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수학 책이야 : 수학에 겁먹은 너에게 주고 싶은 책

안나 체라솔리 글, 가이아 스텔라 그림 | 뜨인돌어린이
괜찮아, 수학 책이야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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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18년 12월 07일 | 페이지 : 121쪽 | 크기 : 18.3 x 23cm
ISBN_13 : 978-89-5807-698-8 | KDC : 410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500 | 독자 서평(0)
교과관련
3학년 수학 1학기 04월 4. 나눗셈
3학년 수학 1학기 06월 7. 분수
수학이 겁나는 아이들을 위한 친절하고 재미있고 예쁜 수학책입니다.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내용을 골라서 스스로 머리를 굴리며 답을 찾아보도록 이야기를 구성하였습니다. 책장을 넘기며 함께 답을 찾는 생각의 길을 따라가다 보면, 수학이 억지로 공부해야 하는 과목이 아니라 우리가 현실에서 마주하는 여러 현상이나 문제를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방법으로 풀고 설명해 나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학교에서 배운 수학을 책 속에서 발견하는 기쁨과, 이제까지와는 다른 시각에서 수학이라는 과목을 살피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안나 체라솔리(Anna Cerasoli)
이탈리아의 고등학교 수학교사입니다.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수학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여러 권의 수학 교양서를 썼습니다. 특히『수의 모험』과『놀라운 수의 세계』는 서로 짝을 이루는 책으로, 수학교사였다가 퇴직한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수학의 주요 개념을 흥미진진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실생활에서 수학의 원리를 깨닫게 하는 그의 책은 아이들은 물론 선생님과 학부모 모두에게 유용한 길잡이가 되어줍니다.
가이아 스텔라 (G. Stella)
1982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태어났습니다. 에우로페오 디자인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으며, 여러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밀라노에 살고 있습니다.
수학이라면 겁부터 난다는 너에게 이 책을 줄게.
친절하고 재미있는 데다 예쁘기까지 한 수학 책이거든
처음부터 모두 이해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돼.
책장에 두고 찬찬히 한 장씩 읽어 봐도 괜찮아.
그래도 괜찮은 수학 책이야.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수학이잖아요. 어째서 괜찮을까요?
교과 과정에 맞춘 수학 개념이나 문제를 설명하기 위한 책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10대인 화자가 자신보다 더 어린 동생을 위해서 수학 이야기를 들려주는 독특한 서술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각 에피소드마다 다양한 과제를 앞에 두고 풀어 나가는 과정이 나오는데, 과제는 학교에서 선생님이 내신 숙제일 수도 있고 실생활에서 마주하는 궁금증에서 시작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나’는 어릴 때 수학을 잘 못해서 무척 싫어했지만 지금은 가장 좋아하는 과목이 되었다면서 어린 동생에게 자기 나름대로 열심히 수학을 설명합니다. 그 덕분에 책을 읽는 우리는 수학을 먼저 배운 ‘나’의 입장에서 과제를 해결해 나가는 동시에, 그것을 이해해야 하는 ‘동생’의 입장에서 과제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책장을 넘기며 함께 답을 찾는 생각의 길을 따라가다 보면, 수학이 억지로 공부해야 하는 과목이 아니라 우리가 현실에서 마주하는 여러 현상이나 문제를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방법으로 풀고 설명해 나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학교에서 배운 수학을 책 속에서 발견하는 기쁨과, 이제까지와는 다른 시각에서 수학이라는 과목을 살피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꼭 답을 찾아야만 맛은 아닌 수학
이 책에 나오는 수학은 범위가 꽤 넓습니다. 초등 저학년부터 배우기 시작하는 단위나 소수의 연산은 물론, 중학교나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순열과 조합, 그 이후에 배우는 논리 연산까지 다룹니다. ‘단계별로 정밀하게 학습하는 수학’보다는 ‘크고 넓게 아우르는 수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작가는 수학 전체를 아우르며 어린이 독자가 흥미를 가질 만한 내용을 골라서 스스로 머리를 굴리며 답을 찾아보도록 이야기를 구성했습니다. 어떤 내용이든 과제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서 제시되기 때문에 집중해서 차분히 읽으면 초등 중학년 이상의 독자가 읽는 데 무리가 없습니다. 연습장이 따로 필요할 정도로 계산이 복잡하지도 않습니다. 책장의 책들을 분류하고 배열해 본다든지, 거짓말을 하는 사람을 찾아낸다든지, 가장 인기 있는 급식 메뉴를 찾는 등 수수께끼 같아 보이는 과제나, 속도나 환율처럼 우리 생활과 밀접한 과제도 나와서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 중요한 것은 정답을 찾는 일이 아닙니다. 과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 자체가 수학적 사고가 어떤 것인지를 보여 주기 때문입니다. 정해진 시간 내에 답을 찾아야 한다는 부담감을 내려놓고 책에 낙서도 하면서 읽어 보면 좋겠습니다.

“나눗셈을 얼마나 잘하는지가 아니라, 언제 해야 하는지를 아는 게 중요해!”
‘나’는 친구의 나눗셈 실력을 칭찬하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는 ‘수학이 뭔가요?’ ‘수학을 배워서 어디에 쓰나요?’라는 질문을 종종 하곤 하는데, 이 책에서 답을 찾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빌로니아 사람들이 만들었다는 측정 단위는 인류가 수학적 사고를 어떻게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해 왔는지를 보여 줍니다. 또, 빈 칸에 들어갈 도형을 찾는 과제는 수학이 얼핏 관련이 없어 보이는 것들 사이에서 패턴을 찾는 일과 관련이 있음을 보여 줍니다. ‘그리고’와 ‘또한’의 차이는 조건에 따라 달라지는 여러 상황을 검토하는 일이 수학일 수 있다고 말하며, 환율과 관련된 연산은 수학이 우리에게 편리함을 가져다준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 친구 때문에 화가 난 아이가 친구의 행동을 논리적으로 살펴보는 장면은 수학적 사고가 어떤 것인지를 잘 보여 줍니다.
결국 이 책의 저자는, 주어진 환경을 잘 살피고 합리적인 판단을 내려서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수학이 필요하다고 독자에게 이야기하려는 것 같습니다. 수학적 사고가 수학 시간에만 필요한 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 주는 것입니다. 이 책이 수학에 대한 시각을 넓히고, 수학이 막연히 어렵고 두렵다는 생각을 버릴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국내도서 > 어린이 >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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