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그림책 15

장갑 : 우크라이나 민화

로마나 로맨션, 안드리 레시프 글·그림, 황연재 옮김 | 책빛
장갑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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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19년 01월 30일 | 페이지 : 40쪽 | 크기 : 20.5 x 29cm
ISBN_13 : 978-89-6219-275-9 | KDC : 830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500 | 독자 서평(0)
할아버지가 숲속을 걷다가 장갑 한 짝을 떨어뜨리고 맙니다. 그 장갑을 숲속 동물 친구들이 발견하였습니다. 그러고는 장갑 안에 차례로 들어가 자신들의 공간을 마련합니다. 가장 먼저 생쥐가 들어가고, 그다음에 개구리, 이어 토끼, 그렇게 계속해서 들어갑니다. 공간이 좁더라도 다른 동물 친구들을 위해 배려하고 공간을 내어주는 마음이 따뜻합니다. 그렇게 동물들이 들어간 장갑에는 창문이 생기고, 불빛도 켜지면서 생기가 돌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할아버지가 장갑을 찾으러 오고 말았네요. 동물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크라이나의 민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표현한 내용과 콜라주 기법 등 다양한 시도를 한 그림이 눈에 띄는 그림책입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동물들의 모습을 보며 우리 마음에도 따스한 기운이 스며 듭니다.
로마나 로맨션
우크라이나 리비우 출신의 화가입니다. 1984년에 태어나 2010년에 리비우 국립예술원을 졸업했고, 미술 스튜디오 ‘아그라파Agrafa’를 설립해서 지난 10년 동안 열두 권의 책과 화집을 발간했습니다. 그녀는 우크라이나와 폴란드 미술관에서 일곱 번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우크라이나와 폴란드, 불가리아, 이탈리아, 일본,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서른 번의 그룹전에도 참가했습니다. 또한 2004년 플로렌스에서 열린 ‘실버 플라이 애니메이션 대회’에서 우승하기도 했습니다. 첫 번째 작품인 『밤하늘의 별을 다 세는 방법』은 볼로냐 어린이 도서전 신인상인 ‘오페라 프리마Opera Prima’를 받았습니다.
안드리 레시브
우크라이나 리비우 출신의 화가입니다. 1984년에 태어나 2010년에 리비우 국립예술원을 졸업했고, 미술 스튜디오 ‘아그라파Agrafa’를 설립해서 지난 10년 동안 열두 권의 책과 화집을 발간했습니다. 작품 영역은 그래픽과 북 디자인입니다. 미술사가로 국립과학학회 민속전통 연구소를 졸업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폴란드, 불가리아, 이탈리아, 일본,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스무 번의 그룹전에 참가했습니다. 2014년 첫 번째 작품인 『밤하늘의 별을 다 세는 방법』은 볼로냐 어린이 도서전 신인상인 ‘오페라 프리마Opera Prima’를 받았습니다.
황연재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와 스페인어를 공부합니다. 어린이 책이 주는 즐거움에 푹 빠져, 동화 읽는 모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소개하며, 좋은 어린이 책을 꾸준히 우리말로 옮기고 있습니다.
BIB(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 특별상
화이트 레이븐스 수상작

장갑(한정판 겨울 패키지) [내용 :양장 그림책, 책 케이스(책가방), 장갑 원화 일러스트 세트(8장)]

우크라이나의 옛이야기인 『장갑』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형식의 그림책


『장갑』은 우크라이나의 옛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만든 러시아의 에우게니 M. 라쵸프 의 작품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졌다. 실험과 도전을 이어가는 예술가의 길을 함께 걷는 우크라이나의 로마나 로마니신과 안드리 레시프가 익숙한 동화를 다양한 미술 기법과 장르를 결합한 새로운 디자인의 그림책으로 선보인다. 선명한 색채와 단순하고 감각적인 디자인, 다양한 미술 기법과 그림과 글자의 조화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콜라주 기법으로 실제 장갑을 사용하고, 종이를 오려내 작가의 털 스웨터로 표현한 동물들은 따뜻하고 생동감이 넘친다. 여러 가지 다양한 시도를 볼 수 있는 즐거움을 주는 그림책으로 책 속에 잘라서 사용할 수 있게 대형 장갑 아파트 안내도가 들어 있다.

동물들이 다 들어가도 모양이 변하지 않는 장갑이라고?

할아버지가 숲속에 장갑을 떨어뜨리고 간다. 그런데 벙어리장갑이 아닌 줄무늬 손가락장갑이다. 장갑에 동물들이 차례로 들어간다. 처음에는 생쥐가 들어가고, 개구리가 들어가고, 이어서 토끼, 여우, 늑대가 들어간다. 불쑥 나타난 멧돼지도 들어가고, 커다란 곰까지 들어가게 해달라고 조른다. 동물들을 좁은 공간이지만 기꺼이 자리를 내어준다. 동물들이 차례로 들어갈 때마다 장갑에는 창문이 생기고, 밤이 되면 불도 켜지지만 장갑은 모양은 변하지 않고 그대로다. 과연 어떻게 된 것일까?

