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터 어린이 22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날

박현숙 글, 장정오 그림 | 꿈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날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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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18년 07월 16일 | 페이지 : 116쪽 | 크기 : 16.5 x 22.5cm
ISBN_13 : 979-11-88240-33-3 | KDC : 810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500 | 독자 서평(0)
대비하며 상상
공룡만큼 커다란 개미는 없을까
공룡개미 개미공룡
미도네 엄마 아빠가 아프가니스탄으로 떠나신다고 해요. 자원봉사를 하러 가신 동안 미도를 돌봐주기 위해 이모가 오는데요. 평소 엄마의 깔끔함과 계획적인 생활에 힘이 들었던 미도는 어딘지 엄마와는 다른 이모와의 생활을 통해 자유로움을 느낍니다. 그렇게 이모와 생활하는 것이 마냥 좋기만 한 미도, 과연 계속 그 생활에 만족할 수 있을까요? 시간이 지나면서 미도 스스로 삶을 돌아보고, 부모님의 잔소리 의미가 무엇인지도 깨닫게 됩니다. 재미있는 창작 동화입니다.
박현숙
충청도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2006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부터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제3회 농촌문학상을 수상했고, 2009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습니다. 제1회 살림문학상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부산에서 글쓰기 학원을 운영하며 매일매일 어린이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오천 원은 없다』『나쁜 어린이 좋아요』『할머니를 팔았어요』 『수상한 아파트』『국경을 넘는 아이들』등이 있습니다.
장정오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온타리오 미술·디자인 대학(Ontario College of Art & Design)을 졸업하고, 지금은 고향인 부산에서 그림 그리는 일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책에 그림 그리는 일을 계속하려고 하며, 따뜻하면서도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롭고 기발한 그림을 그리고 싶어합니다. 그린 책으로 『끈적끈적 꼬물꼬물 우리 몸의 신비』『세상에서 젤 새콤달콤한 화학책』『세상에서 젤 유쾌발랄한 동물책』 등이 있습니다.
잔소리 대장 우리 엄마가 없는 날,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날까?

꿈터 어린이 이십이 번째 이야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날』은 어린이작가로 유명한 박현숙 선생님의 작품으로 부모님과 외할머니가 아프가니스탄에 가면서 대학생 이모에게 미도를 부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입니다.
엄마는 제시간에 자고, 제시간에 일어나기, 준비물 챙기기, 숙제 꼭 하기(일기 절대 빼먹지 말 것), 매일 옷 갈아입고 양말 갈아 신기, 이모 말 잘 듣기를 부탁하며 이걸 잘 지켜야 하루 동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책상 앞에 크게 써서 붙여 놓았습니다. 냉장고 문에도 지켜야 할 일을 적어서 붙여 놓았습니다. 아침과 저녁 꼭 먹기, 반찬 골고루 먹기 이걸 잘 지켜야 아프지 않고 힘도 난다고 적어놓았습니다.
아마도 엄마는 미도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산더미처럼 많았을 테지만 꼭 지켜야 할 몇 가지만 적어놓았을 것입니다.
미도는 과연 부모님의 당부를 잘 지킬 수 있을까요?

“빨리 일어나”, “밥 꼭꼭 씹어 먹어”, “숙제 어서 해” 등 아침에 일어나면서 밤에 잘 때까지 엄마의 잔소리는 멈추지 않습니다. 엄마의 잔소리를 듣지 않고 혼자 자유롭게 생활하면 지금보다 더 잘 생활할 것만 같습니다.

미도는 이모와 생활하면서 몇 일째 빨지 않은 양말을 신고 고양이 세수에 준비물도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학교에 갑니다. 엄마가 챙겨줄 때와는 딴판이 되어버린 미도의 모습에 친구들도 놀랍니다. 집에서는 이모가 치킨과 햄버거를 먹고 잘 치우지 않아 바퀴벌레까지 나옵니다. 이모는 밤에 매운 것을 먹고 아파서 밤새 끙끙 앓습니다. 미도는 덩달아 늦게 자서 그만 다음날 지각을 합니다. 미도는 차마 혼자 학교에 가지 못하고 이모에게 데려다 달라고 부탁합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날』 은 미도와 이모가 부모님이 계시지 않은 열다섯 밤을 함께 보내며 잠시 해방감을 느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스스로 어떻게 생활해야 할지, 부모님의 잔소리 의미는 무엇인지 깨닫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부모님께 가장 듣기 싫은 잔소리는 무엇인가요? 어린이마다 듣기 싫어하는 잔소리는 다양할 것입니다. 그러나 막상 부모님이 잔소리하지 않으면 마치 무슨 일이 일어날 것처럼 불안해지는 어린이들도 많을 것입니다. 부모님 입장에서는 아이가 늘 걱정이 되기 때문에 잔소리를 ‘하지 않는’ 것이 매우 힘듭니다. 이 책에서는 그런 부모님의 마음과 아이들의 마음, 그리고 친구들의 배려하는 따스한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박현숙 작가는 부모님이 계시지 않은 날, 누구나 한 번쯤 경험했거나 혹은 경험해보고 싶은 일을 주인공 도미도의 시각에서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날』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읽으면 좋은 책입니다. 스스로 행동하는 것이 아직은 서툴기만 한 아이들이 여러 가지 사건을 통해 부모님의 이야기를 왜 들어야 하는지 깨닫고, 부모님의 이야기를 귀담아들으며 자신의 할 일을 스스로 해나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어른들은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자녀들이 여러 시행착오 끝에 스스로 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고 믿는 만큼 성장한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꿈터 어린이 시리즈
꿈터 어린이는 ‘책을 가까이하며 긍정적인 생각과 올바른 사회성 등을 쌓게 하는 기초가 되어 바르고 보배롭게 자라나는 초등 저~중학년’을 위한 꿈터의 단행본 시리즈입니다.
국내도서 > 어린이 > 3학년
국내도서 > 어린이 > 4학년
국내도서 > 창작 동화 > 우리나라 창작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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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워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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