신 퇴치법!

특별한 힘을 지닌 누군가가 늘 나를 지켜 준다면 무서울 것이 없겠지요? 설령 귀신이 나타난다고 해도 말이에요. 옛날 사람들에게도 귀신은 두려운 존재였어요. 하지만 우리 조상들은 귀신을 피하려고만 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용기를 내어 맞서려고 했지요. 왜냐고요? 귀신을 단숨에 제압할 능력을 가진 신수나 영물이 있다고 믿었거든요. 그래서 부적을 만들어 몸에 지니거나 집 안 곳곳에 영물의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 붙이거나 장식을 했지요.
《오두방정 귀신 퇴치법》에는 우리 조상들이 귀신을 물리치기 위해 힘을 빌었던 상상 속 동물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대표적인 동물로 ‘해태’가 있지요. 광화문 광장에서, 경복궁 근정전에서 해태 조형물을 본 적이 있을 거예요. 해태는 해님이 파견한 벼슬아치라 해서 ‘해치’라고 부르기도 해요. 온몸에 푸른 비늘이 돋아 있고 물에 살아서 불을 막는 데 명수지요. 귀신과 재앙을 물리치는 힘을 가지고 있답니다.
옛 이야기 속에 자주 등장하는 ‘도깨비’도 신통한 능력이 있어요. 귀신이 들어왔다가 도깨비의 부리부리한 눈과 귀까지 찢어진 입을 보고는 깜짝 놀라서 도망을 갔지요. 옛날 사람들은 잡귀의 침입을 막기 위해 도깨비 얼굴 모양의 기와나 문고리를 만들어 집 안에 두었어요.
이 외에도 귀신을 부리는 비형랑, 귀신 잡는 하늘 개 천구 등 우리나라의 신화, 전설 속에 나오는 영물을 《오두방정 귀신 퇴치법》에서 살펴볼 수 있어요. 상상 속에 존재하던 동물들을 작가는 독특한 그림을 통해 이야기 밖으로 불러냈어요. 실제로 귀신을 쫓기 위해 만드는 부적에 주로 쓰이는 색을 이용해 사실감을 더했어요. 또 때로는 굵고 거친 선으로, 대로는 섬세하고 부드러운 선으로 신령한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했지요. 그래서 마치 신령들이 우리 눈앞에 서 있는 것처럼 생생하고 힘이 넘치지요.
그림 속에는 저마다 신물들이 가진 특별한 이야기가 숨어 있어요. 천구를 그린 그림에는 삼목대왕과 이거인 이야기가, 처용의 그림에는 노래와 춤으로 역귀를 쫓은 이야기가 담겨 있지요. 그림을 보며 숨겨진 의미를 찾는 것도 재미있지요.
하늘에서 우는 닭, 머리가 셋 달린 매, 잡귀를 잡아 가두는 호리병……. 《오두방정 귀신 퇴치법》 속 신물들의 이야기는 흥미진진해요. 조상들의 상상력에 감탄하게 되지요. 아이에게 들려주는 첫 귀신 이야기를 《오두방정 귀신 퇴치법》으로 시작하면 어떨까요? 나쁜 귀신을 혼내 주는 착한 귀신 이야기로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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