여러 가지 다양한 시도를 볼 수 있는 감각적인 그림책 『장갑 겨울 한정 패키지』

1. 대형 장갑 아파트 안내도- 책 속에 잘라서 사용할 수 있게 들어 있다.
2. 책 케이스- 장갑에 동물들이 들어간 것처럼 책도 따뜻한 책 케이스에 들어가는 의미를 담았다. 작가가 수작업으로 만든 펠트 천에 장갑 모양의 구멍을 낸 최초의 디자인을 그대로 살렸다. 인체에 무해한 최고급 친환경 펠트 천을 사용하고,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손잡이를 달았다.
3.장갑 원화 일러스트 세트(8장)
-비슷하지만 다른 8장의 장갑 일러스트가 들어 있다. 각각의 장갑을 보고 어떤 동물이 들어갔는지 맞춰보는 놀이를 하거나, 새로운 이야기를 꾸며 보는 등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확장할 수 있다.

*『장갑』 겨울 한정 패키지 [내용: 양장 그림책, 책 케이스(책가방), 장갑 원화 일러스트 세트(8장)]는 한정판으로 독자와 만난다.

복작복작 따뜻하고 행복한 장갑 아파트

전통적인 동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새롭게 보여주는 두 작가의 도전과 실험은 독자를 무궁무진한 상상의 세계로 초대한다. 할아버지가 떨어뜨리고 간 장갑에 동물들이 차례로 들어간다. 동물들이 차례로 장갑 안에 들어갈 때마다 창문이 생기고 밤이 되면 창문에 불도 켜진다. 그런데 동물들이 다 들어가도 장갑은 모양이 변하지 않고 그대로다. 과연 어떻게 된 것일까? 작가는 동물들로 꽉 찬 장갑을 ‘장갑 아파트’로 부르며, 세밀한 장갑 아파트 안내도를 그림으로 보여준다. 장갑 아파트 안내도를 보면 장갑의 내부를 7개의 집으로 나누어 1호 찍찍 생쥐부터 7호 느릿느릿 곰까지 각각의 집을 배정해 놓았다. 1층에는 개구리와 곰, 쥐가 살고, 2층에는 토끼와 여우, 늑대, 멧돼지가 살고 있다. 장갑 아파트는 많은 동물들로 복작복작해졌지만, 동물들은 각자 개성대로 꾸며놓은 공간에서 편안해 보인다. 하나의 문으로 들어가 여러 개의 집으로 나누어진 장갑 아파트는 지금의 아파트와도 닮았다. 아파트라는 주거 환경에서 사람들은 같은 문으로 들어가지만 서로 모르는 사람처럼 살고 있다.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함이 가득한 장갑 아파트는 우리에게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일깨우며, 서로 온기를 나누며 사는 따뜻한 세상을 꿈꾸게 한다.

수작업으로 만든 특별한 그림책 『장갑』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나고 자란 두 작가는 어린 시절부터 늘 들어오던 익숙한 동화를 새로운 시각적 해석과 다른 방식으로 설명하기로 결정하고, 수작업으로 그림책을 만들어 우크라이나의 출판사들에 보냈다. 하지만 기존의 책과는 다른 새로운 그림책의 등장에 출판사들은 고개를 갸웃거렸다. 하지만 두 작가는 포기하지 않고 저축해놓은 돈을 털어 100권의 책을 인쇄하고, 빨간 펠트 천에 장갑 모양의 구멍을 낸 책 케이스에 넣었다. 그리고 인터넷을 이용하여 책을 알렸다. 독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그 후 구매할 준비가 된 소비자가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알게 된 출판사로부터 다시 연락이 왔다. 『장갑』은 출시된 후 BIB(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 특별상과 2년 연속 화이트 레이븐스 목록에 오르는 등 국제 대회에서 수많은 상을 받았다. 실제 부부인 두 작가는 아트 스튜디오 아그라프카(Agrafka)를 만들어 다양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작업하며 책을 만드는 일을 예술의 한 형태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출시되는 작품마다 주목받으며, 세 번이나 라가치상을 받는 등 세계 시장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또한 우크라이나어와 영어, 이중 언어로 제작해 세계 시장에 우크라이나 그림책을 알리는 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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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해지는 책
더불어 살아요

밤하늘의 별을 다 세는 방법
로마나 로맨션, 안드리 레시브 글·그림, 천미나 옮김
크게 작게 소곤소곤
로마나 로맨션·안드리 레시브 지음, 김지혜 옮김
나는 본다
로마나 로맨션, 안드리 레시브 지음, 김지혜 옮김

터널
헤게 시리 지음, 마리 칸스타 욘센 그림, 이유진 옮김
콩이는 내가 지킬래
이토 미쿠 글, 아오야마 토모미 그림, 명정화 옮김
아빠의 마음에 감기가 걸렸어요
클라우디아 글리만 글, 나디아 파이크나이 그림, 유영미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