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틀북 그림책 105

아트 & 맥스

데이비드 위즈너 글·그림, 김상미 옮김 | 베틀북
아트 & 맥스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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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10년 11월 05일 | 페이지 : 40쪽 | 크기 : 28.5 x 23.7cm
ISBN_13 : 978-89-8488-666-7 | KDC : 840
원제
Art and Max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1000 | 독자 서평(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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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세, 표현 생활 공통 01월 감상 예술 표현을 존중해요
수상&선정
열린어린이 2010 겨울 방학 권장 도서
상상의 힘을 만끽하게 하는 데이비드 위즈너의 그림책입니다. 자존심 강한 화가 아서와 서툴지만 열정을 가득 품은 맥스의 이야기를 통해 그림을 보는 색다른 눈을 키워 줍니다. 맥스는 아서의 훌륭한 그림을 보며 자신도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어떻게 뭘 그려야 할지 깜깜했지요. “날 그려도 되고.”라는 아서 말에 맥스는 아서의 몸에 알록달록 물감을 칠합니다. 화가 난 아서가 소리치자 몸에 묻은 물감은 빠지직 갈라져 사방으로 튀고, 희미한 파스텔 흔적만 남게 됩니다.

그다음엔 강풍기로 몸에 덧씌워진 색깔을 날려 보내고, 물을 마시자 색이 모두 빠져서 선만 남지요. 맥스가 실수로 선까지 풀어 버려서 아서는 아예 사라지게 됩니다. 선, 형태, 색으로 그림이 완성되는 과정을 거꾸로 보여 주는 구성에서 무릎을 치게 됩니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닙니다. 맥스는 다시 선으로 아서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아무것도 없는 아서(Arthur)에서 아트(Art)를 이끌어내는 것입니다. 상상, 도전, 열정이 품고 있는 잠재력이 얼마나 빛날 수 있는지 유쾌하게 들려주는 책입니다.
데이비드 위즈너(David Wiesner)
미국 뉴저지 주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선사 시대와 공룡 등에 관심이 많았답니다. 그래서 마치 선사 시대 사람들이 사냥할 동물을 동굴 벽에 그렸듯이, 위즈너도 공룡들을 많이 그렸습니다. 특히 백과사전을 보며 공룡을 사실적으로 그리는 연습을 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실적인 그림을 그리고자 하는 열망은 미켈란젤로, 다 빈치, 뒤러 등의 르네상스 미술을 접하며 더욱 커졌고, 이후 마그리트, 달리 등의 초현실주의 미술로부터 많은 영감을 얻어 상상력이 넘치는 작품들을 만들어 냈습니다. 위즈너는 ‘꿈 같은 상상력이 넘치는’ 말 없는 그림책 작가로 통하지요. 위즈너가 말 없는 이야기 서술에 흥미를 가지기 시작한 것은 고등 학교 시절로, 이 때부터 친구들과 함께 무성 영화를 만들기도 하고 대사 없는 만화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로드 아일랜드 디자인 학교에서 일러스트로 학사 학위를 받을 때까지 기발한 상상력을 키우는 작업을 계속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2002년 칼데콧 상을 받은『아기돼지 세 마리 The Three Pigs』, 2000년에 칼데콧 아너 상을 받은『구름 공항 Sector 7』, 1992년에 칼데콧 상을 받은『화요일 Tuesday』, 1989년에 칼데콧 아너 상을 받은『자유 낙하 Free Fall』『1999년 6월 29일 June 29, 1999』(1995), 『허리케인 Hurricane』(1992), 『메스꺼운 용 Loathsome Dragon』(1987) 등이 있습니다. 현재 그는 아내 킴 캉과, 두 아이 케빈과 제임과 함께 필라델피아에 살며 일러스트 일을 하고 있습니다.
☞ 작가론 보기
김상미
해외의 좋은 어린이 책을 우리나라에 소개하는 일과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작품으로 『왜 색깔은 그렇게 다양할까요?』『엄마를 잠깐 잃어버렸어요』『아트 & 맥스』 등이 있습니다.
『시간 상자(Flotsam)』 다음에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새로운 그림 시도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야기 하나가 자연스럽게 떠오르더군요. 맨 처음 유성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고 유성 물감이 갈라져서 떨어져 나가면 파스텔이 남고, 파스텔이 바람에 날리면 수채화 물감, 그것이 물에 씻기면 선만 남았다가 결국 선마저 사라지는 그런 이야기 말이에요. 이번...
- 데이비드 위즈너
칼데콧 상 3회 연속 수상 작가, 데이비드 위즈너의 3년 만의 신작!

