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페의 멋진 그림

애슝 그림책 | 창비
페페의 멋진 그림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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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18년 05월 28일 | 페이지 : 44쪽 | 크기 : 26 x 23.5cm
ISBN_13 : 978-89-364-5527-9 | KDC : 180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500 | 독자 서평(0)
귀여운 잠옷 파티
행복한 잠자리 습관을 길러요
고마워요 잘 자요
페페는 그림 그리는 일이 참 좋아요. 매일 그림을 그리고 싶어 자연을 관찰하고, 오늘은 어떠한 새로운 것을 그림에 담을지 고민을 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페페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새를 그리면서 노랫소리까지도 그림에 담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아무리 그려도 소리를 담는 일은 쉽지 않았어요. 페페는 다시 자신감을 갖고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진짜 즐기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페페의 이야기를 통해 생각해 봅니다.
애슝
1987년에 태어났습니다.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리드 앤 리듬』 『어느 날의 먼지』 등의 책을 쓰고 그렸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할 때 느끼는 순수한 기쁨

아기 코끼리 페페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한다. 매일매일 그리고 싶은 게 아주 많다. 초여름의 햇살을 그리고 싶어서 해님과 가장 가까운 곳을 찾아다니고, 아름다운 새소리를 마음에 들게 담아낼 때까지 몇 번이나 그림을 그리고, 또 그린다. 다정한 친구의 작은 미소를 그릴 때는 더없이 행복해진다. 그러고 나서 완성한 그림들은 우스꽝스러울 정도로 단순하지만 페페는 기쁘기만 하다.
『페페의 멋진 그림』은 좋아하는 일을 마음껏 할 때의 기쁨과 즐거움을 생생하게 전하는 그림책이다. 페페는 ‘멋진 화가가 되어야지.’ 하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그저 그림 그리는 것이 좋아서 열심히 할 뿐이다. ‘해야만 하는’ 일들에 치이고 일찍부터 ‘잘하는’ 일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되는 때에 페페는 그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순수한 기쁨을 새삼 깨닫게 한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나’를 발견하는 순간이 잘 담겼다.

작고 사소한 것도 소중히 여기는 마음

아름다운 것을 보면 그리고 싶어지는 페페는 햇살, 새소리, 친구의 미소, 맛있는 빵과 꽃향기 같은 것을 스케치북에 담는다. 돌멩이, 나뭇가지, 풀잎, 열매 따위의 작은 것들은 책상에 고이 모아 둔다. 무심히 지나칠 법한 주변의 사소한 물건, 작은 존재에도 각별한 시선을 주며 소중히 여긴다. 아름다운 것을 아름답다고 느끼고, 느낀 것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페페는 무엇보다 자신의 마음을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일 테다. 『페페의 멋진 그림』은 감정을 느끼고 겉으로 표현하는 것에 인색해진 어른들의 마음에도 잔잔한 울림을 준다.

사랑스러운 캐릭터, 페페

코끼리의 손은 붓을 잡기에는 조금 뭉툭하지만 페페는 아랑곳하지 않고 매일 스케치북을 펼친다. 그림이 마음먹은 대로 그려지지 않아 울음이 터질 것만 같은 때는 조용히 눈을 감고 생각한다. ‘왜 내 마음속에 비친 그대로 그려지지 않는 걸까?’ ‘내가 너무 많이 생각하는 걸까?’ 페페에게는 다른 사람들의 평가보다는 자신의 마음에 들게 그림을 그려 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 골똘히 고민한 끝에 스스로 해답을 찾아내는 페페의 모습은 독자들을 미소 짓게 한다.
꿈속에서 페페는 새빨간 화산, 거대한 고래, 웅장한 산을 마음껏 그린다. 꿈속에서는 무엇이든 척척 그려 내지만 잠에서 깨고 나면 페페의 그림 실력은 어제와 같다. 그래도 의기소침해지지 않고 “그리는 게 좋”다고 즐겁게 말하는 페페는 있는 그대로의 자기 모습을 긍정하는 사랑스러운 캐릭터이다. 이 책을 읽는 누구라도 페페의 모습에 마음을 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젊은 작가 애슝의 첫 번째 창작그림책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애슝은 자신만의 시각적 언어로 다양하게 시도하며 주목받는 젊은 작가이다. 만화 『리드앤리듬』을 출간한 이후 책과 잡지의 일러스트레이션, 국내외 출판물 페어, 기업체와의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해 작업을 알려 왔다.
『페페의 멋진 그림』은 구아슈와 색연필 등을 사용하여 애슝만의 개성 있는 화풍을 만들어 냈다. 특히 페페의 꿈속 장면은 풍경을 독특한 시각으로 그려 내는 작가의 감각이 유감없이 발휘되었다. 화려한 색이 어우러져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내며, 꿈속에서까지 그림 그리기에 열정적인 페페의 모습을 재기발랄하게 표현했다.
페페는 작가가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낸 캐릭터이다. 아름다운 것과 다정한 것을 그리고 싶고, 잘 그려지지 않아 고투하고, 그러다가도 이내 마음을 가다듬고 자신과 자신의 그림을 스스로 사랑해 주는 페페의 모습이 솔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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