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털 할배 : 열린어린이 창작동화 31

이기민 글, 이현정 그림 | 열린어린이
복털 할배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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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20년 02월 26일 | 페이지 : 88쪽 | 크기 : 17 x 22cm
ISBN_13 : 979-11-5676-115-0 | KDC : 810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500 | 독자 서평(0)
『복털 할배』는 자신의 콤플렉스를 마냥 숨기고 싶었던 주인공 상우가 복털 할배의 도움으로 콤플렉스를 당당히 마주하면서 자신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며 당차고 씩씩한 어린이로 자라나는 이야기입니다. 상우의 볼 위에는 커다란 복점이 하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복점에는 기다란 복털도 있지요. 짖궂은 친구들이 상우를 매일 ‘메기’라고 놀려 대는 바람에 상우는 복털이 싫었어요. 하지만 엄마는 이 복털이 상우에게 복을 가져다주는 복털이라며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했지요. 그렇지만 상우는 이 복털을 뽑아 버리기로 결심해요. 거울을 보며 복털을 뽑으려는 순간! 상우의 눈앞에 복털 할배가 나타났지 뭐예요! 그동안 비밀스러운 상우의 행운 요정 복털 할배가 상우의 복을 지켜 주었던 것이지요. 복이 없는 아이라고 생각했던 자신의 곁에 항상 복털 할배가 함께한다고 생각하니, 상우는 자신감이 마구 솟아났어요. 학교에 간 상우는 친구들 앞에서 모든 일을 씩씩하게 잘 해냈지요. 이제 복털 할배는 상우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가 되었고, 상우는 습관처럼 항상 복털 할배를 만지며 확인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골목길을 지나던 상우는 갑작스레 튀어나온 강아지에 깜짝 놀라 복털 할배를 뽑아 버리고 말아요. 복털 할배와의 갑작스러운 이별에 속상한 상우는 엉엉 울고 마는데요. 과연 상우는 복털 할배 없이도 이전처럼 씩씩하게 잘 지낼 수 있을까요? 자신의 단점을 씩씩하게 극복하고 한 걸음씩 성장해 나가는 상우의 이야기가 유쾌하고 명랑한 그림과 함께 즐겁게 펼쳐집니다.
이기민
책보다 더 재미있는 이야기가 넘쳐 나는 교실 속에서 웃고 떠들며 공부하는 초등학교 선생님입니다. 늘 재밌는 상상을 하고 떠오르는 생각 속에서 느껴지는 감정을 즐겁게 책에 담아내고 싶습니다.
이현정
어릴 적부터 많은 동화책을 접하며 그림 작가의 꿈을 키워 왔습니다. 어른이 된 후 그 꿈을 담아내는 그림 작가가 되어 행복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엄마도 나만큼 속상해요』 『아슬아슬 신기한 지형 이야기』 『강아지를 부탁해』 『아빠의 귓속말』 『내 이름은 판문점』 『형이 형인 까닭은』 『지구별을 지키는 미래 에너지를 찾아라!』등이 있습니다.
복점 속에서 나온 특별한 행운 요정 복털 할배!
밉고 싫었던 단점도 훌륭한 장점이 될 수 있어!


상우에게는 ‘메기’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바로 볼 위에 난 복점, 그 위에 난 복털 때문입니다. 친구들이 매일 ‘메기’라고 놀려 대는 바람에 상우는 이 복털이 참 싫었습니다. 복털을 뽑아 버리려고 세게 잡아당기자 복점 속에서 복털 할배가 나타났습니다. 복털 할배는 복점 속에서 살고 있던 상우의 비밀스러운 행운 요정이었지요. 자신이 복이 없는 아이라고 생각했던 상우는 복털 할배의 도움으로 조금씩 자신감을 쌓아 갑니다. 친구들 앞에서 당당하고 씩씩한 모습을 보이며 상우는 자신감 넘치는 멋진 어린이로 자라납니다.

복털 할배는 상우가 자신의 단점이라고 여겼던 복점 속에서 나타납니다. 그토록 미웠던 복점과 복털이었지만 사실은 상우에게 복을 가져다주는 아주 소중한 존재였던 것이지요. 만약 상우가 계속 복털을 미워하고 싫어했다면 상우는 특별한 행운 요정을 만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처럼 비록 나의 단점일지라도 내가 그것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해 준다면 나의 단점은 그 무엇보다도 큰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복털 할배』 속의 상우처럼 말이지요. 이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들도 자신을 더 아끼고 사랑해 주며 씩씩한 어린이로 자라나기를 바랍니다.

넘어져도 괜찮아, 툭툭 털고 다시 일어나면 돼!
내 곁의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자라나는 아이들


상우의 행운 요정 복털 할배는 어느 날 상우의 곁을 떠나게 됩니다. 복털 할배가 사라진 후, 상우는 자신의 복을 모두 잃어버린 것만 같아 엉엉 울어 버리고 맙니다. 복털 할배와 함께했던 모든 일을 혼자서는 해내지 못할 것 같았으니까요. 상우는 정말로 속상했어요. 하지만 상우의 곁에는 상우를 아끼고 사랑해 주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상우를 진심으로 위로하고 상우에게 커다란 용기와 힘을 실어 주었지요. 그들의 힘찬 응원 덕분이었을까요? 상우는 한번 더 용기를 내어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복털 할배를 떠올리며 씩씩하게 혼자서 하나씩 해 나갔습니다. 자신감이 쑥쑥 자라난 상우는 오늘도 마음의 키를 조금씩 키워 나갑니다.

복털 할배가 사라진 직후 상우는 엄청난 좌절감을 느낍니다. 복털 할배 덕분에 얻게 되었던 자신감은 물론 앞으로 들어오게 될 모든 복도 다 사라진 것 같았습니다. 누구나 한번 좌절을 경험하면 그것을 극복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마치 내가 못난 사람이 된 것 같다는 생각까지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곁에는 나를 응원하고, 나에게 힘이 되어 주는 소중한 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돌부리에 걸려 넘어진 나에게 따뜻한 손을 내밀어 줄 것입니다. 그리고 나에게 고스란히 전해진 이 따스한 온기는 툭툭 털고 일어나 다시 앞으로 나아갈 힘을 줄 것입니다. 소중한 사람들과 손을 꼭 잡고 함께 발을 맞추어 걸어간다면 넘어지는 것은 더 이상 두렵지 않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한 걸음씩 뚜벅뚜벅 걸어 나갑니다.

어린이를 비추는 거울, 열린어린이 창작동화

『복털 할배』는 열린어린이 창작동화 중 열두 번째로 펴낸 국내 창작동화입니다. 아이들을 보다 가까이에서 바라보며 아이들의 솔직한 마음을 함께 느껴 온 이기민 작가는 『복털 할배』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단점을 숨기고 피하기 보다는 더욱 아끼고 사랑하기를 희망합니다.
열린어린이 창작동화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의 삶과 함께하며 따뜻하고 너른 눈으로 어린이들의 삶과 꿈을 담습니다. 성장하는 어린이들의 내면을 껴안고 어린이들의 넘치는 상상력을 북돋우는 어린이문학이 되길 바랍니다. 현실에 발 딛고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의 모습을 비추고자 합니다. 열린어린이 창작동화가 이 시대의 어린이를 일깨워 주는 어린이문학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국내도서 > 유아 > 5-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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