자존심 강한 화가 아서가 서툴지만 열정이 가득한 친구 맥스를 통해
그림에 대한 고정 관념을 깨는 모습이 역동적으로 펼쳐진다.

‘예술가’와 ‘예술가가 되고 싶은 아이’가 하나의 그림을 완성해 가는 이야기

황량한 사막, 도마뱀 아서는 초상화를 그리고 있다. 그런데 맥스가 헐레벌떡 뛰어와서는 자기도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한다. 아서는 맥스에게 빈 도화지를 주고 그려 보라고 한다. 그런데 하얀 도화지 앞에서 하얗게 질려 버린 맥스.
‘저기, 뭘 그려야 하지?’ 맥스의 질문에 아서는 으스대며 말한다. ‘글쎄, 날 그려도 되고.’ 그러자 맥스는 글자 그대로 아서의 몸에 그대로 물감을 입혀 버린다. 화가 난 아서가 폭발하듯 소리치자 몸에 묻은 물감이 산산조각이 되어 떨어져 나가고, 희미한 파스텔 톤의 흔적만 남는다. 아서가 물을 마시자 몸에서 물감이 흘러내리더니 선만 남는다. 맥스는 실수로 그 선까지 모두 풀어 버린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아서(Arthur), 혹은 아트(Art)를 만들기 시작하는 맥스. 선으로 형태를 만들자 아서는 다시 살아난다. 맥스는 땅에 떨어진 물감을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인 다음 아서의 몸에 물감을 뿌린다. 몸에 색색의 물감들이 점점이 박히자, 아서도 자신의 새로운 모습에 감탄한다. 그림에 대한 고정 관념이 깨어지는 순간이다. 이제 아서는 맥스의 상상을 뛰어넘는 시도에 동참하기로 한다. 아서는 맥스와 나란히 서서 그림을 그린다.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상상하고 도전하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다!

하얀 도화지 앞에만 서면 무엇을 그려야 할지 몰라서 굳어 버리는 많은 평범한 사람들에게 작가는 선, 형태, 색으로 그림이 완성되어지는 과정을 멋지게 보여 주고 있다. 그리고 그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상력과 생각한 것을 두려움 없이 실천해 보는 도전 정신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맥스의 거침없는 도전과 진공청소기로 아트에게 물감을 뿌리는 모습은, 마치 캔버스를 깔아 놓고 물감을 뿌려서 그림을 그리는 ‘액션 페인팅 기법’을 개발해 낸 잭슨 폴록을 연상시킨다.
책 속에서 ‘아서(Arthur)’는 자기 이름을 아서라고 몇 번이나 말하지만 맥스는 자꾸 ‘아트(Art)’라고 부른다. 이것은 평범한 ‘아서’라는 이름 속에 ‘아트(예술’)가 숨어 있음을, 평범한 사람도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조심해, 맥스!
아트, 그림 멋있다!

내 이름은 아서라고.
나도 그림 그리고 싶어.
맥스, 네가?

알았어, 그려 보든가.
대신 날 방해하지 마.

저기, 아서?
뭘 그려야 하지?

글쎄… 날 그려도 되고.
너를? 정말?
(본문 4~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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