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소스

아담 루빈 글, 다니엘 살미에리 그림, 엄혜숙 옮김 | 이마주
로봇 소스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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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18년 02월 05일 | 페이지 : 50쪽 | 크기 : 21.5 x 26cm
ISBN_13 : 979-11-957188-7-0 | KDC : 840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500 | 독자 서평(0)
귀여운 잠옷 파티
행복한 잠자리 습관을 길러요
고마워요 잘 자요
로봇이 되기를 꿈꾸는 한 아이가 ‘로봇 소스’를 먹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직접 자기 자신이 로봇이 되어 무엇이든 마음대로 하는 아이의 상상력이 펼쳐집니다. 로봇이 되어 보았으니, 이제는 다시 사람이 되어야 하나요? 아이는 자신의 가족들마저 모두 다 로봇으로 변신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이 책을 읽는 독자들 역시 로봇들 세상으로 들어와 ‘로봇책’을 만날 수 있도록 이끕니다. 독자가 직접 책을 만들고 로봇 세상으로 들어가는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아담 루빈
미국 뉴욕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미국 세인트루이스워싱턴대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광고 회사의 제작 감독으로 일하다가 지금은 어린이책을 쓰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로 선정된 바 있으며, 쓴 책으로는 『용은 타코를 좋아해』, 『크레용이 일을 그만둔 날』, 『비밀스러운 피자 파티』등이 있습니다.
다니엘 살미에리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자랐고, 미국 필라델피아예술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아담 루빈과 함께 여러 권의 그림책을 만들고 그렸으며,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용은 타코를 좋아해』, 『80개 다리의 세계 일주』, 『비밀스러운 피자 파티』 등이 있습니다.
엄혜숙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릴 때부터 책읽기를 좋아했습니다.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 국문학을, 인하대학교에서 아동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오랫동안 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만들었으며, 지금은 어린이를 위한 책에 글을 쓰고, 외국의 좋은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기면서 어린이문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 『혼자 집을 보았어요』『누가 똑똑 창문을 두드리지?』『두껍아 두껍아!』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살아 있어』『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존 버닝햄-나의 그림책 이야기』『큰고니의 하늘』『소피는 농부가 될거야』『인도의 딸』 등이 있습니다.
엉뚱한 유머에 배꼽을 잡고, 놀라운 변신에 두 눈을 비비고,
독창적인 상상력에 할 말을 잃는다!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아담 루빈과 다니엘 살미에리 콤비의 신작,
『로봇 소스』

예측 불허의 놀라운 상상력이 펼쳐진다 - 북리스트
최고의 조작책 ! - 퍼블리셔스 위클리
남녀노소 모두를 즐겁게 하는 유머가 가득하다 - 키르쿠스 리뷰
이것이야말로 정말 독창적인 변신이다 - 월스트리트 저널

어린 시절, 로봇이 되고 싶다는 상상을 해 본 적이 있나요? 로봇이 되어 무엇이든 마음대로 해 보고, 나쁜 악당도 물리치고, 우주로 여행도 가는 그런 상상 말입니다. 여기 로봇이 되기를 꿈꾸는 한 소년이 있습니다.

아이, 로봇을 꿈꾸다

로봇은 엄청 멋져.
눈에서 레이저가 나오고, 발에는 로켓이 달려 있고, 머리에는 슈퍼컴퓨터가 들어 있지.
게다가 로봇은 삶은 콩 먹기, 목욕하기, 잠자기 따위는 하지 않아.
작고 평범한 인간에서 크고 멋진 로봇으로 변신할 수 있다면…….
그런 마법의 ‘로봇 소스’만 있다면!

