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팝니다

크리스티나 벨레모 글, 마리아 모야 그림, 김현주 옮김 | 한솔수북
하늘을 팝니다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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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18년 01월 25일 | 페이지 : 28쪽 | 크기 : 22 x 27cm
ISBN_13 : 979-11-7028-189-4 | KDC : 800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500 | 독자 서평(0)
오늘은 하늘을 몇 번 올려다보았나요? 고층 빌딩이 가득한 도시에 오면 하늘을 보기란 쉬운 일이 아니에요. 우리 아이들도 학교, 학원을 오가며 바쁜 생활을 하다보면 ‘하늘 보기’를 잊곤 하지요. 여기 토로네라는 큰 도시 사람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모두들 하늘의 존재 자체를 잊고 살아가고 있었거든요. 그러던 어느 날, 하늘 장수 아저씨가 나타나 여러 가지 하늘이 담긴 손수건을 판매하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에게 과연 어떠한 일이 일어나게 될까요? 하늘을 잊어버린 채 살아가던 사람들이 다시 하늘을 찾기까지의 과정이 재치 있게 담긴 그림책입니다.
크리스티나 벨레모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파도바 대학교에서 고전 문학을 공부한 뒤 오랫동안 기자로 활동하였습니다.「블루」라는 잡지의 편집장으로 지역 출판인 상을 두 번이나 받았으며, 아동 도서 작가로서도 국내외 문학상을 많이 받았습니다.『두 마을 이야기』의 글을 썼습니다.
마리아 모야
스페인 무르시아 대학교에서 순수 미술을 공부했습니다. 동화책에 실리는 그림을 계속 기획하고 작업하는 일을 했으며, 그림 공부를 계속해 나가고 있습니다. 첫 그림책 『나뭇잎 조련사』는 독자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습니다.
김현주
한국외대 이탈리어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페루지아 국립대학과 피렌체 국립대학 언어 과정을 마쳤습니다. EBS ‘일요시네마’와 ‘세계 명화’ 번역을 맡고 있으며,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세상의 중심, 16살 인생에게』『빈센트 반 고흐』『갈릴레오 망원경으로 우주의 문을 열다』 등이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하늘을 고르세요!
바쁜 사람들로 가득한 토로네의 중앙 광장에
하늘 장수 파란 아저씨가 나타나 소리쳐요.
“여기 온갖 날씨의 하늘을 엄청나게 싸게 팝니다.”
너무 바빠서 머리 위 하늘을 까맣게 잊어버린 사람들이
마음에 드는 하늘을 사려고 길게 줄을 서는데……

하늘을 잊어버린 사람들의 이상야릇한 이야기

우리는 마음이 답답하거나 눈이 아플 때면 고개를 들어 하늘을 봐요. 예쁜 모양 구름이 흘러가고, 파란빛이었다가 잿빛이었다가 붉은 노을이 지기도 하는 아름다운 하늘은 늘 머리 위에 있고, 언제든 실컷 올려다볼 수 있어서 좋아요.
그런데 이 책 속에는 바쁘게 일하느라 하늘을 잊고 사는 사람들이 등장해요. 엄청 높은 빌딩이 모여 있는 토로네라는 큰 도시에 사는 사람들이에요. 사람들은 컴퓨터와 휴대전화, 서류, 영수증 등을 들여다보느라 고개를 들 시간도 없어요. 이런 사람들 앞에 하늘을 팔겠다며 파란 아저씨가 나타나서 갖가지 하늘을 팔기 시작해요. 고개만 들면 누구나 공짜로 볼 수 있는 하늘을 팔다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하지만 신기하게도 토로네 사람들은 마음에 드는 하늘을 사기 위해 길게 줄을 서기까지 한답니다. 어느 할아버지는 손자들 수만큼 하늘 조각을 사고, 우아한 아가씨는 약혼자에게 선물할 하늘을, 선생님은 천문학 수업에 쓸 밤하늘 조각을 샀어요. 이처럼 이상한 일이 벌어지는 가운데 파란 아저씨의 가방은 돈으로 가득 찼지요. 이 이상한 이야기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요? 여러분이 생각하지 못한 재미있는 결말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이 책은 우리가 바쁘다는 핑계로 잊어버리고 있던 것들을 다시 찾아보게 합니다. 시간이 없어 하지 못한다던 일 중 정작 중요하고 의미있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온 가족이 다 함께 밥을 먹거나 저녁이면 엄마 아빠에게 하루 일과를 이야기하기, 멀리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께 전화드리기, 길을 가다 멈추고 풀이나 꽃을 들여다 보기,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상상하기 등등 언제든 할 수 있지만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하지 않았던 일들을 지금 당장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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