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음표로 따라가는 인문고전 10

폭력 앞에서 당당할 수 있을까?

장주식 글, 영민 그림 | 지학사아르볼
폭력 앞에서 당당할 수 있을까?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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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18년 06월 15일 | 페이지 : 168쪽 | 크기 : 16.5 x 21cm
ISBN_13 : 979-11-6204-029-4 | KDC : 810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500 | 독자 서평(0)
우리나라 고전『춘향전』을 현대적으로 바라보면서, 질문을 던져 인문학적 사고를 넓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춘향과 몽룡이 등장하는 이야기는 지금도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 유명한 고전입니다. 이러한 고전을 제대로 바라보고, 권력 앞에서도 꼿꼿하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당당하였던 춘향의 모습을 통해 우리도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장주식
1962년 경북 문경에서 태어나 서울교육대학과 한국고전번역원 국역연수원을 졸업했습니다. 2001년 장편 소년소설 『그리운 매화 향기』로 어린이문학협의회 주최 제2회 어린이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하였습니다. 25년 동안 서울과 경기도 여주에서 초등학교 아이들을 가르쳤고, 지금은 동화 창작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깡패 진희』 『원사웅』 『전학 간 윤주 전학 온 윤주』 『토끼 청설모 까치』 『조아미나 안돼미나』 『소년소녀 무중력 비행 중』 『강이 울 때』『그해 여름의 복수』 등의 책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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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민
시각디자인을 공부하였고 다양한 매체에 그림 그리는 작업을 해 왔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난 네가 부러워』 『나는 착한 늑대입니다』가 있으며, 『푸른 미래 바다』 『바람과 태양의 꽃, 소금』 『동백꽃』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시리즈 소개
물음표로 따라가는 인문고전 시리즈는 고전을 현대적으로 바라보고, 청소년이 인문학적 사고를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고전을 넓고 깊게 알아 가며 다르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 줍니다.
『춘향전 - 폭력 앞에서 당당할 수 있을까?』는 권력 앞에서 자신의 인권을 당당하게 외쳤던 춘향의 이야기입니다. 폭력에 굴하지 않은 조선의 당당한 여성을 만나 보세요.

이 책의 특징

part1 | 고전 소설 열기

고전을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담아냈습니다. 원전에 충실하면서도 어려운 단어를 최대한 쉽게 풀이하였습니다.

part2 | 물음표로 따라가는 인문학 교실
고전의 재미를 더하고, 고전을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고전으로 인문학 하기 : 물음표에 대한 답을 읽으며 배경지식을 쌓아요.
고전으로 토론하기 : 고전에 기반한 가상 대화를 따라가며 다르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요.
고전과 함께 읽기 : 함께하면 더욱 좋은 문학, 영화, 드라마 등을 알아봐요.

열녀 춘향은 잊어라!
조선의 당당한 여성이 온다!

지금껏 춘향은 열녀의 상징이었습니다. 아직 결혼도 하지 않은 남자를 기다리며 목숨을 내건 여인이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춘향의 사고방식과 행동을 살펴보면, 열녀라는 말로는 부족함을 깨닫게 됩니다. 인문고전 시리즈 『춘향전』의 제목은 그 자체로 춘향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각을 제시합니다. ‘폭력 앞에서 당당할 수 있을까?’ 즉 춘향은 변 학도가 휘두르는 권력 앞에서도 흔들림 없었던 대단한 여인이라는 것이지요.
이런 점을 염두하고 소설을 읽으면, 춘향의 모습이 달리 보입니다. 몽룡에게 사랑을 갈구하는 여성인 줄 알았는데, 춘향은 일단 몽룡을 보낸 뒤에는 마음을 굳게 다잡습니다. 자신의 사랑을 굳게 믿고 흔들리지 않았지요. 변학도가 수청을 들라며 폭력을 휘둘렀을 때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았어요. 춘향은 권력에 빌붙어 잘살 생각은 추호도 없었으며, 목숨을 구걸할 마음도 없었습니다. 이러한 자신의 생각을 변학도 앞에 또박또박 읊지요.
자, 이제 『춘향전』을 자신의 인권을 외쳤던 당당한 여성의 이야기로 읽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폭력 앞에서도 당당한 춘향!
나도 춘향처럼 행동할 수 있을까?

『춘향전』을 읽으며 일상에 만연한 여성에 대한 폭력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 몽룡은 춘향이 기생의 딸이라며 오라 가라 하지요. 변학도는 한술 더 떠서 수청을 들라고 윽박지르고 폭력을 휘둘러요. 이것은 모두 약자인 하층민 여성에게 가해지는 폭력입니다. 그런가 하면 춘향을 열녀라고 떠받드는 것도 큰 틀에서 보면 조선 시대 여성에게 가해졌던 억압은 아닐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개인의 행복은 아랑곳하지 않고, 여성이라는 이유로 목숨을 바쳐 정조를 지켜야 한다고 강요한 것이니까요.
Part 2 ‘물음표로 따라가는 인문학 교실’에서는 다양한 코너를 통해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먼저 ‘고전으로 인문학 하기’를 통해 고전 소설의 이본과 작가, 실존 인물에 관한 정보 등 『춘향전』 감상의 기초 포인트를 짚어 줍니다. ‘고전으로 토론하기’에서는 등장인물의 가상 대화를 통해 춘향이라는 인물을 입체적으로 바라봅니다. 그런가 하면 고전과 함께 읽기’에서는 톨스토이의 소설 『부활』, 김수영의 시 〈풀〉 등과 함께 고전을 엮어서 살펴보지요.
뻔하다고 여겼던 고전에 물음표를 던지며 읽으면 더욱 알찬 고전 읽기가 가능합니다. 아르볼의 인문고전 시리즈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고전을 읽도록 돕습니다. 아르볼의 인문고전 시리즈를 통해 고전을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며 배경지식을 쌓고 새로운 생각을 하는 힘을 길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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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것을 즐기자!
고전의 향기

오줌에 잠긴 산
장주식 지음, 신혜원 그림
허생전
장주식 글, 조혜란 그림
그리운 매화향기
장주식 지음, 김병하 그림

난난난
영민 글‧그림
바비아나
영민 글·그림
이순신
이재승, 김민중 글, 영민 그림

뭐 어때! 내 맘이야 - 배려
윤희정 글, 배슬기 그림
베개아기
김현주 글·그림
콩쥐를 지키는 법 팥쥐를 벌 주는 법
손혜령 글, 에스더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