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2월 통권 제111호
속 깊은 책 이야기
책 너머 세상 읽기
더불어 책 읽기
열린어린이 서평
주목 받는 새 책
열린어린이가 권하는
이 달의 책

속 깊은 책 이야기

[어린이 책 깊이 들여다보기]
거기 사람이 있었네| 김지은
『그 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가 출간되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다. 김려령 작가를 인터뷰할 일이 있었다. 그는 대뜸 이렇게 말했다. “사람들이 내 작품을 읽고 하는 얘기가 있어요. 이 작품 속의 누가 김려령이냐는 거예요.”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이...
어린이 책 깊이 들여다보기 거기 사람이 있었네 김지은
책·그림책 이야기 겹쳐 읽기의 즐거움 조남주
어린이, 어린이 문화 다시 읽기 설날의 어린이, 즐거운 나이 들기 2 최기숙
어린이시가 있는 풍경 어린이시 읽기, 그 단순하고 복잡한…… 어린이시교육연구회

책 너머 세상 읽기

[과학 세상 이야기]
지구 이야기 1 ─ 티끌 모아 지구! | 이지유
우리는 모두 지구라는 큰 집에 살아요. 북극곰, 펭귄, 코끼리, 고래, 잣나무, 단풍나무, 모두 다른 곳에 사는 것 같지만 다 지구에서 살지요. 우리는 가끔 다른 도시로 이사를 가기도 하고, 꽃씨는 바람에 날려 다른 벌판에서 꽃을 피우기도 하고, 고래...
과학 세상 이야기 지구 이야기 1 ─ 티끌 모아 지구! 이지유
액자 밖 그림 이야기 생활의 발견 김순희
엄마가 들려주는 법 이야기 약속을 담은 법, 채권법 홍경의
묻어가는 여행 춘천 실레마을 박성원

더불어 책 읽기

[이 달의 책 이야기]
2월 ― 괜찮아, 괜찮아 | 넌 할 수 있어, 용기를 내| 오숙민
지금은 겨울 중 제일 춥다는 소한 무렵입니다. 책에서 이 글을 읽을 무렵의 한 달 뒤에는 벌써 입춘이 되겠네요. 제가 관찰해보니 양력 12월 22일 동지가 지나면서는 진짜 밤이 조금씩 짧아집니다. 며칠 뒤 음력으로 12월에 들어서면 겨울이긴 하지만 햇...
이 달의 책 이야기 2월 ― 괜찮아, 괜찮아 | 넌 할 수 있어, 용기를 내 오숙민
나를 불편하게 하는 그림책 나도 손님처럼 대해 줘! 최은희
선생님과 함께 읽기 책이랑 놀래?―도서관에서 놀래! 이현애
어린이 책 만드는 이야기 과거에서 현재로, 다시 미래로 민찬기

열린어린이 서평

[이 달의 서평]
이곳엔 “당신이 필요해요”| 편은정
음, 무엇을 말해야 할까요. 세상은 다채롭고 사람들은 모두 달라요. 그러면서도 ‘좋음’에 대한 보편적인 기준과 정서가 있어요. 그 기준처럼 우리는 살고 있나요. 우리 사회의 모습은 그러한가요. 우리의 품성은 여유롭고 우리의 정신은 맑은가요. 숱한 악화...
이 달의 서평 이곳엔 “당신이 필요해요” 편은정
이 달의 서평 참 좋구나! 이지혜
이 달의 서평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윤나래

이 달의 주목받는 새 책

나는 우리 마을 주치의!
생일은 일 년에 딱 한 번?
햇빛과 바람이 정겨운 집 우리 한옥
할 말이 있다

편집인의 글

괜찮아, 괜찮아 | 편집인 조원경
저는 가끔 세상일을 잘 모르겠어서 막막할 때나 혹은 멍청할 때면 들춰 읽는 잡지가 있습니다. 저기 남쪽 동네에서 몇몇 어르신들이 만드는 조용하고 점잖은, 가격도 정해져 있지 않은 책자입니다. 한 권을 들췄더니 이런 글 제목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숨쉬기, 걷기, 놓아버...

열린어린이가 권하는 이 달의 책

내 이름은 이순덕
[거기 사람이 있었네]
내 이름은 이순덕
공진하 글, 최정인 그림 / 낮은산

순덕이는 열 살이 되도록 자기 이름을 제대로 못 쓴다고, 아기처럼 젖니가 하나도 빠지지 않았다고 친구들에게 놀림 받는 외톨이입니다. 선생님도 친구들도 순덕이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고...

너 왜 울어?
[나도 손님처럼 대해 줘! ]
너 왜 울어?
바실리스 알렉사키스 글, 장-마리 앙트낭 그림, 전성희 옮김 / 북하우스

‘나는 과연 어떤 엄마일까?’ 되돌아보게 하는 자녀교육 그림책입니다. “엄마는 나가고 싶은 마음이 진짜 눈곱만큼도 없는 거 알지?” 밖에 나가고 싶어 하는 아이에게 엄마는 투덜거리...

도서관
[책이랑 놀래?―도서관에서 놀래!]
도서관
사라 스튜어트 지음, 데이비드 스몰 그림, 지혜연 옮김 / 시공주니어

책 읽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 빨강머리 엘리자베스. 책이 너무 많아 침대를 무너뜨리고, 감자 칩 먹기보다 새 옷보다 책을 더 좋아하고, 운동할 때도 청소하다가도 책을 보느라 벽에 쿵...

뚜벅뚜벅 우리 신
[과거에서 현재로, 다시 미래로 ]
뚜벅뚜벅 우리 신
최재숙 글, 이광익 그림 / 보림

우리의 발을 보호해 주는 ‘신’에 대해 알아봅니다. 우리는 과연 언제부터 신을 신게 되었을까요? 사람들이 걸으며 이동을 하던 시기부터 신을 신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

교육/문화 행사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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