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실험실 시리즈 3

이순신의 생각실험실

송은영 글, 오승만 그림 | 해나무
이순신의 생각실험실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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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18년 03월 15일 | 페이지 : 172쪽 | 크기 : 15.3 x 22cm
ISBN_13 : 978-89-5605-814-6 | KDC : 900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550 | 독자 서평(0)
민화의 쓰임과 의미
얽힌 옛이야기와 깃든 역사도 만나요
소원을 담은 그림, 민
이순신 장군은 왜 거북선을 만들었을까요? 조선 선조는 유능한 장군을 뽑기 위해 신하들과 회의를 하고 있었어요. 그때 추천을 받아 단숨에 높은 직위까지 올라가게 된 사람이 바로 이순신 장군이랍니다. 이순신은 왜군을 물리치기 위해 이전과는 다른 배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알았어요. 바닥이 뾰족했던 이전의 배들과는 달리, 싸움에 유리하도록 바닥이 평평한 배를 만든 것이지요. 이순신 장군이 거북선을 탄생시키기까지 어떠한 생각을 하였는지, 그 과정을 차근차근 따라가며 지식을 채웁니다.
송은영
1964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고려대학교 물리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원자핵 물리학을 전공했습니다. 1993년부터 과학을 알기 쉽게 풀어 쓴 작품을 꾸준히 발표해 왔으며, 과학 계몽에 열정을 가지고 글을 쓰는 중입니다. 1999년 제17회 ‘한국 과학기술 도서상’ 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동안 펴낸 어린이 책으로는『중력이 뭐야?』『힘과 속력이 뭐야?』『일과 에너지가 뭐야?』『이런 궁리를 자꾸 하면 사고력이 좋아진다』들이 있습니다. 이외에도『교과서 밖에서 배우는 재미있는 물리 상식, 과학 상식, 수학 상식』시리즈와『과학 공부 이렇게 하면 못 할 리 없다』『원리를 알면 과학이 쉽다』『아르키메데스가 들려주는 부력 이야기』『레오나르드 다 빈치가 들려주는 양력 이야기』『빈이 들려주는 기후 이야기』등 많은 책을 펴냈습니다.
오승만
경민대학교 만화예술과를 졸업했습니다. 한국출판미술대전 및 한일 만화공모전 등 다수의 공모전에서 입상했습니다.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 및 카투니스트로 활동 중입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프랑켄슈타인』『철학과 청바지』『시크릿 하우스』『죄와 벌』등이 있습니다.
이 책은 이순신의 머릿속으로 들어가 거북선이 설계되고 만들어지는 과정을 생각실험이라는 방식으로 따라가 보는 어린이 교양도서이다. 이순신 장군이 구상한 거북선은 최정예 돌격선 역할을 하는 전투선으로, 이순신 장군은 전투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는 특별한 모양의 거북선을 만들어낸다. 거북선은 바닥이 평평하고 복층 구조를 갖는 식으로 설계되었는데, 이런 특성으로 인해 거북선은 대포를 쏘아 대면서도 전후좌우로 아주 빠르게 이동할 수 있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이순신 장군은 거북선을 이용해 적진을 빠르게 침투해서 뒤흔든 다음 신속히 물러나는 식의 전술 등을 펼쳐 전투에 나갈 때마다 연전연승을 거두었으며, 왜군의 침입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조선을 온몸으로 구해냈다.

거북선은 어떻게 최강의 전투선이 됐을까?
우리나라 최고의 영웅, 이순신의 머릿속으로!


