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우리 반

박승희 글·그림 | 토토북
수상한 우리 반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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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18년 11월 16일 | 페이지 : 32쪽 | 크기 : 21 x 26cm
ISBN_13 : 978-89-6496-389-0 | KDC : 810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500 | 독자 서평(0)
어느 날 한 친구가 전학을 왔어요. 이 친구는 어딘지 달라보였어요. 바로 초록털복숭이였어요. 초록털복숭이는 수업 시간에 혼자 말을 하기도 하고, 제멋대로 행동하기도 해서 다른 아이들과는 많이 다르다고 생각이 들었지요.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반 아이들에게 조금씩 특별한 것들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그것을 먼저 알아본 아이는 바로 초록털복숭이였지요. 아이들이 함께 어울리는 과정을 통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개성을 응원하는 마음을 함께 느껴봅니다.
박승희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고 출판사에서 편집디자이너로 일하며 그림책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고, 현재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수상한 우리 반』은 경기콘테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7 경기 히든작가 공모전' 최종 우수작으로, 작가가 쓰고 그린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특별함을 가졌나요?”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개성을 응원하는 아이들의
행복한 우리 반 이야기!

어느 날 우리 반에 나타난 수상한 아이 초록털북숭이
회색빛 교실을 오색빛깔로 물들이다


초록털북숭이가 처음 전한을 온 날, 반 친구들은 초록털북숭이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혼자서 깔깔깔 웃거나, 갑자기 소리를 지르거나, 제멋대로 행동하는 모습이 자신들과는 다르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회색빛 연필 선으로 그려진 반 아이들은 그 어느 누구도 선명한 자기 색을 가진 초록털북숭이에게 다가가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체육시간에 한 아이가 넘어지면서 숨기고 있던 주황색 꼬리가 튀어나왔다. 아이들은 모두 놀라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초록털북숭이를 바라보던 그 눈빛으로 주황꼬리를 바라본다. 자신의 감추고 있던 특별한 점을 드러내게 된 아이는 난처하고 당황한 눈빛이 역력하다. 그리고 바로 그때, 초록털북숭이가 넘어진 아이에게 손을 내밀며 외친다. “우아, 꼬리 진짜 멋지다!” 하고 말이다. 주황꼬리와 초록털북숭이 주변에 초록빛과 주황빛이 물든다. 그리고 초록털북숭이는 반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무언가를 하나하나 발견하고 감탄하기 시작한다. 그때마다 아이들은 저마다의 색깔을 드러내고, 마침내 회색빛 교실은 아름다운 빛깔로 반짝반짝 빛나게 된다.
누구나 저마다의 특별한 점을 가지고 있다. 다른 사람과 조금 다르다고 하여 개성을 숨기고, 부끄러워한다면 나만의 색깔을 빛낼 수 없다. 아이들이 가진 특별함으로 가득 찬 이 특별한 그림책은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너만의 특별함을 당당히 드러내라고, 주변 친구들의 특별함을 발견하는 따뜻한 마음을 키우라고 이야기한다.

초록털북숭이는 정말 이상한 아이일까?
편견과 선입견을 걷어내고, 특별한 아이 초록털북숭이를 만나다


초록털북숭이는 책을 지은 작가의 미술 수업에 참여했던 한 아이를 모델로 한다. 처음 이 아이가 작가를 찾아왔을 때, 작가가 가장 먼저 한 생각은 ‘다른 아이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을까?’였다. 아이에게 발달장애가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건 괜한 우려였다. 아이는 일상의 재미나 풍경이나 주변 사람들의 모습을 관찰하고 그림으로 표현하기를 좋아했다. 아이의 세심한 관찰력과 남다른 상상력은 다른 아이들에게도 자극이 되어, 작가는 매우 즐겁게 미술 수업을 이끌 수 있었다고 한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저자는 편견과 선입견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생각하며, 장애가 있건 없건 겉모습만 보고 다른 사람을 판단하면 그 사람이 가진 장점과 개성을 발견할 수 없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이러한 작가의 경험을 통해 탄생한 초록털북숭이는 장애를 가진 아이를 대변하는 캐릭터가 아닌, 주변 사람들의 특징과 개성을 발견하고 어떠한 편견 없이 이를 인정하는 세상 둘도 없는 멋진 캐릭터가 되었다. 우리 주변에는 다른 사람의 시선에 사로잡혀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세상 사람들은 모두 다 다르다. 얼굴도 다르고 습관, 성격, 취향 많은 것들이 다르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차이를 받아들이면 사람들은 자기 개성을 당당히 드러낼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가진 장점을 살리면서 다른 사람과 조화를 이루며 행복하게 살아갈 것이라 이 책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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