이야기는 로봇으로 변신하고 싶은 아이의 놀이에서 시작됩니다. 아이는 종이로 만든 로봇 옷을 입고 아빠와 엄마, 누나를 차례로 놀이 속으로 끌어들이지만 결국 혼자 남고 맙니다. 화자는 아이에게 은밀한 제안을 합니다. 진짜 로봇으로 변신할 수 있는 마법의 소스를 먹어보라고요. 온갖 황당한 재료로 만들어진 로봇 소스를 마시고 아이는 진짜 로봇으로 변신합니다. 그러고는 인간이었을 때 해 보지 못한 온갖 멋진 일을 다 해 보지요. 이것도 잠시, 진짜 로봇으로 변해도 여전히 가족들은 자신을 피할 뿐이지요. 다시 화자는 은밀한 제안을 합니다. 인간으로 돌아올 수 있는 해독제를 먹으라고요. 독자의 허를 찌르는 반전은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아이는 해독제 레시피를 태워 버리고는 자신을 로봇으로 만들었던 로봇 소스로 가족과 반려견, 집, 친구, 심지어는 음식까지 로봇으로 만듭니다. 마침내는 책도 로봇으로 만들어 버리고 말지요!
이제 독자는 아이의 변신을 바라보던 객체에서 변신의 주체가 됩니다. 책 속 접지면을 당기고, 펼치고, 접고, 뒤집고, 끼우면 로봇책으로 변신 완료! 그리고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되지요.

책, 변신을 꿈꾸다

“책은 내용물만으로 구성되는 건 아니다. 종이 질부터 판형, 제본, 장정 그리고 손에 들었을 때 느껴지는 촉감까지 제각각 다른 모양과 감각을 종합해 ‘책’이라 불리는 게 아닐까. 책갑에서 책을 꺼내, 읽기 전에 먼저 만지고, 책장을 펼치는 동작에 ‘독서’의 자세가 있다.”
- 오카자키 다케시, 『장서의 괴로움』 중에서

종이책, 특히 그림책은 그 안에 담긴 내용과 의미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물성도 중요합니다. 판형과 두께, 제본 방식, 종이의 질감, 인쇄의 효과, 글과 그림 텍스트의 배치, 페이지 넘김 등, 그림책의 물성은 읽는 이에게 책을 기억하게 하는 큰 요소입니다. 특히, 물성이 서사와 완벽하게 연결될 때 독자의 즐거움은 폭발합니다.
『로보 소스』는 그림책의 물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책입니다. 채도가 낮은 연필화에 형광 오렌지색 포인트가 눈길을, 반짝반짝 빛나는 은박 표지가 손길을, 책장을 펴고 접으면 또 하나의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것도 마음길을 사로잡습니다. 서사와 완벽하게 상호작용하는 이 책의 물리적 장치 덕분에 어린 독자들은 잊지 못할 공감각적 독서를 경험하고 책 읽기의 새로운 즐거움에 눈뜨게 될 것입니다.

작가와 독자, 즐거움을 꿈꾸다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로 선정된 아담 루빈과 다니엘 살미에리는 스스로 즐길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 최고의 목표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철저히 아이가 되어 놀이하듯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다고요. 그래서인지 『로보 소스』에는 물리적 장치 외에도 구석구석 재미있는 요소가 가득합니다. 유치하지만 슬며시 웃게 되는 화자의 말투와 유머, 어느새 따라하게 되는 변신 주문(번쩍, 우르르, 쿵쾅!), 로봇책 표지와 판권 면에 쓰여진 황당하고 엉뚱한 문구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연이은 반전과 결말까지.
『로보 소스』는 진지하고 심각한, 교훈이 담긴 그림책을 좋아하는 부모들에게도, 그림책은 어린이만 읽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어른들에게도, 영화와 애니메이션 그리고 장난감 로봇만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도 ‘번쩍! 우르르! 쿵쾅!하며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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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워지는 책
상상력이 뭉게뭉게

할아버지의 코트
짐 아일스워스 글, 바바라 매클린톡 그림, 고양이수염 옮김, 이효재 해설
세상을 다시 그린다면
다니엘 피쿨리 글, 나탈리 노비 그림, 김주경 옮김, 김용택 해설
어린이 인성 사전
김용택 글, 김세현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