이순신의 거북선은 어떻게 최강의 전투선이 되었을까? 생각실험실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인 『이순신의 생각실험실 : 거북선』은 이순신 장군의 머릿속으로 들어가서 거북선이 설계되고 만들어지는 과정을 생각실험이라는 방식으로 찬찬히 따라가 보는 어린이 교양도서이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이순신 장군은 거북선을 이끌고 나가 왜군과 치열한 전투를 치렀다. 기록에 따르면, 거북선은 나는 것처럼 빨랐을 뿐 아니라 전후좌우로 신속하게 방향을 바꿀 수 있었고, 외관이 단단해 잘 파괴되지 않는 최정예 돌격선이었다. 거북선이 이렇게 최강의 전투선으로 만들어질 수 있었던 것은, 이순신 장군의 지휘 아래, 전투 돌격선이라는 역할에 딱 맞게 거북선이 설계됐기 때문이었다. 이순신 장군이 원했던 전투선은, 적진 속으로 파고들어 가서 재빠르게 종횡무진하고, 적을 순식간에 무너뜨릴 만큼 막강한 화력을 갖춘 전투선이었다. 그러면 최강 전투 돌격선이었던 거북선은 어떤 특징을 갖고 있었을까?
거북선은 왜군의 배와는 전혀 다른 외양을 갖춘 배였다. 특히 배 바닥이 달랐다. 왜군의 배였던 ‘안택선’은 배 바닥이 뾰족했다면, 거북선은 배 바닥이 평평했다. 이순신 장군이 거북선의 배 바닥을 이렇게 평평하게 만든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 전투선 바닥이 평평하면 조수간만의 영향을 받지 않는 데다 전투선이 갯벌에 똑바로 서 있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만약 배 바닥이 뾰족했다면 조선 수군들은 전투에 나설 때마다 옆으로 누운 배를 일으켜 세웠어야만 했을 것이다. 게다가 거북선은 바닥이 평평해서 요리조리 방향을 바꾸는 것이 더 쉬웠다. 배 바닥이 뾰족했을 경우 방향을 틀 때마다 밖으로 쏠리는 힘(원심력)을 거세게 받아서 기울어지거나 뒤집어질 위험이 더 컸을 것이다.
또한 거북선은 복층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만약 이순신 장군이 거북선을 ‘복층 구조’ 형식으로 설계하지 않았다면, 거북선은 “나는 것처럼 빠른” 전투선이 될 수 없었을 것이다. 이순신 장군은, 복층 구조를 활용해, 거북선의 아래층에 노를 젓는 수군을 배치하고 그 위층에 대포와 활을 쏘는 전투 수군을 배치했다. 이로 인해 노를 젓는 수군은 노 젓는 일에 전념할 수 있었고, 대포와 활을 쏘는 수군은 전투에 전념할 수 있었다. 노를 젓는 수군과 전투 수군이 서로 방해를 받지 않게끔 층별로 수군을 배치한 것은, 거북선이 효율적이면서도 기능적으로 탁월하게 설계됐다는 사실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이순신 장군의 빛나는 아이디어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당시 왜군은 가까이 다가와서 조선의 전투선에 올라탄 다음에 칼을 빼 들어서 싸우는 ‘백병전’을 주요 전술로 사용했는데, 이러한 왜군에 대응하기 위해 이순신 장군은 거북선의 등에 칼이나 송곳같이 뾰족한 것을 줄이어 꽂았다. 그리고 왜군과 전투를 벌이러 나갈 때 전투선의 등을 거적이나 풀로 덮는 위장 전술을 펼쳐, 거북선에 올라탄 왜군들을 꼼짝 못하게 했다. 이에 더해 이순신 장군은 거북선에 일본의 조총보다 센 천자총통, 지자총통, 현자총통, 황자총통과 같은 대포를 설치함으로써, 강한 화력을 갖춘 재빠른 돌격선 ‘거북선’을 마침내 완성시켰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이순신 장군은 거북선을 끌고 나가 일자진이나 학익진과 같은 뛰어난 전술을 펼침으로써 왜군을 차례로 격파해 나간다. 이순신 장군이 일자진이나 학익진과 같은 전술을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었던 것은 방향회전을 빠르게 할 수 있고 막강한 화력을 갖춘 데다 몸체가 단단했던 거북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순신 장군은 사천해전, 한산도대첩, 부산포해전, 명량해전 등 크고 작은 해전에서 단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다.
이처럼 이 책은 이순신 장군의 머릿속으로 들어가 거북선의 건조(배를 설계하여 만듦) 과정을 생각실험으로 한 조각 한 조각 끼워 맞춰 나가면서, 거북선을 설계하고 만든 이순신 장군의 위대한 면모를 보여주는 책이다. 이순신 장군의 머릿속으로 들어가 거북선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들여다본 어린이들은 조선 시대 최고의 영웅 이순신 장군의 전략적 사고와 용맹스러움을 그 누구보다도 생생하게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이순신(李舜臣(1545 ~ 1598)은 누구일까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조선 시대 선조 때 활약했던 우리나라 최고의 명장이에요. 임진왜란 때 해전에서 왜군을 무찔러 위태로웠던 조선을 구했어요. 크고 작은 해전에서 단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는 ‘불패의 영웅’이에요. 1576년부터 무관의 길을 걷기 시작했으며, 1591년 전라좌도수군절도사로 임명된 후 왜군과의 전쟁에 대비하기 위해 거북선을 건조하고 군사를 훈련시켰어요.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옥포해전, 사천해전, 한산도대첩, 부산포해전, 명량해전, 노량해전 등에서 뛰어난 전술을 펼쳐 왜군을 격파했어요. 안타깝게도, 임진왜란의 마지막 해전이었던 노량해전에서 탄환에 맞아 전사했어요. 이순신 장군은 전쟁 중에 일어났던 일을 ‘난중일기’에 자세히 기록해 놓았어요.

★ 생각실험실 시리즈 소개 ★
‘생각실험실 시리즈’는 세상을 바꾼 인물들의 머릿속으로 들어가, 세상을 바꾼 아이디어가 어떤 과정을 거쳐 나왔는지 살펴보는 시리즈입니다. 저자는 마치 역사 속 인물의 머릿속을 여행하듯, 각 인물들이 몰두했던 고민과 딜레마, 시대적 분위기를 두루 살펴가면서, 하나의 생각이 움트고 정교해지다가 마침내 한계를 뛰어넘어 독보적인 아이디어가 되는 과정을 찬찬히 밟아 나갑니다. ‘생각실험실 시리즈’가 선택한 조선 시대의 인물은 훈민정음을 창제한 ‘세종대왕’, 조선 시대 최고의 과학자 장영실, 그리고 거북선을 만든 조선의 명장 이순신 장군입니다. 『세종대왕의 생각실험실: 훈민정음』,『장영실의 생각실험실: 해시계와 물시계』에 이어, 이번에 『이순신의 생각실험실 : 거북선』도 출간되었습니다.
국내도서 > 어린이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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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림, 정서연, EBS <최고다! 호기심 딱지>제작팀, 이봉우(단국대학교 과학교육과 교수)감수
돌연변이
아먼드 마리 르로이 글, 조성숙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