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그림책 66

노랑 : 크레용의 이야기

소중애 글·그림 | 봄봄
노랑
정가
13,000원
할인가
11,700 (10% 1,300원 할인)
마일리지
585 (5% 적립)
출판정보
발행일 : 2018년 01월 26일 | 페이지 : 44쪽 | 크기 : 20.9 x 29.2cm
ISBN_13 : 979-11-88909-00-1 | KDC : 813.8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500 | 독자 서평(0)
사랑스러운 수수께끼
고양이의 끝없는 매력
고양이
혼자 놀기 좋아하는 크레용 노랑이가 함께 노는 즐거움을 느끼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노랑이는 친구들이 함께 놀자고 해도, 혼자서만 놀았지요. 그림을 그려도 노랑색으로만 그렸어요. 그런 노랑이의 그림에 친구들의 자신의 색을 덧입혀 멋진 그림을 만들었지요. 노랑이는 친구들을 받아들이고, 함께 할 수 있을까요?
소중애
1952년 충남 서산에서 태어났습니다.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아동문학평론지에『엄지 병아리』로 등단했습니다. 해강아동문학상, 한·중 작가상, 어린이가 뽑은 작가상, 충남문학대상, 방정환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창작동화『개미도 노래를 부른다』『거북이 행진곡』『우리 학교 삼악동』『자분치의 서울 나들이』『노처녀 우리 선생님』『구슬이네 아빠 김덕팔 씨』『발가락은 믿을 수 없다』등 많은 동화집을 냈습니다.
우리는 노랑이랑 놀고 싶은데….

노랑이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요. 아이들도 그리고 바다도 그리고 악어도 그려요. 전부 다 노란색이에요. 왜냐하면 노랑이는 혼자 노는 걸 좋아하거든요. 친구들은 색도 다르고 하는 짓도 다르고 떠들기만 해서 같이 놀고 싶지 않아요. 노랑이는 혼자 노는 걸 정말 좋아해요.
그런데 친구들은 노랑이랑 놀고 싶대요. 어른들도 각자 한마디씩 하죠. 혼자 놀지 말고 친구들하고 놀라고요. 친구들과 함께 그리면 훨씬 재미있을 거라고요. 다른 색 친구가 노랑이랑 놀고 싶어한다고요. 하지만 싫어요. 노랑이는 혼자 노는 게 좋아요.
같이 놀고 싶은 친구들은 노랑이의 온통 노란색인 그림에 덧칠을 해 줍니다. 노랑이의 그림을 망쳐 버렸네요. 노랑이는 화가 나요. 그러다 유치원 차를 칠해 달라고 친구들이 노랑이를 불러요. 심통이 난 노랑이는 처음에 싫다고 했지만 빨강이가 칠하려는 걸 보고 화들짝 놀랍니다. 유치원 차는 노란색이거든요. 노랑이는 친구들과 함께 노는 것도 괜찮다는 걸 알게 됐어요. 이제 같이 노는 날도 있을 거예요.

나는 혼자 노는 게 좋아요.

혼자 놀기를 좋아하는 아이, 친구가 없으면 안 되는 아이, 친구랑도 잘 놀고 혼자서도 잘 노는 아이 등 아이의 성향은 가지각색이지요. ‘취향존중’이라는 말이 요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서로를 존중해 주자는 의미이지요. 혼자 노는 것도, 같이 노는 것도 취향이니 존중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림이 온통 노랑이면 안 되는 걸까요? 여러 색이 칠해졌다고 그 그림을 망친 게 되는 걸까요? 서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해지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알고 이해하는 것이 좋은 관계의 시작일 것입니다. 노랑이와 친구들이 노란 그림도 그리고 알록달록한 그림도 그리면서 서로를 존중해 주는 좋은 친구 사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친구들과 놀다 보면 가끔은 달라서 불편할 때도 있을 거예요. 그럴 때는 친구의 이야기를 잘 들어 주고, 내 이야기도 잘 들려주어요. 그러면 친구에 대해 더 잘 알게 되고 재미있게 놀 수 있을 거예요”라고 말하는 소중애 작가의 이 책이 혼자 놀기만을, 같이 놀기만을 고집하는 아이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주는 책이 되었으면 합니다.
국내도서 > 그림책 > 우리나라 그림책
국내도서 > 그림책 > 주제별 그림책 > 사회성 키우기

더불어 살아요

난쟁이 범 사냥
박영만 원작, 이지은 그림, 소중애 엮음, 권혁래 감수
거짓말쟁이 최효실
소중애 지음, 김진령 그림
사람을 길들이는 개 쭈구리
소중애 글, 심창국 그림

나의 조랑말
수잔 제퍼스 그림, 김세희 옮김
꽃의 요정이 춤추는 숲
얜 수늬 글, 장 요우란 그림, 권상기 옮김
슬픔을 치료해 주는 비밀 책
카린 케이츠 글, 웬디 앤더슨 홀퍼린 그림, 조국현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